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rmation184 [베트남 하노이]미딩에 떠오르는 고급 레지던지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 CALIDAS 오늘은 저렴한 숙소가 아닌 5성급의 숙소를 소개할까 하는데 오랜만에 몸이 호강을 했네요^^ 베트남 하노이 미딩지역에 있는 경남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 경남 랜드마크 72는 우리나라 경남기업이 지어 2011년 11월1일에 개장한 총 3개동으로 50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72층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입니다 이중 가장 높은 72층의 한개동 48층부터 62층까지를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중입니다 고개를 높이 들고 건물을 올려보면 위쪽에 건물크기가 줄어드는 지점부터 그위 띠가 있는 부분까지가 레지던스입니다참고로 건물 높이가 350m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17위로 높은 건물이라는군요 경남 랜드마크 72 내의 칼리다스 레지던스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오.. 2012. 7. 5. [베트남여행]하노이 일반적이지만 많이 친절한 홀리데이호텔 / Holiday Hotel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고급호텔들은 주로 중화,미딩이나 서호 주변에 많이 있지만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10불이하부터 시작하는 배낭여행자를 위한 미니호텔들이 몰려있죠이번에 묵은 호텔은 하노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홀리데이 호텔이 몇개 있는데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로 나뉘는데 저는 골드에 묵었습니다 위치는 여행자들의 랜드마크격인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호텔까지 딱 400미터가 나오는군요 여행중에 묵었던 호텔들 모두 후기를 쓰지는 않습니다후기를 쓴다는건 추천의 의미가 큰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녹색건물 오른쪽에 있는 호텔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 여행자거리의 호텔들은 10달러에서 30달러 전후가 대부분인데 홀리데이 호텔 더블베드룸을 .. 2012. 7. 3. [베트남 하노이]고기를 종류별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곳 스모비비큐 / SUMO BBQ 이번엔 하노이 빅씨 안에 있는 스모비비큐[SUMO BBQ]를 소개할까합니다뭐 일본을 좋아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식당을 소개하는건 조금 걸리지만싸고 맛있는 식당을 소개하는데 일본이면 어떻고 북한이면 어떻겠습니까^^ 여기는 BBQ라는 식당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고기를 구워먹는 곳인데 부페식입니다실내 분위기는 태국의 샤브스시와 비슷한 느낌인데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무제한 구워먹는 가격은 20불정도이고 마지막에 전골을 포함하면 25불정도 하는데 얻어먹어서 정확한 가격은...^^; 인터넷을 뒤져보니 319,000동이네요 전골이 포함된걸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찢어질 각오를 해야 할겁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시키면 조금씩 .. 2012. 7. 1. [부산 기장]구수한 멸치구이향에 이끌려간 대변항의 거북이횟집 아주 오래전 부산 기장에 있는 대변항으로 갈치낚시도 가봤는데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의 멸치회를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멸치회를 먹어봤답니다 울산에서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변항은 멸치축제의 막바지라서 차가 조금 밀리는 정도일뿐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즐비하게 늘어선 좌판에선 멸치와 젓갈을 파느라 정신이없더군요 점심때라 배는 고픈데 아는 식당이 없어서 구경부터 할마음으로 걷는데 구경꾼들 입에서 거북이 횟집이 괜찮다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거북이횟집에 도착하니 가게앞에서 하얀 연기를 피우며 통통한 멸치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더군요군침한번 흘려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밖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발디딜 틈없이 사람이 많은게 일단 식당은 잘 찾아온듯 싶습니다 아주머니한테 밖에서 구워지는 .. 2012. 5. 16. [울산달동맛집]숯불향이 가득한 녹슨드럼통 울산에 내려온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처음 울산에 내려와서 가장 힘들었던건 음식이었습니다음식값은 비싼데 맛은 별로 없고....과연 울산에 맛집이란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울산도 맛집은 존재 하더군요 아니 제법 많더라구요아니면 점점 제가 울산의 입맛으로 변하고 있던가....^^;; 울산하면 가장 번화한곳 바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있는 달동을 들수 있는데롯데 백화점 근처에 있는 녹슨드럼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오래전 기장에 꼼장어 먹으로 갔다가 본적이 있어서 였는지 아니면 연기속에 구워지는 고기때문인지.....^^ 일단 들어 갔는데 대기손님이 10팀 넘어서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른다는 답변을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어느날 고기가 무지 고프던날 오후에 전화를 걸어 4.. 2012. 4. 