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hotos/Thailand136 [태국사뭇쏭크람]매끄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70㎞정도 떨어진 사뭇쏭크람에는 암파와 수상시장과 더불어 위험한 기찻길 시장이 유명합니다말그대로 기찻길에 시장이 있고 하루에도 8번씩 기차가 시장을 관통하는곳이죠기찻길시장과 멀지않은곳에 주차를 하고 5분여를 걸으니 기찻길이 보입니다 기찻길을 따라 양쪽에 시장이 펼쳐져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라고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바다가 멀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많이 팔던데무표정한 얼굴로 연신 메기를 절단내고 있는 아주머니가 쬐금 무섭네요^^; 태국이라고 우리내 시장과 별반 다르진 않지만 가끔 개구리같이 특이한걸 팔곤 하네요불에 그을린 개구리들이 대나무에 가지런히..... 과연 이곳으로 기차가 지나가나 싶지만 기차가 지날때면 포장은 접고 바닥에 놓인 물건은 기차가 높아서 상관없이 그냥 두더.. 2013. 6. 2. [태국사뭇쏭크람]반딧불 투어로 유명한 암파와 수상시장 태국에 수상시장은 여러군데가 있죠그중 방콕에서 투어로 많이 가는 담넉 사두악이 유명하지만 최근엔 사뭇쏭크란에 있는 암파와 수상시장이 더 유명한듯 싶네요이 암파와 수상시장은 반딧불투어로도 유명하죠 배위 아주머니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긴 장대를 이용해 음식과 돈을 주고 받는데 여기선 아이들이 도와주고 있네요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시장이라 그런지 평일엔 그저 음식 파는 배외에는 좀 한산한듯 싶네요아무래도 암파와는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그래도 너무 북적이지 않아서 한가로운 암파와도 나름 괜찮네요^^ 배에서 주문한 음식은 한켠에 마련된곳에 앉아 먹는데 무슨 관람석 같네요담넌사두악 수상시장은 수상시장 자체가 볼거리지만 암파와는 수로를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다양한 가게들이 볼거리더군요 암파와를 구.. 2013. 6. 2. [태국펫차부리]거대한 동굴사원 카오루앙 / Khao Luang or Khao Wang Cave 프라나컨키리를 뒤로하고 펫차부리에 온 이유인 카오루앙에 도착태국을 여행하다보면 동굴안에 부처님을 모셔둔 광경을 많이 접하긴 하지만 카오루앙 같이 동굴사원은 별로 본적도 없을뿐더러 동굴의 규모가 아주 크고 천장의 구멍으로 떨어지는 빛내림이 아주 먼진곳입니다 프라나컨키리와 마찬가지로 카오루앙도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의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는 원숭이가 많네요 입구에 카오루앙이라고 써있지만 보통 카오왕이라고 불리웁니다구글지도에서도 Khao Luang이라고 검색하면 엉뚱한곳이 나오고 Khao Wang Cave라고 해야 이곳이 검색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바로앞이 카오루앙이라 많이 걷지 않아서 좋고 특히 입장료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입구에 말린 옥수수를 파는 아줌마가 있습니다이건 원숭이 먹이로 판매하는건데 .. 2013. 5. 30. [태국펫차부리]펫부리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 / Phra Nakhon Khiri Historical Park 언젠가 태사랑 요술왕자님의 후기를 보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찾게된 펫차부리 펫차부리 동굴사원인 카오루앙을 보기위해 갔는데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도 좋더라구요프라나컨키리는 라마4세가 별궁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군요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는 보통 펫부리라고 부릅니다펫부리 시내 초입에 위치한 프라나컨키리는 나즈막한 산위에 위치한곳입니다낮아도 산인지라 무더운 태국에서 걷는다는건 보통 힘든게 아닌데 도착하고 보니 다행이도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더라구요^^ 케이블카 타는곳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태국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케이블카 매표소가있는데 내,외국인 할것 없이 왕복 40바.. 2013. 5. 20. [태국여행]방콕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염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로 가는길방콕을 벗어나자마 생각지도 않게 도로 양옆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는데 문뜩 방콕이 바다하고 멀지 않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길이라 아마도 거길 가본 사람들은 이곳 염전을 지나쳤을겁니다 소금밭 너머로 소금창고가 소래포구에 있는 우리내것과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내리쬐는 태양을 봐선 바닷물을 퍼올리면 바로 소금이 될듯 싶은게 이날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듯 싶더군요 염전을 한참 지나보내고 한창 작업중인곳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그냥 서있기도 힘든 날씨에 소금을 차로 나르는 인부들을 찍으려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인부한테 카메라로 찍어도 제스쳐를 보내니고맙게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줍니다 도로가에서 .. 2013. 5. 15. [태국치앙마이]직접가서 경험할수 있는 고산족 마을 반통루앙 / Bann Thong Luang 치앙마이에 오는 여행객중 상당수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그런데 뗏목타기이나 코끼리타기 또는 레프팅등은 하기 싫고 오직 고산족만 보고 싶을경우 고산족 마을만 둘러보는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데대략 금액이 1,000바트 내외일겁니다하지만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신다면 더 저렴하게 직접 고산족 마을을 다녀올수 있답니다 가는길도 어렵지 않아요 창푸악게이트에서 출발해 빠이 가는길인 107번 도로를 15Km 달리면 매림이란 곳이 나옵니다거기서 좌측 1096번 도로로 10Km만 가신다면 왼쪽에 반통루앙[Bann Thong Luang]이란 마을이 있는데 그곳이 고산족 마을입니다입구에 고산족의 사진과 마을 이름이 써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곳은 민속촌 같은곳입니다여러 고산족이 살고.. 2013. 5. 9. 