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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Thailand141

[태국치앙마이]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캠핑장소 도이 앙 캉 / Doi Ang Khang 2015년 첫 촬영은 늘 그렇듯 태국에서...ㅋㅋ새해를 맞아 어머니와 함께 아주 멀리 다녀왔습니다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160㎞정도에 미얀마 국경과 마주한 태국북부의 대표적인 캠핑장소 도이 앙 캉(Doi Ang Khang)이곳은 평균온도가 17.7도로 아주 시원한곳입니다 물론 4월중엔 30도가 넘는 더울때도 있지만 가장 추운 1월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기도 한다는군요 도이앙캉까지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치앙다오에서 두개의 길을 선택할수 있습니다저는 갈때는 파란색길을 올때는 미얀마 국경을 따라 이어진 회색길을 이용했는데 파란색길은 노면상태가 아주 좋은 반면 경사가 상당히 급하고 회색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고산족 마을을 여럿 지나지만 노면 상태가 좋지는 않더라구요 산중에서 만난 귤밭...제주도 아니라는.... 2015. 1. 12.
[태국치앙마이]차분하게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밤....왓 판 타오 / Wat Phan Tao 2015년 첫 게시물로 2014년 마지막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2014년의 마지막을 맞이하러 타페게이트로 가던중 잠시 들렀던 사원 Wat Phan Tao 밤이 이쁜 사원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는데 마침 행사를...삼각대를 챙기지 않은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평소 보리수나무에 달아놓은 오색등이 이쁜 사원이었는데...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라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네요 행사가 있는것 같아 마냥 기다리다 보니 마침 스님들이 초를 들고 부처님 주변으로 자리합니다 매번 타페게이트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어수선한 새해를 맞이 했는데 차분하게 사원에서 맞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왓 판 타오는 치앙마이에서 유명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왓 체디 루앙 옆에 있는 사원인데 낮보다는 밤이 이쁜 사원입니다이 사.. 2015. 1. 6.
한국과 태국에서 별사진 찍기란? 그리고 별일주 사진 찍는법 한국에서 별궤적을 찍으려면 주로 밤하늘이 맑은 겨울에 많이 찍게 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첫째도 추위 둘째도 추위 세째도 추위인듯...그런데 태국에서는 겨울에 별사진을 찍어도 추위 걱정은 없네요 아래 첫사진은 울산의 진하해수욕장앞에 있는 명선도를 배경으로 찍은 별사진인데 이곳은 일출로 유명한곳입니다일출사진도 찍을겸 새벽에 좀 일찍 도착해서 일출전에 별을 담았는데 마침 초승달도 있어서 색다른 별사진이 만들어 졌네요그런데 이날 어찌나 추웠는지 카메라도 추위를 이기지 못해 카메라에 핫팩을 칭칭감고 찍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Ulsan / Myeongseondo]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담은 별사진이곳은 경북영덕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블루로드중에 빛과 바람의 길이란곳에서 담은 사진입니다이때가 1월이.. 2014. 12. 23.
[태국람빵]천공(天空)의 사원 왓 프라좀크라오 랏차누손 / Wat Prajomklao Rachanusorn in Lampang Thailand 천공의 성 라퓨타 때문인지 높은곳에 있는것만 봐도 천공(天空)이란 말이 떠오는데정말 천공(天空)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만한 너무도 멋진 사원 사진 한장을 봤지만 구글맵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ㅠㅠ불굴의 의지로 어찌어찌 찾아보니 치앙마이에서 멀지 않은 람빵 그것도 차로 두시간여 거리에 있는걸 알아냈습니다고민할게 뭐 있으랴 남는건 시간뿐인 여행자가...주말에 길을 나섭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한시간정도를 달리다 깔끔한 What Coffee 카페를 발견 잠시 쉬어갑니다생각지도 못한곳에 워낙 깔끔한 카페가 있어서 의아했는데 마침 다음날이 정식 오픈이라는군요첫 손님인데 심지어 외국인이라 신기했는지 사진좀 찍어도 되냐는 부탁받고 한컷 찍혔다는....ㅋㅋㅋ 커피도 마시고 부지런히 산길을 달리는데 온천.. 2014. 12. 18.
