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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 중국 3대 종유동굴중 하나인 구향동굴 / Jiuxiang Cave, 九鄕洞窟 쿤밍에서 동쪽으로 100㎞정도에 위치한 구향동굴(九鄕洞窟)은 석림과 더불어 쿤밍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1984년에 발견되어 1994년 국가지정 풍경구로 지정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구향동굴은 중국 3대 종유동굴중 하나라는군요총면적 200㎢에 66개의 종유동굴로 길이가 3,000m가 넘고 크고작은 방이 1,000개 이상 있는데 그중 일부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석림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를 달려 구향동굴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장료가 90위안이니 15,000원정도로 싸진 않군요 그런데 동굴을 본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배를 타는군요처음엔 이 배를 타고 동굴을 구경하는줄 알고 구명조끼도 깨끗한거로 골라서 배를 탔는데 동굴과는 상관이 없더라구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면 계곡과는 어울리지 않게 .. 2017. 1. 16.
[태국 방콕] 낮보다 밤이 더 활기찬 방콕의 야시장 딸랏 롯빠이 랏차다 / Rot Fai Market Ratchada, Bangkok, Thailand 동남아 대부분이 그렇지만 태국의 방콕도 밤이 되면 수없이 많은 야시장들이 열립니다그중에서도 조명 밝힌 큰 규모의 야시장 사진이 인상깊어 구글링을 해보니 딸랏 롯빠이 랏차다(Rot Fai Market Ratchada)더군요구글맵으로 보니 숙소에서 10여킬로정도 거리에 있어서 30분정도면 가겠거니하고 길을 나섰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은 지옥 수준이었습니다평일임에도 방콕의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하던지 족히 2시간은 운전을 한듯 싶더라구요그마저도 힘들게 도착했지만 야시장이 쉬는날....가는날이 장날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다음날 교통체증을 예상해서 부지런을 떨며 좀 일찍 출발했지만 역시 1시간30분이나 걸려서 시장에 도착을 했답니다 텅비었던 어제와는 달리 불밝힌 무수히 많은 천막들을 보니 힘들었던 운전은 기억조차 없네요.. 2016. 12. 28.
[중국 운남성] 2억7천만년이라는 시간이 만든 작품 쿤밍의 운남석림 / 云南石林 쿤밍에서 동남쪽 100여㎞ 이족자치현에 위치한 윈난스린 (운남석림/云南石林)석림은 말그대로 기암괴석들이 마치 숲을 이룬것 처럼 장엄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쿤밍을 찾는 여행자라면 빼놓지 않고 가는곳입니다 2억7천만년전 지각변동으로 해저 깊은 바다속 석회암들이 융기되어 육지가 되고 오랜세월 풍화작용과 침식으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군요자연의 신비로움이란.... 호텔에서 차로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운남석림 매표소 입장권을 끊는데 입장료가 제법 비쌉니다한화로 3만원정도 하는군요 표를 끊고 나오니 소수민족 복장의 가이드가 있던데 입장료에 포함된게 아니라서 또 돈을 내야합니다중국말밖에 못하는 가이드와 중국말을 못하는 나 가이드는 왜 붙였는지...ㅠㅠ사실 가이드가 없어도 석림을 돌아 보는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 2016. 7. 26.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거리에서 터키의 명물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을수 있는 쏠 피쉬 / SOL FISH 제주도 서귀포에 이중섭 거리가 있습니다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중 한명인 이중섭을 기리기 위한 거리인데 한국전쟁을 피해 1951년 이곳에서 11개월간 거주한 인연이 있습니다거리 초입부터 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오르막길 양옆으로 이쁜 카페나 소품점들이 모여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더라구요 이쁜 소품점들을 보며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쌩뚱맞게 초가집이 보이더라구요이곳이 바로 이중섭 거주지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데 1951년 당시 이 마을의 반장이었던 집 주인이 1평 남짓한 방을 내주어 4명이 11개월간 거주했다고 합니다 방에 들어서니 4명이 살았다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정말 좁더라구요당시 그림을 그릴 종이 살 돈이 없어서 담배를 싼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가난했던 그의 .. 2016. 7. 4.
[중국 운남성] 봄의 도시 쿤밍 / 昆明, Kunming 연평균 온도 15℃로 연중 따뜻한 날씨의 쿤밍 또는 곤명 (昆明 / Kunming)은 봄의 도시로 불리웁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늦은 밤 도착해 어둠이 짙게 드리운 쿤밍 시내를 달려 30여분만에 양광호텔(Soluxe Hotel Kunming)에 도착을 했습니다체크인을 하고 호텔 주변을 돌아보니 길건너에 까루프도 있고 옆쇼핑몰에는 눈에 익은 다양한 다국적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문을 닫았네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호텔이 41층이라 그런지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쿤밍의 첫날은 좀 분주하게 움직여야할듯 싶네요석림과 구향동굴을 보고 저녁에 침대기차를 타고 리장 (麗江 / Lijiang)으로 가야 하거든요이제부터 중국 운남성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래 동영상은 양광호텔 객실에서 찍은 타임랩스입니다 2016. 7. 4.
[제주도 사계리] 제주에서 인도를 만나다 짜이다방 제주도 산방산아래 인도인도한 카페 짜이다방 비가 엄첨 내리던 제주도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몸이 좀 추울때 따뜻한 짜이 한잔 마시러 찾은 짜이다방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제주도에서 바로 인도로 넘어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짜이다방 답게 인도 옷이며 소품들도 팔더라구요 어딜가도 주인같은 느낌이 드는 정호형님^^이곳의 주인은 사진속에 계신분이 아니라 얼핏 인도 사람같은 여자분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합니다 냥이 한마리는 덩치가 정말커서 마치 얼룩소 같던데 세상 편하게 쿠션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 한마리는 카운터 밑 어두운곳에 냥무륵하게 있던데 다리를 다쳐서 그렇다는군요빨리 나으렴 냥아 가게를 구경하던중 드디어 따뜻한 짜이가 나왔습니다아주아주 맛있더라구요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같이간 형님과 지인라서 그런지 .. 2016. 4. 15.