배낭여행자의 꿈이 시작되는곳 방콕 카오산 로드 / Khaosan Road, ถนนข้าวสาร 태국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곳 카오산 로드방콕의 방람푸지역에 있는 카오산로드는 400m가 채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공존하는곳이죠 짧은 거리에 빼곡히 들어찬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그리고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여행자에게 필요한건 뭐든지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뭐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한테는 꿈에 그리던 카오산이겠죠 배낭하나 메고 처음 카오산에 도착한날 밤 어찌나 설레이면서 두려웠던지...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에 도착하다보니 카오산에 도착하면 보통 새벽.. 2013. 4. 24. [태국여행]34회 2013 방콕 국제 모터쇼 / 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3 1979년에 시작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마침 서울 국제모터쇼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방콕 모터쇼는 11개국 270여개사가 참여를 했다는군요서울국제 모터쇼가 전시위주라면 방콕 모터쇼는 전시도 하지만 현장 판매가 주 목적인듯 보였습니다 방콕의 외곽지역인 무엉텅타니라는 곳에서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 킨텍스쯤 되는듯 싶더군요사실 시내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어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갖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터쇼 모델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방콕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마치 개인 모델인듯 촬영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라치면 눈을 맞추며 알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2013. 4. 20. [태국여행]해변의 비키니 여인들.... 오늘은 겨울비로 하루를 시작하더니 지금은 주먹만한 눈송이가 내리는군요눈이와서 그런가 마음이 뒤숭숭한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오늘따라 태국의 꼬따오가 너무도 그리워지는군요강렬한 태양아래 누워서 비록 덥지만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며책이나 실컷 읽으면 좋겠네요 물론 비키니의 여인들이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뱅기에 몸을 싣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는 상상으로 가득한 하루네요 언냐 같이가~~~~^^; 2013. 1. 21. [태국여행]타이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 역사박물관 /Sukhothai Historical Park 요즘 업무가 많아서 블로그에 사진 한장 올릴 여유조차 없네요단풍이 물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잡아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틈틈히 전에 찍어둔 미공개 사진이라도 정리해서 올려야 겠네요 방콕과 치앙마이 중간쯤에 위치한 태국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도 같은곳이죠앙코르와트를 가봤다면 굳이 수코타이는 안가도 될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건축양식만 비슷할뿐이지 분위기는 전혀 다르더군요 조만간 수코타이의 태국유적 사진을 올릴까하니 기대하세요Coming soon.... 2012. 10. 27. [태국 치앙마이]썬데이마켓 거리의 화가들...아이패드와의 만남 태국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볼거리 썬데이마켓 이곳엔 다양한 먹거리와 갖가지 소품들을 파는 장사꾼외에도 거의 예술가 경지에 오른듯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길거리 화가들의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사실 길거리 화가들은 진짜 화가인지? 아니면 어설프게 화가 흉내를 내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중 몇몇은 정말 실력이 좋은것 같더군요 길거리 화가들은 단지 치앙마이 뿐 아니라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라면 나라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만날수 있죠 아마도 실력만 있다면 이젤과 종이와 연필만 있어도 할수 있기 때문에 돈이 별로 안들어서 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나라든 예술가라는 직업은 배고픈 직업이기 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길거리 화가들도 다 같은 실력이 아니듯 그리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어떤이는 연필로.. 2012. 1. 26. [태국여행]치앙마이 왕비의 정원 보타닉가든 / Queen Sirikit Botanicgarden 예전에 치앙마이 Tweechol Botanicgarden을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태국 사람들은 트위촐 보타닉 가든보다는 왕비의 정원이라 불리우는 Queen Sirikit Botanicgarden으로 더 많이 소풍을 가는것 같네요 주변 지인들이 퀸 보타닉가든은 알아도 트위촐 보타닉가든은 잘 모르는걸 보니.....^^ 퀸 보타닉가든은 치앙마이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타고 15㎞를 가다가 매림에서 1096번 도로로 좌회전해서 4.8㎞를 가면 왼쪽에 정문이 보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찾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이시죠^^ 107번 도로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갈때 이용하는 도로인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딱 15㎞를 달리면 매림이 끝날때쯤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죄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코끼리.. 2012. 1. 20.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