[태국치앙마이]작년에 이어 두번째 맞이하는 열기구 축제 벌룬 페스티벌 /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4 작년 이맘때 ChiangMai Gymkhana Golf Club에서 열렸던 벌룬 페스티벌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금액(200바트)으로 열렸습니다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고 오히려 열기구가 몇개 줄어든것 같았지만 그래도 둥실둥실 떠있는 열기구들을 보니 동심이 살아나는듯 설레이더라구요 2013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4. 12. 9.
태국 치앙마이 젊은 예술가 갤러리 / Tua Pen Not STUDIO 투아 펜 낫 스튜디오 [Tua Pen Not Studio]....이곳은 치앙마이 젊은 예술가 낫의 작업장이면서 갤러리가 있는곳입니다투아 펜 낫은 본인의 이름인 낫과 투아펜이라는 브랜드가 합쳐진건데 뜻은 모르겠네요^^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여러 갤러리에서 낫의 제품을 팔고 있지만 좀더 다양한 모델을 보고 구입하려고 연락을 했더니 흔쾌히 방문을 하라더군요 낫의 스튜디오는 치앙마이 외곽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데 건물이 워낙 눈에 띄는 디자인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낫이 없을때가 많아서... 사실 연락없이 두번이나 갔다가 허탕을 쳤기에 세번째는 미리 연락을 하고 갔답니다 처음 방문때 기다리는 시간동안 나름 예술(?)작품 찍으면서 무료함을 달래며 놀았는데 아이폰6의 슬로우모션 기능은 정말 심심할때 놀기.. 2014. 11. 21.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버스비보다 저렴하게 비행기타고 날아가기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오는 방법은 크게 버스(9시간), 기차(12시간), 비행기(1시간)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금액이겠죠버스와 기차는 대략 800바트 전후이고 비행기는 보통 2000바트전후로 이용할수 있는데 최근 태국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타이항공[http://www.lionairthai.com/en]을 이용하면 버스비 정도 금액인 최저 871바트에 이용할수 있습니다참고로 일주일전에 예매하려고 보니 1,800바트이상 표만 있더니 이틀전에는 871바트가 뜨고 전날엔 1,015바트만 뜨더라구요 결국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려면 자주 들어가 보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그리고 보통 태국 국내선 항공은 수화물이 5Kg까지인데 라이언타이항공은 무료로 15Kg까지 가능하니 짐이 많은 여행자도.. 2014. 8. 18.
몽족이 살고있는 고산족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태국치앙마이] 덥지만 화창한 어느날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몽족이 살고 있는 고산족 마을 초등학교에 놀러갑니다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밥 먹는사이 빈교실에 침투(?)해봅니다^^ 한반에 스무명남짓 수업을 하나보네요겉보기에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진것 같지만 안은 제법 깔끔하게 정돈되있군요 점심 먹은 아이들이 하나둘 운동장으로 나오네요 차분하게 걸어가는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사내 녀석들은 무조건 뛰어다니네요 여자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여자애들 머리가 다 똑같네요^^ 코질질이 딱봐도 개구지게 생겼죠근데 낯이 익다했더니 영화배우 정재영을 닮은듯...아닌가ㅋㅋㅋ 남자애들은 역시 여자애들 하고는 다르게 아주 활동적으로 노는군요 운동장 한켠에서 고무줄 놀이가 한창입니다고무줄놀.. 2014. 8. 15.
카페에서 만난 이쁜 태국 아가씨....^^ 카페 페이퍼스푼에서 만난 이쁜 태국아가씨자가용(?)을 타고 가는 뒷태를 보니 꽤 부자집 아가씨인듯 싶은데... 보통 뒷모습이 이쁘면 앞모습은 별로이거늘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굴도 이쁘네요 혹시 쌍꺼풀 수술한거니? 자연산 쌍꺼풀이 이리도 이쁠수 있다니... 도도한건지 수줍음이 많은건지 연신 카메라를 피해 도망만 다니고... 딱 걸렸어^^ 카페 페이퍼스푼 딸래미..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물어봤는데...다음에 가면 사진 뽑아줄게 이쁜 아가씨^^ 2014. 8. 2.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낮에 미친듯이 비를 쏟아 붓더니 오랜만에 밤하늘에 별이 떴네요 별을 오래 담고 싶었지만 모기떼와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 때문에 오래 담을수가 없었다는....^^; 2014. 7. 24.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 치앙마이 소소한 풍경....기다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림.... 썽태우가 출발하기를 기다림.... 머리가 이쁘게 나오길 기다림.... 하염없이 기다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1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