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rmation184 [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에 유명한 커피숍 아이베리 / Iberry NES 영어학원에 갔는데 길건너 나무가 울창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메라를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마당을 가지고 있는 이쁜 카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인들뿐 아니라 울나라 여행객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전문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가 특이한 모양으로 자란 살아있는 나무로 되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베리의 마스코트....도그인듯 한데 얼굴은 사람같이.... 그리고 오른쪽엔 러브를 날리는 모택동 아저씨가 서계시네요 저 모택동 아저씨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몇번 본것 같은데... 넓은 마당을 지나면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카페건물이 있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꾸며놨고 입구 양쪽에는 테이블도 있네요 안쪽에도 디자인에 .. 2011. 1. 9. 태국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죽)집 쪽쏨펫 / Jok Som Pet 방콕에선 자주 접하는 쪽을 치앙마이에선 잘 안보이던데 태국 친구가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집이 있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늘 지나다니며 본 식당이더군요 창푸악게이트에서 타페게이트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해자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지도를 보시면 역시 쉽게 찾을수 있겠죠^^ 식당은 사진과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놔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간판도 Jok Som Pet이라고 눈에 확 띄죠 식당 입구에서 큰 죽통이 끓고 있는데 저녁 시간이면 금방 동이 나버리더군요 아저씨가 생긴거랑 틀리게 죽은 정말 잘 끓이네요^^; 앞에 계란은 죽을 시킬때 추가하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식당안이 휑한데 클럽이 끝나는 시간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장을 하러옵니다^^;; 주문한 닭죽이 나왔는데 .. 2011. 1. 6. [태국 매솟]미얀마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도시 매솟(Mae Sot) / DK HOTEL 수코타이 역사 박물관을 다 돌아본후 바로 출발해서 매솟에 도착 하니 2시간30분이 걸렸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빠이가는 길도 커브가 많아서 많이 험한데 수코타이 매솟 구간도 전혀 뒤지지 않더군요^^; 그나마 빠이보다 2차선구간이 많아서 걷는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의 트럭들을 추월할수 있어서 빠른 시간에 도착을 했네요 매솟은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난민촌도 많아서 조금 암울할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런 분위기를 읽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여느 조그만 마을 같은 하지만 다른곳과 틀리게 조금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마을 규모에 비해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빠이 같지 않게 유동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일단 이 한몸 누울 방부터 잡아야겠기에....오늘 묵을곳은 DK Hotel입니다 일방.. 2010. 12. 26. [태국 수코타이]역사의 도시 수코타이 사와디퐁 호텔 / Sawasdi Pong Hotel 피사눌룩에서 출발 1시간30분여를 달려서 태국의 앙코르와트라 불리우는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에 도착했다 수코타이에 도착전부터 사와디퐁 호텔에서 묵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고민없이 아이폰으로 위치검색 피사눌룩과 수코타이를 잇는 도로로 시내에 진입하니 바로 초입에 호텔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에 도착한 나를 처음으로 맞이한건 전기줄에 앉아 시끄럽게 울어대는 수많은 제비들의 소리 사진의 전기줄에 하얀 점점이 보이나요? 그게 전부 제비들입니다 강남가는 제비가 다 여기에서 겨울을 나는군요^^ 암튼 사와디퐁 호텔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큰 규모더군요 길건너 수코타이 오키드호텔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외관은 사와디퐁 호텔이 더 좋아보입니다 1층 로비 모습인데 너무 넓어서 오히려 휑한 느낌마.. 2010. 12. 23. [태국 프레]전통 주택들이 많은 조용한 도시의 프레 타워 호텔 / Phrae Tower Hotel 치앙마이에서 230Km 떨어진 조용한 도시 프레[Phrae] 이곳을 찾은 이유는 Phae Muang Phi Park를 가기 위해서였다 무앙피는 지각 변동과 비로 인한 침식으로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는 공원인데 막상 프레에 도착하니 무앙피뿐 아니라 프레의 매력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도시안에 100년이 넘은 태국 전통 주택들이 많이 보존 되있어서 여행자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프레의 전통 주택이나 무앙피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 따로 후기를 올릴테니 궁금증은 그때 해결하시길.... 본론으로 돌아가서 프레에는 외국인 여행자보다는 태국인 여행자가 많이 오는듯 싶다 프레에 머무는 동안 외국인이라곤 태국여인과 동행한 할아버지 딱 한명뿐.....물론 나도 외국인지만....^^;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프.. 2010. 12. 22. [태국 치앙마이]옐로커리가 맛있는 타이 맛집 / Aroonrai Thai Restaurant 태국 일반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볼때면 다양한 커리메뉴가 눈에 들어 오지만 화려한(?)색의 소스맛이 두려워 쉽게 주문하긴 힘들다^^; 하지만 두려워 마시길....막상 먹어보면 그리 거부감도 없고 때론 정말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옐로커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왠만한 식당에서 먹을수 있는데 커리와 코코넛 밀크를 믹스하고 감자,양파를 넣고 고기와 함께 끓인 음식입니다 특히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근처의 아룬라이(Aroonrai)라는 식당의 옐로커리가 어찌나 맛있는지.... 위치는 아래 지도보시면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겁니다^^ 식당이 서향이라 오후에 가림막을 내려서 혹시 지나칠수 있지만 간판도 있고 해서 쉽게 찾겠지만 혹시 못 찾는다면 당신은 정말 길치^^ㅎㅎ 옐로커리에 들어.. 2010. 