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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317

중미산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천지 경기도 가평의 중미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발코니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천지 발코니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북두칠성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언능 카메라 셋팅하고 1시간30분정도를 담았더니 별이 제법 많이 잡혔네요 40분정도 찍고 몇분 멈추고 찍었더니 별이 중간에 조금 끊겼네요^^; 발코니에서 하늘이 잘 보여 굳이 나가지 않고 편하게 밤하늘을 담았네요 2010. 6. 5.
옛날에 연인들은 가지말아야 할곳 첫번째인 덕수궁 옛날엔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었다 아마도 그때는 갈곳이 없어서 연인이라하면 덕수궁을 한번쯤은 다 가봤지 않았을까 헤어진 연인이 생각날때면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던 추억이 새록새록나서 이런말이 나왔을것 같다 이 사진을 외국인 친구와 찍으러 갔었는데 마침 문닫을 시간에 가서 아쉬웠는데 외국인이라고 직원분이 들어가게 해줬다 그래서 이렇게 고즈넉한 고궁의 야경을 담을수 있었던 행운을 잡았다 덕수궁안에는 영국인이 설계한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이 있다 2010. 5. 29.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바닷가 해운대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오늘 해운대에 몇십만의 인파가 몰렸다느니 하는 뉴스가 흘러 나온다 그만큼 여름하면 떠오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역시 해운대인것 같다 특히나 나는 해운대가 좋은데 아마도 일때문에 부산에서 1년넘게 있었기에 더 애착이 가는것 같기도 하다 부산엘 가면 가장 먼저 해운대 앞에 있는 이 건물 옥상을 찾는다 이곳은 옥상이 정원으로 개방이 되있는데 전망이 어찌나 좋은지 날씨 좋은날엔 저멀리 대마도도 보인다 수평선에 점같이 보이는 섬은 그 유명한 오륙도다 해운대의 왼쪽은 이쁜 카페들이 있는 달맞이 고개가 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오륙도인데 물때에 따라 섬이 다섯개 또는 여섯개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부른다 해운대의 밤은 역시나 아름답다 이때가 부산국제영화제기간이라 바닷가에서 무료 공연.. 2010. 5. 29.
광화문의 수호신 이순신장군 광화문하면 도로 한복판에 우뚝 서 계신 이순신장군이 떠오른다 지금은 광화문이 새롭게 바뀌었는데 이 사진은 바뀌기 전에 찍은거다 얼마전 티비에서 40년전 경제가 어려워서 동상을 만들때 순수 구리가 아닌 선박엔진과 놋그릇을 사용했다고 한다 아무려면 어떠리 우리에겐 여전히 훌륭한 충무공 이순신인걸... 문뜩 요즘같은 시기에 이순신 장군님 같은 분이 계셨으면 천안함 같은 일은 없었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2010. 5. 29.
공연장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우리나라 공연장의 메카 세종문화회관....뭐 요즘은 예술의 전당이라 하는이도 있겠지만...^^; 1972년 서울시민회관이 불타 없어지고 그 자리에 6년후인 78년 지금의 세종문화회관이 생겼단다 90년도 지금으로부터 딱 20년전에 이곳에서 클래식 공연을 봤었는데 일주일간 공부하고 보러간 기억이 난다^^ 회관하면 왠지 딱딱해 보이는데 야간 조명을 이쁘게 밝혀서 제법 멋스런 건물이 된것 같다 2010. 5. 29.
남이섬의 연인들.... 겨울연가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남이섬 드라마에선 겨울 남이섬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단풍이 물든 남이섬을 제일 좋아한다 이곳에 오면 모두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데....나는 오늘 카메라를 손에 쥔 스텝이다^^ 2010. 5. 29.
[태국 치앙마이 / 도이뿌이] 몽족마을을 가다 치앙마이를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도이수텝....그 길의 끝은 도이뿌이다 누군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면 기름을 가득 채워도 돌아올때 부족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가보지 못했다 그러던중 차를 렌트해서 막상 가보니 그리 걱정할 거리는 아니었다 도이수텝을 조금 지나면 태국 왕실의 별장인 뿌삥궁전이 나오는데 거기서 마을까지 썽태우가 운행을 한다 이 썽태우를 이용하면 기름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다 아무튼 뿌삥궁전에서부터 내리막길로 한참을 내려가니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한켠에 추차를 하니 가운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부터 형형색색의 옷과 스카프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여기저기서 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몽족여인네들이 보인다 바느질하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눈망울이 이쁘다 .. 2010. 5. 26.
