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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Thailand141

[태국여행]34회 2013 방콕 국제 모터쇼 / 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3 1979년에 시작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마침 서울 국제모터쇼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방콕 모터쇼는 11개국 270여개사가 참여를 했다는군요서울국제 모터쇼가 전시위주라면 방콕 모터쇼는 전시도 하지만 현장 판매가 주 목적인듯 보였습니다 방콕의 외곽지역인 무엉텅타니라는 곳에서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 킨텍스쯤 되는듯 싶더군요사실 시내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어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갖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터쇼 모델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방콕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마치 개인 모델인듯 촬영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라치면 눈을 맞추며 알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2013. 4. 20.
[태국여행]해변의 비키니 여인들.... 오늘은 겨울비로 하루를 시작하더니 지금은 주먹만한 눈송이가 내리는군요눈이와서 그런가 마음이 뒤숭숭한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오늘따라 태국의 꼬따오가 너무도 그리워지는군요강렬한 태양아래 누워서 비록 덥지만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며책이나 실컷 읽으면 좋겠네요 물론 비키니의 여인들이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뱅기에 몸을 싣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는 상상으로 가득한 하루네요 언냐 같이가~~~~^^; 2013. 1. 21.
[태국여행]타이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 역사박물관 /Sukhothai Historical Park 요즘 업무가 많아서 블로그에 사진 한장 올릴 여유조차 없네요단풍이 물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잡아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틈틈히 전에 찍어둔 미공개 사진이라도 정리해서 올려야 겠네요 방콕과 치앙마이 중간쯤에 위치한 태국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도 같은곳이죠앙코르와트를 가봤다면 굳이 수코타이는 안가도 될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건축양식만 비슷할뿐이지 분위기는 전혀 다르더군요 조만간 수코타이의 태국유적 사진을 올릴까하니 기대하세요Coming soon.... 2012. 10. 27.
[태국 치앙마이]썬데이마켓 거리의 화가들...아이패드와의 만남 태국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볼거리 썬데이마켓 이곳엔 다양한 먹거리와 갖가지 소품들을 파는 장사꾼외에도 거의 예술가 경지에 오른듯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길거리 화가들의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사실 길거리 화가들은 진짜 화가인지? 아니면 어설프게 화가 흉내를 내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중 몇몇은 정말 실력이 좋은것 같더군요 길거리 화가들은 단지 치앙마이 뿐 아니라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라면 나라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만날수 있죠 아마도 실력만 있다면 이젤과 종이와 연필만 있어도 할수 있기 때문에 돈이 별로 안들어서 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나라든 예술가라는 직업은 배고픈 직업이기 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길거리 화가들도 다 같은 실력이 아니듯 그리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어떤이는 연필로.. 2012. 1. 26.
[태국여행]치앙마이 왕비의 정원 보타닉가든 / Queen Sirikit Botanicgarden 예전에 치앙마이 Tweechol Botanicgarden을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태국 사람들은 트위촐 보타닉 가든보다는 왕비의 정원이라 불리우는 Queen Sirikit Botanicgarden으로 더 많이 소풍을 가는것 같네요 주변 지인들이 퀸 보타닉가든은 알아도 트위촐 보타닉가든은 잘 모르는걸 보니.....^^ 퀸 보타닉가든은 치앙마이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타고 15㎞를 가다가 매림에서 1096번 도로로 좌회전해서 4.8㎞를 가면 왼쪽에 정문이 보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찾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이시죠^^ 107번 도로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갈때 이용하는 도로인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딱 15㎞를 달리면 매림이 끝날때쯤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죄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코끼리.. 2012. 1. 20.
태국 치앙마이 국제원예박람회 로열 플로라 라차프륵 2011[Royal flora Ratchaphruek 2011] 태국 치앙마이 라차프룩에서 원예박람회를 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꽃 박람회를 하고는 썰렁하게 있더니.....여왕의 80번째 생일과 왕자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는군요 차를 몰고 입구까지 갔는데 입구주변 주차장은 대부분 버스나 VIP주차장으로 지정되있고 일반차량은 다시 나가라고 하는군요 어찌나 당황스러운지....다시 돌려나와 유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까지 한참을 걸었네요^^; 입구에 로얄 플로라라고 큼지막하고 이쁘게 간판(?)을 세워놨네요 매표소앞에 벌 비슷하게 생긴넘과 물방울 모양이 마스코트인듯 사람들을 반깁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어른은 200바트이고 어린이, 노약자, 스님은 100바트를 받네요 저는 입장료와 장내를 타고 다닐수 있는 전동차(?)티켓 그리고 플로라 휠이라는 관람.. 2011. 12. 20.