12. 13. [태국 치앙마이]20년 전통의 피자,파스타 레스토랑 예전 타페쪽에 있을때는 자주 가던곳인데 싼티탐에 머물면서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오늘 오랜만에 갔다 왔네요 사실 얼마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30년도 넘은 식당을 태국인이 소개해 줬는데 과연 30년간 뭘 했는지.... 소개한 사람한테 "너무 맛이 없었다"고 하니 "주방장이 바꿨나??"라는 간단한 대답만 돌아옵니다^^; 맛없는 스파게티의 아쉬움이 사라지질 않아서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으러 출발==33 오토바이 타고오면 15분정도....실제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멀었네요 오랜만에 갔는데도 함박웃음을 날리며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안먹어도 배가 막 불러옵니다^^ 이곳의 위치는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데 아래 지도 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집 상호가 뭔지 기억이 없습니다 보수중인지 포장을 씌워 .. 2010. 12. 5. 태국 치앙마이 고급스런 디자인의 커피집 MO's coffee 낮시간의 대부분을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란 커피집에서 보내는데 요즘 인터넷도 느려지고 물(?)도 별로라서....^^; 새로운 아지트를 찾던중 발견한 고급스런 분위기에 커피집 MO's coffee 일단 위치는 님만해민에서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 약간 못미쳐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찾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개의 건물로 되있고 왼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자리까지 갔다준다 왼편에도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 오른편 건물에 자릴 잡는군요 일단 MO's coffee의 장점은 의자가 편하다는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푹씬한 소파도 있고 모든 의자에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 머물기에 제격이네요.. 2010. 11. 22. [태국 치앙마이]싼티탐에 커피가 맛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저녁이 되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매일 찾는곳이 있다 바로 싼티탐에 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처음에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주인이 이뻐서....사진속의 여자는 직원이고 이쁜 주인은 따로 있다는....^^; 이곳은 메뉴가 태국어로만 되있지만 주문하기가 어렵진 않은게 카페옌(차가운커피)과 카페런(뜨거운커피)만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밀크&핑크답게 이곳의 밀크쉐이크는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많은 태국인들이 음료와 함께 토스트를 시켜먹는데 통식빵을 여느 식빵보다 훤씬 두툼하게 잘라 구운후 그위에 연유와 잼을 발라준다 음료부터 토스트까지 정말 맛있고 주인까지 이쁘니 사람이 없으면 더 이상한 일이겠죠^^; 오후5시정도부터 시작해서 새벽1~2시까지 영업하는데 정말 손님이 많고 특히 저녁7시정도엔 .. 2010. 11. 16. [송파 석촌호수]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군47 / Lagoon 47 오랜만에 후배와의 저녁식사 석촌호숫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곳 라군 47 어제 먹은 스파게티가 별로였던걸 알고 마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냥 오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저녁 약속을 하면 맛이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차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라군 47은 후배가 정한 곳이라 확인이 불가능 했지만 마침 중년의 아저씨가 발렛파킹을 해주셔서 신경 쓸 일이 없었다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석촌호숫가 주변에 이쁘게 꾸며논 카페들이 즐비하고 지금도 공사가 한창인곳이 많았는데 라군47 역시 전면 테라스를 이쁘게 꾸며논 모양새가 제법 맘에 들어서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날씨가 제법 추워서리.....^^ 테라스를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서니 역시 내부도 나를 실망.. 2010. 10. 20. [화성 동탄]음식맛 보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일 블루 / IL BLU 지인들과 동탄에 이쁜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다하여 찾아간 일블루(IL BLU) Il Blu는 영어식 표기로 하면 The Blue와 같지만 왠지 더 세련되 보인다^^ 이태리식 표기의 Il Blu 이름만 봐서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스파게티와 피자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와플이나 차 종류가 많은거로 봐선 그냥 카페에 가깝다 이태리엘 가보지 않아서 이런 카페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상호와 잘어울리는 디자인....이쁘다 카페에 들어서면 정면에 프로방스 지방의 어느 주택 부엌같은 아늑한(?) 개방형 주방이 보인다 상호는 이태리식인데 나는 어찌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가 떠오르는지....^^; 카페는 내부는 그리크지 않아 테이블도 10개가 채 안된다 이 카페의 특징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진열되.. 2010. 10. 8. [태국 치앙마이]5성급 호텔 샹그릴라 / Shangri-La Hotels 주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만 이용을 하다가 지인들이 치앙마이에 놀러와서 5성급 호텔에 머물렀는데 이름하여 샹그릴라 호텔 이곳의 하루 방값은 프로모션으로 4300바트 울돈으로 환산하면 17만원정도 하는데 게스트하우스 한달 방값보다 비싸네요^^; 지금 아고다에서 10월달 예약을 확인하니 2500바트에 가능한게 저희가 성수기 금액으로 묵은듯 합니다 샹그릴라호텔은 2007년말부터 281개의 객실을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는데 지리적 위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공항과 기차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고 방콕에서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는 치앙마이아케이드에서도 15분정도면 도착할뿐 아니라 나이트바자를 걸어서 이용할수 있고 썬데이마켓이나 세러데이마켓도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열립니다 첫날은 금연룸에 머물렀다가 다음날 바로 흡연이 가.. 2010. 9.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