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0 [베트남여행] 하노이역에서 사파가 있는 라오까이역까지 야간 침대열차로 가기 하노이에서 며칠을 보내고 베트남 북부의 사파라는 곳으로 가기위해 하노이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GAHANOI 베트남어로 역을 GA라고 하는군요아직 출발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마침 롯데리아가 있어서 시간 보내는데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롯데리아도 FREE WIFI가 되어서리....^^ 대부분 장거리 열차라 밤에 출발하는 열차편이 많고 비까지 내리니 하노이역이 무척 번잡합니다더군다나 요맘때가 베트남 사람들 휴가기간이라고 하는군요 밖의 번잡함에 비해서 매표소는 조금 한가한듯 보이는데아마도 대부분 예매를 하고 왔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가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들로 시간이 지날수록 대합실은 상당히 분주해지는군요 조금 이르지만 내가 탈 기차가 있는 6번플랫폼으로 갑니다 찾았습니다 6번 플랫폼아직 시간이 좀 남았는데 일.. 2012. 7. 9. 야간 침대기차를 타고 베트남 북부 산간마을 사파에 오다 어제 저녁 9시10분 하노이역을 출발한 야간 기차는 오늘 새벽 5시쯔음 중국과의 국경마을 라오까이역에 나를 내려줬다라오까이역에서 미니버스로 1시간동안 산길을 달려 도착한 사파 5년만에 다시 찾은 사파는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더니 어느새 안개가 조금 거치고 산자락에 걸친 구름이 춤을 추고 있네요 사파는 1600m의 고산지대기 때문에 날씨가 참 변덕을 많이 부립니다 [ 호텔 발코니에서.... ] 지금도 카페에 앉아 있는데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이제 예전 기억을 더듬어 사파에 두고간 추억을 찾아봐야겠네요비는 계속 내리고 있지만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베트남 사파 [ SAPA ]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져 있으며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산악 마을로 베트남 전체에서.. 2012. 7. 5. [베트남 하노이]미딩에 떠오르는 고급 레지던지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 CALIDAS 오늘은 저렴한 숙소가 아닌 5성급의 숙소를 소개할까 하는데 오랜만에 몸이 호강을 했네요^^ 베트남 하노이 미딩지역에 있는 경남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 경남 랜드마크 72는 우리나라 경남기업이 지어 2011년 11월1일에 개장한 총 3개동으로 50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72층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입니다 이중 가장 높은 72층의 한개동 48층부터 62층까지를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중입니다 고개를 높이 들고 건물을 올려보면 위쪽에 건물크기가 줄어드는 지점부터 그위 띠가 있는 부분까지가 레지던스입니다참고로 건물 높이가 350m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17위로 높은 건물이라는군요 경남 랜드마크 72 내의 칼리다스 레지던스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오.. 2012. 7. 5. [베트남여행]하노이 일반적이지만 많이 친절한 홀리데이호텔 / Holiday Hotel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고급호텔들은 주로 중화,미딩이나 서호 주변에 많이 있지만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10불이하부터 시작하는 배낭여행자를 위한 미니호텔들이 몰려있죠이번에 묵은 호텔은 하노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홀리데이 호텔이 몇개 있는데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로 나뉘는데 저는 골드에 묵었습니다 위치는 여행자들의 랜드마크격인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호텔까지 딱 400미터가 나오는군요 여행중에 묵었던 호텔들 모두 후기를 쓰지는 않습니다후기를 쓴다는건 추천의 의미가 큰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녹색건물 오른쪽에 있는 호텔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 여행자거리의 호텔들은 10달러에서 30달러 전후가 대부분인데 홀리데이 호텔 더블베드룸을 .. 2012. 7. 3. [베트남여행] 하노이 도자기 마을 밧짱 / BAT TRANG 베트남 하노이하면 하롱베이와 땀꼭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사실 하노이에서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먼곳을 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도자기마을 밧짱은 버스를 타고 갈수 있기 때문에 현지인이 아닌 여행자라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우선 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하노이 여행자가 모이는곳 호안끼엠 호수위에 동수언시장은 다들 아실겁니다 동수언 시장을 지나면 롱비엔 다리 입구가 나오는데 버스들이 많이 서있는곳이라 딱 보면 알수 있습니다여기서 47번 버스를 타면 이 버스의 종점이 밧짱 도자기 마을 앞이니 가는 방법 정말 쉽죠^^ 저는 승용차로 다녀왔는데 버스가 정말 자주 다니더군요오는길에 버스 노선과 같은 길로 왔는데 20여분이 걸리던데 버스는 조금 더 걸리겠죠종점에 내리면 바로 코앞이 도자기 마을 앞입니다 버.. 2012. 7. 