뉴질랜드 아름다운 밀키블루 색을 발산하는 데카포호수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를 향해 가는길에 너무도 아름다운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밀키블루로 표현되는 옥빛의 물을 품고 있는 데카포호수 저멀리 만년설에서 2만년간 빙하에 의해 침전된 퇴석이 갈려있어 이런색을 발산한다고 한다 데카포호수는 규모도 엄청나서 길이 38킬로미터 넓이 36킬로미터로 해발 700여미터의 수위를 유지하고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을 볼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해발 3,764미터의 아오라키 마운틴쿡인데 아오라키는 마오리말로 '구름을 찌르는 것'이라는 뜻이란다 일정상 잠시 머무를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여운은 지금까지도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뉴질랜드 다시 가보고 싶은데 데카포 호수만으로도 다시 갈 이유는 충분할듯 싶다 2010. 5. 17.
뉴질랜드 데카포호수에 있는 최초의 교회 뉴질랜드 데카포호숫가 전망 좋은곳에 아주 아담한 교회가 있다 앙증맞게 자그마한 이 교회는 1935년 호수주위의 모래와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지금도 예배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다 2010. 5. 17.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 근위병 교대식 중정기념관에 저녁 6시즈음 도착하니 마침 근위병 교대식을 한단다 매번 별 준비안하고 여행을 하다보니 볼거리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운좋은 날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모여서 기다리다보니 절도있는 동작으로 근위병들이 들어온다 장개석 동상앞에 경례를 하고 서있으니 양쪽에 있는 근위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역시 절도있는 걸음걸이로 중앙까지 걸어온다 새로온 근위병과 마주하고 앞에총을 하며 상호간 경례를 한다 여행객을 향해서도 경례를 하며 예를 갖춘다 경례를 마치더니 총을 고쳐메고 대열을 정비한다 이제 뭔가 보여주려는듯.... 총을 하늘높이 치켜들고 묘기(?)를 부리기 시작한다 총이 꽤 무거울텐데 아주 가볍게 돌리기도 하네요 글구보니 어느새 천장에도 불이 들어와 있네요^^ 이제 모두 장개석 동상에 .. 2010. 5. 9.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中正紀念館] 야경 대만은 오늘도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을 타고 기념관에 도착하니 한차례 비를 뿌렸더군요 비가오면 사진 찍기가 얼마나 귀찮던지...예전에 왔었기에 별다른 기대없이 기념관을 둘러봅니다 우선 광장 건너에 늠름하게 서있는 중정 기념관엘 올라야겠죠 중정은 장개석의 호로 장개석의 아들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개석기념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꽤 많은 계단을 힘들게 올라서보니 넓은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글고보니 예전엔 광장의 기와건물이 같은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지붕 모양이 다르군요^^; 파노라마로 찍어보니 바닥의 타일모양이 제법 멋있네요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비가 온후라 작은 웅덩이가 생겼네요 이런 행운이....바닥에 바짝 업드려서.. 2010. 5. 2.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우에노공원 / 벗꽃놀이 오늘보니 울동네 벗나무에 꽃이 활쫙 피었더군요 일본 도쿄도 이맘때 벗꽃이 한창일텐데.... 재작년 이맘때 일본의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인 도쿄의 우에노공원에 갔었는데 일본의 국화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우에노공원역에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아무리 길치라도 공원을 찾는일이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마냥 사람들을 따르다보니 공원보다 우에노 시장에 먼저 발을 디뎠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네요 그냥 밀려 다닌듯 합니다^^ 이 가게는 입구부터 정신이 없는데 마이크 잡은분한테 천엔만 쥐어주면 기분 내키는데로 과자를 담아줍니다 아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는듯 사람들이 재미로 구입하는듯한 느낌마저 들고 과자를 많이 담아주던데 손해보는 장사를 하진 않겠죠^^ 시장 한켠은 한국김이 점령을 했는데 정말 한국김..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