29. [서울맛집]경복궁에 가신다면 깊은 맛의 토속촌삼계탕/土俗村蔘鷄湯 경복궁에 갔다가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토속촌 삼계탕을 소개할까합니다 이곳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즐겨먹었다고 해서 일명 노무현 삼계탕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가 발레파킹이되서 주차는 편하더군요 이때가 거의 3시쯤이었는데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먹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더니 어느새 줄이 없어졌군요^^ 10여분간 줄을 서있다가 안으로 들어서니 계산하는 사람 음식을 나르는 사람등 초입부터 북적북적 거리네요 전통 한옥을 개조한 식당은 미로처럼 여기저기 방들이 있었는데 마당에 우물도 있군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안으로 쭈욱 들어가니 또하나의 마당이 나오는데 이 식당 정말 큰거 같습니다 방에 들어서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점심시간엔 어떨지 짐작이 .. 2012. 1. 30. [태국여행]온천을 즐길수 있는 빠이 핫스프링스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거의 1년만에 치앙마이에서 만난 두가족과 함께 빠이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762번 꼬불꼬불 산길이 돌아야 도착할수 있는 빠이는 차로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이넘의 꼬불꼬불길이 힘들어 다들 망설여지는 곳이죠 이번엔 어머니도 모시고 가고 일행들 역시 아이들이 있어서 빠이 시내보다는 한적하고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곳을 숙소로 정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 위치는 빠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메모리얼 브릿지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듯 오토바이나 차가 없는 여행자라면 시내까지의 접근이 힘들어서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커플 여행자라면 며칠 쉬었다오기에 좋.. 2012. 1. 15. 순천만에서 만난 남도의 대표 먹거리 꼬막정식 울산을 떠나 서울로 오는길에 핸들을 남해로 돌려 남도 여행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순천만은 몇해가 지났는지 가늠할수 없는 시간이 흘렀는데 역시나 모습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곳은 순천만의 S라인 포인트가 아닌 엉뚱한곳으로 안내를 해주는군요 도착한곳은 예전에 사진 찍는 몇몇만 알던 포인트 아닌 엄청난 규모의 생태공원이었습니다 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철새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보러 몰려오나 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정작 S라인 포인트는 걸어서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일몰시간까지 도착하지 못할듯 싶어 가지 못하고 엄청난 규모의 갈대밭만 보다 왔다는...^^; 이미 해는 지고 배는 엄청 고픈데 생태공원 주차장 건너편에 제법 많은 식당들이 있더.. 2011. 12. 3. [태국여행]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 / Chan Khiang Guest House 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숙소는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예약이 꽉차서 방하나만 비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밖에 못잔다는군요^^ 찬키앙이 인기 좋은 이유는? 우선 위치가 거의 중간정도에 있고 하나밖에 없는 세븐일레븐이나 재래시장이 멀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층의 커피숍이나 2층의 숙소가 이뻐서일듯 싶네요 치앙칸은 지도에서 보듯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지도에 211번 도로변은 그냥 로컬식당이나 현지인들의 생활권이고 메콩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거든요 대부분 걸어서 다닐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곳도 있으니 걷는게 싫으면 자전거를 타셔도 됩니다 치앙칸에서 꼭 이집에 묵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빈방이.. 2011. 7. 21.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태국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치앙칸의 반학디 게스트하우스 / Chiang Khan Ban Hakde Guest House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치앙칸 실제로 치앙칸은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보다는 월등히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치앙마이에서 10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갔고 방콕에서 조차도 야간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기에 배낭 여행자들이 선뜻 갈수 있는곳은 아닌듯 싶네요 많은 태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다니까 꼭 치앙칸을 가보라하고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치앙칸 막상가보니 정말 작은 이싼지방의 시골마을이더군요 메콩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이쁜 샵들을 전부 걸어서 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치앙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주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마져하죠^^ 치앙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가격의 기준은 시설의 차이보다 강변에 있냐 없냐 입니다 강변을 접하고 .. 2011. 7. 19.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