2. [베트남 하노이]고기를 종류별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곳 스모비비큐 / SUMO BBQ 이번엔 하노이 빅씨 안에 있는 스모비비큐[SUMO BBQ]를 소개할까합니다뭐 일본을 좋아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식당을 소개하는건 조금 걸리지만싸고 맛있는 식당을 소개하는데 일본이면 어떻고 북한이면 어떻겠습니까^^ 여기는 BBQ라는 식당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고기를 구워먹는 곳인데 부페식입니다실내 분위기는 태국의 샤브스시와 비슷한 느낌인데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무제한 구워먹는 가격은 20불정도이고 마지막에 전골을 포함하면 25불정도 하는데 얻어먹어서 정확한 가격은...^^; 인터넷을 뒤져보니 319,000동이네요 전골이 포함된걸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찢어질 각오를 해야 할겁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시키면 조금씩 .. 2012. 7. 1. 베트남 하노이 뚜레쥬르 1호점 요즘같은 시대에 외국에서 한국브랜드를 봤다고 신나하는게 조금 촌스럽겠지만 그래도 신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촌스럽지만 오해하지 마시길 마음만은 특별시라는....^^; 암튼 베트남은 일찍히 대우자동차로 인해서 국산 브랜드가 많이 보이는곳중에 하나죠웬만한 택시는 마티즈고 하노이에 대우호텔도 있으며 요즘 가장 핫한 건물은 경남기업이 지은 경남 랜드마크72라는 주상복합이 있으니 말이다 호치민에는 예전에 뚜래쥬르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하노이는 최근에 생겼다고 한다 동남아 빵들이 대부분 너무 달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은데 반해 뚜레쥬르에서는 한국에서 먹던 빵을 그대로 볼수 있습니다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베트남 돈많은집 사모님들인지 가정부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와같은 눈빛으로 빵을 고르고 있네요^^ 빵을 파는곳옆에.. 2012. 6. 30. [베트남여행] 하노이 아침 거리풍경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첫날 아침이 밝았네요 비내리는 하노이 국제공항 노이바이에서 바로 픽업차량을 타고 숙소에 도착 밤이 늦어 밖에도 못나가고 베트남말로 중계해주는 유로2012 독일과 이탈리아 준결승 경기를 보고 잠이 들었더니아침에 눈을 떠도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꿈인지 생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밖으로 나와보니 비로소 베트남에 온게 꿈은 아니네요^^ 시끄럽고 매연이 가득한 하노이의 길거리는 여전하네요 그래도 꽃을 파는 아주머니덕에 잠시나마 눈이 즐거워집니다 아직 오전 10시도 안된 여행자에겐 새벽과도 같은 시간이지만 어떤이들은 벌써 하루의 많은 부분을 떠나 보낸듯 하네요 덥고 습한데다가 매연과 소음 때문에 짜증만날것 같은 하노이하지만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서 하노이 거리를 거니는게 그리 힘들진 않.. 2012. 6. 29. 베트남 하노이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엇그제 다녀간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시간이 지났네요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이지만 하노이는 바뀐게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날씨는 덥고 습도 높지만 카메라 둘러메고 동네 한바퀴 돌았는데땀이 땀이....옷을 짜면 물이 나올정도네요^^; 점심도 먹을겸 땀도 식힐겸 여행자 거리의 초입에 있는 하이랜드 커피숍에 들어왔네요 커피숍앞 광장에 한낮이라 그런지 차나 오토바이가 별로 없는데해가 지기 시작하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오토바이들이 저 광장에 들어 찬답니다^^; 암튼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의 오토바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사진을....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하노이에 살고 있는 아는동생(?)을 만나러 가야겠네요^^ 2012. 6. 29. 믹시 베스트 여행담에 말레이시아 여행글이 뽑히다^^ 믹시에서 말레이시아 여행담 이벤트를 한다길래 전에 올렸던글을 올렸는데 뽑혔네요^^오래전 글인데 뽑히니 기분도 좋고 예전 여행 갔을때가 생각 나는군요보통 여행을 가면 사진을 찍다보니 상당히 많이 걷게 되는데 페낭힐을 가는 날도 정말 많이 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그날 날씨는 어찌나 덥던지....낭만적인 케이블 열차를 타고 페낭힐에 올랐는데 너무 멋져서 고생한거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받았지만 시간이 한참지나서 또 한번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군요 2012. 6. 9. 멸치 날다! / 기장 대변항의 멸치털이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7일 이제 울산에서의 일도 마무리를 짓고 서울로 올라오기전 대변항에 다녀왔습니다전에 대변항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멸치터는 장면을 잠깐 봤는데 이날도 역시 멸치를 털고 있더군요낮에도 털고 밤에도 터는걸 보니 멸치터는 시간이 일정하진 않은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치털이 하면 유명한곳이 남해 미조항과 기장 대변항을 꼽을수 있는데 두곳다 멸치터는 모습은 똑같은듯 보입니다바닷일이 다 그렇겠지만 멸치털이를 가까이서 보니 엄청 힘든 중노동인것 같네요배를 부두에 가까이 대고 멸치그물을 털어서 은빛찬란한 멸치를 분리하는데 그 과정중에 그물에 걸린 멸치가 사방으로 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멸치털이는 5~6명이 한조가 되어서 작업을 하는데 양쪽에서 그물을 일정하게 잡아주는분이 있고 그 사이에서 .. 2012. 6. 2. 