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610 [태국치앙마이]님만해민 아이베리에 이어 또하나의 성지(聖地)가 될 것 같은 로컬카페 / local cafe 치앙마이에 새로생긴 핫한 카페 로컬카페 [l●cal cafe]로컬카페는 올초 문을연 님만해민 마야 백화점 건너편 싱크파크에 있습니다여기에는 몇몇 음식점과 작은 악세서리점들뿐 아니라 한국 브랜드 커피숍 탐앤탐스도 있는데 탐앤탐스는 오픈과 동시에 1+1 프로모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프로모션이 끝나니까 사람이 별로 없네요^^;탐탐에서 아메리카노가 스타벅스와 같은 가격인 95바트(3,000원)인 반면 인지도는 스타벅스와 차이가 있으니 손님이 없는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지...그나마 탐탐 옆에 스벅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았는데 스벅보다 더한 로컬카페가 있는건 탐탐에게는 더 큰 재앙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왜냐하면 로컬카페가 바로 태국에서도 유명한 아이베리 카페와 같은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아이베리는.. 2014. 7. 29.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낮에 미친듯이 비를 쏟아 붓더니 오랜만에 밤하늘에 별이 떴네요 별을 오래 담고 싶었지만 모기떼와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 때문에 오래 담을수가 없었다는....^^; 2014. 7. 24.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 치앙마이 소소한 풍경....기다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림.... 썽태우가 출발하기를 기다림.... 머리가 이쁘게 나오길 기다림.... 하염없이 기다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14. 7. 22. [태국빠이]해질녘 바다가 되어버린 빠이 하늘... 해질녁 빠이 하늘은 바다가 되었다 2014. 7. 17. [태국치앙마이]카페와 공방이 타운을 이룬 새로운 명소 반 캉 왓 / Baan Kang Wat 얼마전 소개했던 옐로우망고[YellowMango Cafe] 바로 옆에 카페타운이 또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왓우몽 사원주변은 진짜 명소가 될것 같네요 Baan Kang Wat에는 십여개의 태국 전통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커피는 없지만 타이티를 맛볼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핸드메이드 디자인샵도 있으니 구경삼아 갈만하기에 충분할듯 싶네요 아직 3채정도는 오픈을 안했고 준비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아직 타운의 이름이 없어서 안쪽 카페이름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운을 바라보니 태국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 이쁘네요 가장 첫번째 건물은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팔지 않서 아쉽지만 .. 2014. 7. 15. 오토바이 타고 빠이로 달리다 2009년 처음 오토바이로 왔던 빠이 이후로도 십여차례 왔었지만 오토바이로 온건 두번째네요태국은 지금 우기라 날마다 비오고 잔뜩 흐려있는데 오늘은 너무도 이쁜 하늘을 보여주는게 라이딩하기 너무 좋은 날입니다 처음 오토바이 타고 빠이 올때는 1박만 하려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왔지만 너무 좋아서 열흘동안 매일 옷을 빨아 입으면서 놀았다는...^^그래서 이번에는 오래 있을 요량으로 짐을 다 챙겨왔더니 배낭이 사람만하네요그래도 예전에 빌려던 오토바이보다는 큰거를 타서 배낭이 아무리 커도 끄떡없답니다 요맘때 빠이 갈때는 두어번정도 비를 맞는 다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 비가 한번도 내리질 않아서 안전하게 빠이에 도착할수 있었네요숙소를 구하고 짐을 풀어 놓으니 그때서야 비가 쏟아지는게 왠지 빠이에서 좋은일 있을것 같은.. 2014. 7. 14. 태국 치앙마이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하신 기념일... 태국은 지금 석가모니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 하신걸 기념하는 날로 어제와 그제 이틀간 술도 안팔아서 경건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각 사원에서는 밤마다 불교 행사를 한다길래 어젯밤 오랜만에 카메라들고 밤이 이쁜 사원으로 달려갔습니다이 사원은 왓체디루앙옆에 있는 사원인데 몇번을 가봤지만 이상하게 사원이름은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어제는 비도오고 조명을 밝히지 않아서 이쁜 모습은 볼수가 없었답니다 붉을 밝히진 않았지만 스님들이 줄지어 나와서 초에 불을 붙이고 계시더군요 스님들 따로 운동을 하시는지 대부분 근육질로 몸이 좋네요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며칠전 사고 때문에 기분은 계속 우울했답니다엇그제 군입대를 앞둔 21살의 여행자가 수영을 하다가 익사를 당했거든요아침까지만해도 여행얘기를 주고 받았었는데 오.. 2014. 7. 13. [태국치앙마이]계곡물속에 테이블이 있는 반녹 카페 / BANNOK CAFE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 2014. 7. 7. [태국치앙마이]일요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 / Sunday Market 실로 오랜만에 치앙마이 명물 썬데이 마켓에 나왔습니다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저녁도 먹을겸 가볍게 나왔는데도 역시 썬데이 마켓을 다 둘러보는건 쉽지 않은일이군요 매주 일요일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은 타페게이트부터 왓프라싱까지 랏타담논거리 1㎞구간에 열립니다직선거리로 1㎞지만 좌우 골목까지 뻗어 있는 장터를 포함하면 수킬로미터는 될듯 싶네요 아래 첫사진은 2008년에 찍은 사진이니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사진이군요이때만해도 타페 성곽을 오를수 있어서 썬데이마켓의 사람 물결을 찍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막아놔서 이런 광경은 사진으로만... 썬데이마켓에 처음 왔을때가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뭐 중국인들이 워낙 많아져서 .. 2014. 6. 30. [태국치앙마이]너른 마당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카페 옐로우망고 / YellowMango Cafe 요즘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사원 왓우몽[Wat UMONG]을 지나는 도로가 심상치 않네요예전에도 몇개의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몇곳이 더 생기더니 점점 카페가 늘어나는걸 보니 앞으로 이도로 카페 명소가 될듯 싶네요 한번 소개를 했던 카페 페이퍼스푼[PAPER SPOON] 인근에 새로 생긴 노란색의 건물이 이쁜 카페 옐로우망고를 소개할까합니다 옐로우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색의 건물이 아주 이쁘네요 옐로우망고는 건물도 이쁘지만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너른 마당이 있어서 아주 좋은데요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태국 더위도 끄떡 없답니다 잘익은 노란 망고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층까지 오픈된 실내는 에어컨이 없지만 아주 시원합니다 카페 벽은 때가 많이 .. 2014. 6. 29. [태국치앙마이]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 / OYORI the Grill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 / OYORI the Grill 전날 카페에서 빅맥을 맛있게 먹던 태국사람을 보고 어찌나 햄버거가 먹고 싶던지...마침 님만해민에 햄버거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오요리 마치 한국말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오요리아시아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레스토랑입니다오요리아시아는 아시아의 빈곤여성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군요 오요리에서 식사 하는것 자체가 미약하게나마 누군가를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님만해민과 마주하고 있는 스리망카라잔 소이11에 가면 CUBE라는 간판뒤로 넓고 푸른 잔디를 둘러싼 감각적인 건물들이 보인는데가장 안쪽에 the Grill이라는 빨간색 간판 보이.. 2014. 6. 2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