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매림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새로운 카페들이 생겨나니 얘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카페 천국인듯 싶습니다
전에는 카페를 찾아서 일부러 매림을 찾았지만 최근에는 몬참의 인기가 많아 지면서 매림의 카페들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는것 같네요
물론 예전부터 고산족 마을 반텅루앙을 비롯해 보타닉가든, 코끼리캠프, 타이거킹덤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집중 되어 인기가 높은 지역이긴 했죠
이번에도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더 아이언우드 [ The Ironwood ]
카페 전체가 무슨 갤러리 같이 꾸며놨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을 장소가 많아 이 카페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카페 입구를 멋지게 꾸며 놨구나 했는데 여기가 카페 입구는 아니더라는...이 건물 오른쪽으로...^^
사실 카페 부지가 커서 딱히 여기가 입구다라고 하기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이 하나가 아닙니다
굳이 이 건물 앞에 조그마하게 아이언우드라고 푯말을 해 놨으니 여기를 입구라고 해야하는건지...
겨울이 없는 태국이라 가능한 카페 인테리어네요
난방따위는 신경 안써도 되는...
별거 없는데 이 고급짐은 뭔지??
건물옆 이쁜 숲길을 따라 카페 안으로 들어 갑니다
가장 안쪽에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요정의 집같은 주방이네요^^
나무가 많아서 좋기도 하지만 바로옆에 물이 흘러서 더 시원한듯 느껴집니다
하지만 모기도 제법 있더라는...^^;
평일 이기도 하지만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사람이 없네요
가장 좋은 자리를 잡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역시 커피 가격은 착하진 않군요
이 카페 사진중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곳이 이 자그마한 온실입니다
정말 작은 온실이지만 빛이 이쁘게 떨어져서 인물 사진 찍기 좋은것 같네요
카페와 숙소를 겸하는 곳이라 부지가 넓어 여기까지가 카페다라고 할만한 경계가 없습니다
그냥 건물 안이건 밖이건 테이블이 있으면 카페인거죠
조그만 교회같은 느낌의 건물도 안으로 들어서니 카페네요
대부분 실외에 좌석이 있어서 비가 올때는 여기서 커피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카페 안쪽엔 숙소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햇살 드리운 테이블에서 모닝 커피 한잔하면 끝내줄듯 싶네요
치앙마이를 오간지 벌써 십여년정도 되가는데 요즘엔 치앙마이 한달 살기가 유행이라 전보다 한국인들이 훨씬 많은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치앙마이 구석구석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저 또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정보들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구석진곳에 있는 아이언우드카페가 유명세를 탈수 있는거겠죠
사실 매림에 올일이 있다면 한번쯤 가볼까 일부러 올 정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그러기엔 치앙마이 멋진 카페가 넘쳐나니까요
그동안 리뷰 했던 아이언우드 카페 인근의 매림 지역 카페들...궁금하시면 클릭^^
1. 마치 강원도에 온듯 개울물에 발 담그고 커피한잔 할수 있는 카페 At Nata Chiangmai Chic Jungle
2. 망고 농장에 자리잡은 Sala Cafe
3. 마치 시골 외갓집에 놀러 온듯한 Artist Farmstay, Kindee Cafe
4. 논과 어우러진 수영장을 갖고 있는 리조트 Cafe Ramrimna
5. 화원이면서 리조트인 Palladisso Cafe
6. 치앙마이 외곽으로 드라이브하고 고급스럽게 커피한잔 할 수 있는 리조트 카페 Panviman Chiangmai Spa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