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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Cafe & Fun112

[커피스토리]인천 연수동에 커피맛 좋고 분위기 좋은 커피집 나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3잔정도는 마시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인천이 아닌곳에서 약속이 있는 경우 주로 술집보다는 탐앤탐스나 카페베네에서 약속을 잡는것 같네요 인천에서도 탐앤탐스나 카페베네를 갈때도 있지만 주로 동네에 있는 커피스토리라는 커피집을 자주갑니다 일주일에 5일정도는 오후시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니 이정도면 자주 가는거 맞겠죠^^ 커피스토리는 인천 연수구청 길건너 골목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데 처음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잘 될까 싶었지만 근처에 학교도 있고 바로옆이 우체국이다보니 제법 유동인구가 많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에 노트북이 놓여있는 자리가 나의 지정석입니다 한번 앉으면 서너시간은 주로 있다보니 실내보다는 주로 실외에 테라스를 이용하는데 여기 커피집.. 2011. 6. 16.
위대한버거 / GS수퍼마켓에는 싸지만 크기는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 있다 한달전쯤일을 이제야 올리네요^^ GS 수퍼마켓에서 위대한 버거를 판다기에 얼마나 위대할까?란 궁금증이...가격은 싸지만 맛있고 크다는 위대한버거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팔다보니 쉽게 먹기는 힘들다는데 홍보때문에 나가있는 직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위대한버거의 첫인상은 정말 이름값을 할정도로 엄청 크더군요 불고기버거와 치킨버거 2종류라 하나씩 주문을 했는데 첨엔 박스안에 두개의 버거가 같이 있는줄 알았답니다^^; 박스도 자체도 엄청 큰데 뚜껑을 열어보니 빈틈없이 꽉찬 버거가 무섭기까지 하네요 크기를 가늠하기위해 국민볼펜 모나미를 곁에 두니 더욱 커보이죠^^ 최홍만한테는 버거킹 와퍼정도 느낌일듯 싶네요^^ㅎㅎㅎ 내용물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딱 가격만큼 넣은듯하죠 사실 맛이 그리 좋다고는 할수.. 2011. 5. 5.
[천안맛집/성성동]홍굴이 해물짬봉 태국에서 귀국한날 바로 천안으로 내려와 다음날부터 근무모드 국가대표 선수가 다른나라에서 하루만 경기해도 시차 적응이나 현지적응이 필요하거늘.....^^; 하긴 국가대표가 아니니까 적응 같은거 필요 없을것도 같네요ㅎㅎㅎ 암튼 거의 한달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 태국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추운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요즘은 마음 편한 커피숍이나 맛집에 관심이 가는거보니 어느새 천안 생활도 낯설음보다는 일상모드로 접어든거 같네요 오늘 점심엔 그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짬뽕집을 찾았습니다 천안시 성성동 제2산업단지 초입에 있는 홍굴이 해물짬뽕 항상 손님이 많은지 입구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번호순으로 안내를 해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오늘은 1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줄은 안섰지만 안에.. 2011. 2. 17.
[태국 치앙마이]태국 식당에서 만난 태국식 고추장 삼겹살 태국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는데 태국 식당에서 생각지도 않게 고추장을 흠뻑 뒤집어쓴 삼겹살을 만났네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태국인을 위한 식당인듯 싶은데 말이죠 식당은 치앙마이 센트럴프라자에서 창푸악게이트 방향으로 가다가 게이트에 약간 못 미쳐 왼쪽에 있습니다 간판도 순전히 태국말로 되있어서 식당 이름을 얘기해 드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이해해 주세요^^; 간판은 비록 태국말로 되있지만 아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간판이 제법 커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데 새벽 3시 넘어도 영업 하는걸 보면 낮에는 영업을 안하는듯 싶네요 태국에 많이 있는 수끼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싶지만 수끼와 함께 철판에 고기를 구워먹는게 조금 다릅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가 적힌 종이가 나오는데 .. 2011. 2. 6.
[태국 매사/ Mae Sa]치앙마이 폭포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Pongyang Angdo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서슴없이 매사에 있는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Pongyang Angdoi Restaurant]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매사라면 어딘지 잘 모를듯 싶지만 코끼리 캠프나 타이거 킹덤이 이곳에 있으니 많이들 가본곳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달리다가 매사를 지나칠때쯤 왼쪽으로 빠지는 1096번도로를 타면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1096번 도로는 강원도가는 길과 비슷해서 마치 이길의 끝에는 동해바다가 있을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면 되는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레스토랑까지의 거리가 28Km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했는데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충분히 갔다올수 있을 정도고 실제로 많은 .. 2011. 2. 6.
[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에 유명한 커피숍 아이베리 / Iberry NES 영어학원에 갔는데 길건너 나무가 울창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메라를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마당을 가지고 있는 이쁜 카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인들뿐 아니라 울나라 여행객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전문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가 특이한 모양으로 자란 살아있는 나무로 되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베리의 마스코트....도그인듯 한데 얼굴은 사람같이.... 그리고 오른쪽엔 러브를 날리는 모택동 아저씨가 서계시네요 저 모택동 아저씨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몇번 본것 같은데... 넓은 마당을 지나면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카페건물이 있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꾸며놨고 입구 양쪽에는 테이블도 있네요 안쪽에도 디자인에 .. 2011. 1. 9.