[태국 자동차여행]이싼지방의 치앙칸을 보기전까진 빠이가 천국인줄 알았다 / Chiang Khan 이번 태국 여행에서 꼭 가고자했던 치앙칸...치앙칸은 태국 북동부지역 이싼지방의 러이주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앙칸을 처음 알게된게 2년전쯤인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니까 여러 태국인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뮤직비디오를 치앙칸에서 많이 찍는다고.... 치앙칸은 태국 전통의 목조주택들을 이쁘게 꾸며놔서 태국인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이쁜 시골마을하면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에 있는 제가 천국이라 표현했던 빠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겨울시즌의 빠이는 외국인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태국인들로 넘쳐나는 인기 여행지거든요 그러나 치앙칸을 다녀온후로 내게 더이상 빠이는 천국이 아니고 치앙칸에게 천국을 물려줘야할듯 싶네요^^ 빠이도 물론 이쁜 시골마을이지만.. 2011. 7. 27.
[태국여행]핏사눌록 가는길에 우연히 찾게된 보석 사원 Wat Phasorn Kaew 치앙칸을 갈때 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넓은길로 돌아오는데 낮이라 그런지 이싼지방이 제법 산도 많고 이쁜곳이 많네요 러이에서 점심을 먹고 롬삭을 지나 핏사눌록으로 향하다 어느 산간마을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뒤쪽 야산위에 구름이 휘감은 무슨 사원같은게 보이더군요 이넘의 호기심을 누가 말릴까요^^ 그냥 지나쳐가다가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차를 돌려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롬삭과 핏사눌록을 잇는 12번 국도변에 있는데 롬삭에서 핏사눌록 방향으로 30여킬로미터쯤에 있습니다 여기를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가시려거든 구글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으면 찾기가 쉬울겁니다 사원이 맞긴 한데 사원주변으로 리조트같은 시설이 있네요 여길 들어오는 길 주변에도 리조트가 많던데 제법 유명.. 2011. 7. 20.
[태국여행]또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한낮의 뜨거움과 목선을 따라 연신 흐르는 땀 파타야의 여름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바닷가 한켠에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을 잠시 빌린다 누군가도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고 있다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2011. 6. 25.
태국 치앙마이에서 멀지않은 치앙다오 동굴사원 / Chiangdao cave Buddhist temple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70킬로 정도에 위치한 치앙다오 그곳에 가면 2억년도 전에 생긴 석회암 동굴이 있는데 그안에 사원이 있습니다 예전에 트레킹으로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해진 시간이 있다보니 달랑 동굴만 보고 왔는데 차를 몰고 다시 가보니 멀지도 않은곳에 있더군요 치앙마이 창푸악 게이트에서 북쪽으로 70킬로를 승용차로 가니 1시간이면 도착할 거리에 있더군요 동굴로 향하는 입구엔 초록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함이 느껴지고 초입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을 볼수 있어 좋더군요 산이 커서 그런지 입구옆에 생강과 약초를 파는데 생강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답니다 아래 보이는거 거의가 생강이라는....^^; 입구 매표소옆에 물이 흐르는데 어른 팔뚝만한 잉어들이 정.. 2011. 5. 28.
[태국 프레/Phrae]시간이 멈춘도시 프레 최고의 저택 웡부리하우스 / Wongburi House 전에도 말했지만 프레에는 오래된 가옥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조금의 망설임없이 웡부리하우스라고 말할 수 있다 조금의 기대를 하고 갔었어도 실망하지 않았을텐데 이건 맥놓고 갔다가 만난 핑크색의 저택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럼 이제부터 웡부리하우스를 구경하실까요^^ 웡부리하우스 입구에 들어서니 핑크색의 저택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화려하지 않은 연한 핑크색이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웡부리하우스는 1906년부터 1909년동안 3년여에 걸쳐 지어졌다니 100년이 넘은 주택이네요 백년이 지났는데도 관리를 잘한건지 아님 잘 지은건지 너무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죠 1층에 많은 사람들이 있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마침 결혼식이 열리네요 신랑 사진이 살짝 황영조 같은 느낌.. 2011. 2. 18.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 도이인타논[Doi Inthanon]에서 별을 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에 있는 타이에서 제일 높은산 도이인타논 전에도 도이인타논 일출을 담았던 사진을 올렸었는데 여행자 몇명을 태우고 또 다녀왔습니다 이젠 도이인타논을 자주 가다보니...한 10번정도 갔나?...암튼 동네 앞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산이야 전과 다름없이 아주 멋지고 영험한데 달라진건 입장료뿐이네요 국립공원인 도이인타논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입장료 차이가 5배에 달합니다 외국인은 200바트인데 내국인은 40바트만 받거든요^^; 그렇다고 입장료가 내린게 아니고 태국 운전면허증을 내미니까 내국인 요금을 적용하는 고마움이...^^ 물론 동행한 여행자도 함께 내국인 요금을 냈습니다 4명이서 800(32,000원)바트나 내야하는 입장료를 200(8,000원)바트만 내고 ..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