[제주 차귀도]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 / cafe DAGUMBARISTAR 제주도의 가장 서쪽에는 차귀도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가장 서쪽에 있다보니 섬과 어루러진 일몰이 좋을듯 싶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많이 흐려서 일몰을 보진 못했네요 차귀도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차귀포구에 도착하니 센스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에서 알수 있듯이 주인장의 센스는 메뉴판이나 케잌의 플레이팅등 카페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 구간에 있어서인지 도로전면에 카페 입구가 아닌 테이크아웃 창이 있네요 커피도 땡기고 카페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입구는 건물의 좌측에 있는데 초입에 1층과 2층에 홀이 있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카페에 들어서니 젊은 주인분이 쿠키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커피뿐 아니라 케잌과 쿠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출출할때.. 2016. 4. 15.
제주도 형제섬이 보이는 풍경 제주도에 왔는데 도착하는 날부터 비가 엄청 내렸는데다음날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잔뜩 흐려있네요 카메라 들고 드라이브 하기 정말 좋은 사계해안도로를 달리는데형제섬이 보이는 풍경이 멋스럽더라구요 잠시 차를 세우고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어제하고 오늘은 완전 날씨 좋은데 마치 여름이라도 온듯 많이 덥네요 2016. 4. 9.
미얀마 인레호수 수상마을의 가내수공업 / Inle Lake, Myanmar 해발 875m, 길이 22㎞, 폭 11㎞, 넓이 116㎢.....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 인레입니다미얀마에는 160여개의 소수민족이 있는데 그중 인레호수에는 샨족, 인타족, 파오족등이 17곳의 수상마을에 살고 있다는군요대부분 고기잡이나 수상농장에서 농사만 짓는줄 알았는데 수상마을을 돌아보니 다양하게 가내수공업을 하는곳이 많았습니다그중에서 가장 많이가는 찾는곳인 은세공, 수제담배, 연실크 공방을 소개할까합니다 은세공[Silversmith]은세공하는 곳에 들어서자 마자 마주친 장인냄새 풀풀 풍기던 세공사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을법도 한데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은세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새삼 사람은 뭔가에 열중할때가 가장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수많은 은들이 그의 손에서 비로소 작품이 되었.. 2016. 3. 24.
[미얀마 낭쉐] 인레호수에서 가장 큰 오일장 남판시장 / Nam Pan Market, Inle Lake, Myanmar 인레호수 초입인 낭쉐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한 보트는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인레호수 가장 끝쪽에 있는 오일장(5일,10일)에 도착했습니다남판시장 또는 난판시장이라고 부르는 이 시장은 인레호수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는데 굳이 제일이란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시장앞에 늘어선 수많은 보트들을 보니 그 크기가 짐작 가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을 해봐야겠네요시장앞에 있는과 선착장에는 배와 시장을 연신 오가며 물건을 나르는 이들로 분주합니다아무래도 5일에 한번씩 열리는 시장이라 그런지 한번에 구입하는 양이 많은듯 싶네요 보트에 쓰기 위함인지 배한척에 서너개의 드럼을 싣고와 기름으로 채우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인레호수 사람들은 배가 없으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니 기름이 많이 필요한건 당연하겠죠 시장 한켠에는.. 2016. 3. 22.
태국 치앙마이 달 밝은 밤 싼캄펭에서 개들과 함께.../ San Kamphaeng, Chiang Mai 어느 달 밝은 밤 태국 치앙마이 싼캄펭의 이름모를 동네에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온천인 싼캄펭 인근에 태국 친구들이 은하수를 찍으러 가는 호수가 있길래 늦은 밤 길을 나섭니다비록 달이 밝아서 은하수는 담기 힘들겠지만 달빛 머금은 호수와 별을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도착한 호수 정말 너무나 어둡고 조용한 밤이라 사진 찍기엔 좋겠네하며 차에서 내리니 왠지 모르게 오싹한 기분이 들더라구요뭐 한밤중에 호숫가라서 그러려니 하고 카메라를 들고 자리를 잡는데 문뜩 어릴적 봤던 전설의 고향까지 생각나면서 오싹함은 가시지를 않고...밤에 홀로 사진을 많이 찍어봐서 무서움을 덜 타는 편인데 도저히 그곳에서 몇시간을 보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차를 돌렸답니다 그래도 그냥 숙소로 가기 아쉬워서 삼십여분을 하염없이.. 2016. 3. 17.
태국 치앙마이 몬참의 은하수 흐르는 밤.../ Moncham, Mae Rim 지난 여름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치앙마이는 밤만되면 구름이 하늘을 가려 버리고 별사진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어느날 새벽녘 밤하늘에 별이 조금 보이길래 헛걸음을 각오하고 치앙마이에서 40여분을 달려 매림의 몬참으로 달려갔습니다 몬참은 예전에 양귀비 재배지역 이었는데 태국 왕실의 로얄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으로 바뀐곳입니다지대가 높아서 시원하다보니 많은 태국인들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한곳이죠 낮에는 숱하게 많이 가봤지만 밤에는 처음 가봅니다어둠을 뚫고 도착한 몬참의 밤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게 다행히 헛걸음은 안했네요 밤하늘에 세로로 늘어선 은하수가 어찌나 이쁘던지....물론 육안으로는 사진에서처럼 보이진 않지만요^^사진을 오래도록 찍어왔지만 은하수를 또렷이 담기는 처음..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