태국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죽)집 쪽쏨펫 / Jok Som Pet 방콕에선 자주 접하는 쪽을 치앙마이에선 잘 안보이던데 태국 친구가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집이 있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늘 지나다니며 본 식당이더군요 창푸악게이트에서 타페게이트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해자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지도를 보시면 역시 쉽게 찾을수 있겠죠^^ 식당은 사진과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놔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간판도 Jok Som Pet이라고 눈에 확 띄죠 식당 입구에서 큰 죽통이 끓고 있는데 저녁 시간이면 금방 동이 나버리더군요 아저씨가 생긴거랑 틀리게 죽은 정말 잘 끓이네요^^; 앞에 계란은 죽을 시킬때 추가하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식당안이 휑한데 클럽이 끝나는 시간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장을 하러옵니다^^;; 주문한 닭죽이 나왔는데 .. 2011. 1. 6.
[태국 치앙마이]옐로커리가 맛있는 타이 맛집 / Aroonrai Thai Restaurant 태국 일반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볼때면 다양한 커리메뉴가 눈에 들어 오지만 화려한(?)색의 소스맛이 두려워 쉽게 주문하긴 힘들다^^; 하지만 두려워 마시길....막상 먹어보면 그리 거부감도 없고 때론 정말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옐로커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왠만한 식당에서 먹을수 있는데 커리와 코코넛 밀크를 믹스하고 감자,양파를 넣고 고기와 함께 끓인 음식입니다 특히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근처의 아룬라이(Aroonrai)라는 식당의 옐로커리가 어찌나 맛있는지.... 위치는 아래 지도보시면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겁니다^^ 식당이 서향이라 오후에 가림막을 내려서 혹시 지나칠수 있지만 간판도 있고 해서 쉽게 찾겠지만 혹시 못 찾는다면 당신은 정말 길치^^ㅎㅎ 옐로커리에 들어.. 2010. 12. 13.
[태국 치앙마이]20년 전통의 피자,파스타 레스토랑 예전 타페쪽에 있을때는 자주 가던곳인데 싼티탐에 머물면서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오늘 오랜만에 갔다 왔네요 사실 얼마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30년도 넘은 식당을 태국인이 소개해 줬는데 과연 30년간 뭘 했는지.... 소개한 사람한테 "너무 맛이 없었다"고 하니 "주방장이 바꿨나??"라는 간단한 대답만 돌아옵니다^^; 맛없는 스파게티의 아쉬움이 사라지질 않아서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으러 출발==33 오토바이 타고오면 15분정도....실제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멀었네요 오랜만에 갔는데도 함박웃음을 날리며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안먹어도 배가 막 불러옵니다^^ 이곳의 위치는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데 아래 지도 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집 상호가 뭔지 기억이 없습니다 보수중인지 포장을 씌워 .. 2010. 12. 5.
태국 치앙마이 고급스런 디자인의 커피집 MO's coffee 낮시간의 대부분을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란 커피집에서 보내는데 요즘 인터넷도 느려지고 물(?)도 별로라서....^^; 새로운 아지트를 찾던중 발견한 고급스런 분위기에 커피집 MO's coffee 일단 위치는 님만해민에서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 약간 못미쳐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찾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개의 건물로 되있고 왼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자리까지 갔다준다 왼편에도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 오른편 건물에 자릴 잡는군요 일단 MO's coffee의 장점은 의자가 편하다는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푹씬한 소파도 있고 모든 의자에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 머물기에 제격이네요.. 2010. 11. 22.
[태국 치앙마이]싼티탐에 커피가 맛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저녁이 되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매일 찾는곳이 있다 바로 싼티탐에 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처음에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주인이 이뻐서....사진속의 여자는 직원이고 이쁜 주인은 따로 있다는....^^; 이곳은 메뉴가 태국어로만 되있지만 주문하기가 어렵진 않은게 카페옌(차가운커피)과 카페런(뜨거운커피)만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밀크&핑크답게 이곳의 밀크쉐이크는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많은 태국인들이 음료와 함께 토스트를 시켜먹는데 통식빵을 여느 식빵보다 훤씬 두툼하게 잘라 구운후 그위에 연유와 잼을 발라준다 음료부터 토스트까지 정말 맛있고 주인까지 이쁘니 사람이 없으면 더 이상한 일이겠죠^^; 오후5시정도부터 시작해서 새벽1~2시까지 영업하는데 정말 손님이 많고 특히 저녁7시정도엔 .. 2010. 11. 16.
[송파 석촌호수]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군47 / Lagoon 47 오랜만에 후배와의 저녁식사 석촌호숫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곳 라군 47 어제 먹은 스파게티가 별로였던걸 알고 마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냥 오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저녁 약속을 하면 맛이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차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라군 47은 후배가 정한 곳이라 확인이 불가능 했지만 마침 중년의 아저씨가 발렛파킹을 해주셔서 신경 쓸 일이 없었다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석촌호숫가 주변에 이쁘게 꾸며논 카페들이 즐비하고 지금도 공사가 한창인곳이 많았는데 라군47 역시 전면 테라스를 이쁘게 꾸며논 모양새가 제법 맘에 들어서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날씨가 제법 추워서리.....^^ 테라스를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서니 역시 내부도 나를 실망..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