스피드에 희비가 엇갈리는 곳 광명 스피돔 도박은 절대 싫어 하지만 예전에 경기도 광명에 있는 스피돔 경륜장에 가봤습니다광명 스피돔은 최대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돔 경륜장이라는군요 경륜, 경마, 경정을 도박이라고 하면 발끈하는 사람이 있겠죠실제로 1991년 경륜,경정법을 제정해서 단순한 사행행위가 되지 않도록 했다고는 하지만 막상 경륜장을 가보니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대부분 얼굴엔 어두운 그림자가 가득하더군요그래도 멋진 건축물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 경륜장의 내부는 벨로드롬의 멋진 곡선과 직선의 결합체인 천정 트러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첫사진은 16미리 광각으로도 한번에 잡히질 않아서 여러장을 붙인 사진입니다 벨로드롬의 양쪽 끝부분은 경사가 꽤 높은데 각도가 34.45도라는군요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 2012. 5. 25. [일본여행]오사카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歴史博物館 오사카성을 관람한다면 꼭 들려야하는곳이 바로 오사카 역사박물관인듯 합니다오사카성 서측 아래 모서리쯤에 위치한 오사카 역사박물관은 일본의 대표 방송인 NHK와 나란히 위치했는데역사 박물관을 관람하기전에 1층에 있는 NHK홍보관을 구경하는건 또다른 재미인듯 싶네요크로마키 스튜디오가 있어서 파란색의 스튜디오에 서면 TV화면에 재미있는 영상과 합성이 되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역사박물관을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는 오사카의 역사도 역사지만 이곳에서 바로보는 오사카성이 너무 멋있기 때문입니다6층에서 10층까지가 역사 박물관인데 10층에서부터 내려오는 계단이 통유리로 되있어 그 자체가 전망대거든요오사카성의 멋진 모습을 한장의 사진에 담을수 있답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층별로 오사카의 중,근현대사가 펼쳐져있는데.. 2012. 5. 18. [부산 기장]구수한 멸치구이향에 이끌려간 대변항의 거북이횟집 아주 오래전 부산 기장에 있는 대변항으로 갈치낚시도 가봤는데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의 멸치회를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멸치회를 먹어봤답니다 울산에서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변항은 멸치축제의 막바지라서 차가 조금 밀리는 정도일뿐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즐비하게 늘어선 좌판에선 멸치와 젓갈을 파느라 정신이없더군요 점심때라 배는 고픈데 아는 식당이 없어서 구경부터 할마음으로 걷는데 구경꾼들 입에서 거북이 횟집이 괜찮다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거북이횟집에 도착하니 가게앞에서 하얀 연기를 피우며 통통한 멸치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더군요군침한번 흘려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밖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발디딜 틈없이 사람이 많은게 일단 식당은 잘 찾아온듯 싶습니다 아주머니한테 밖에서 구워지는 .. 2012. 5. 16. [울산달동맛집]숯불향이 가득한 녹슨드럼통 울산에 내려온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처음 울산에 내려와서 가장 힘들었던건 음식이었습니다음식값은 비싼데 맛은 별로 없고....과연 울산에 맛집이란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울산도 맛집은 존재 하더군요 아니 제법 많더라구요아니면 점점 제가 울산의 입맛으로 변하고 있던가....^^;; 울산하면 가장 번화한곳 바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있는 달동을 들수 있는데롯데 백화점 근처에 있는 녹슨드럼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오래전 기장에 꼼장어 먹으로 갔다가 본적이 있어서 였는지 아니면 연기속에 구워지는 고기때문인지.....^^ 일단 들어 갔는데 대기손님이 10팀 넘어서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른다는 답변을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어느날 고기가 무지 고프던날 오후에 전화를 걸어 4.. 2012. 4. 29. [부산 해운대]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다 유리창 속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아파트인 해운대 마린시티내에 있는 두산 위브더제니스 지인의 집에 갔다가 아주 조금 열리는 창문으로 힘겹게 카메라 들이밀고 찍었습니다^^; 이 펜트하우스 욕실이 최고더군요 영화에서나 봄직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동백섬과 해운대 바닷가를 내려다 볼수 있더라구요 2012. 2. 27. [울산 울주]잠들지 않는 석유화학 공단의 밤 명선도로 일출 찍으러 가는 새벽길 불밝힌 석유화학공단에서 연신 피어 오르는 연기가 바람과 함께하니 어찌나 멋지던지.... 2012. 2. 21. [울산 울주]진하해수욕장 명선도의 별 흐르는 밤 오랜만이네요 새벽에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간게 얼마만인지.... 울산시내에서 30여분이면 갈수 있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울산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라고 하는데 해변앞에 썰물이면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서 갈수 있는 섬 명선도가 있어서 일출의 명소가 된곳입니다 새벽4시쯤 상쾌하다 못해 너무도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고 명선도로 향했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사람이 있을리 없죠^^ 인적하나 없는 해변에 카메라 세우고 별을 담는데 새벽하늘에 일명 손톱달이라 불리우는 초승달이 떠있더군요 아주 여려보이는 초승달이 카메라에 담기니 명선도에서 쏘아올린 미사일같이 변했네요^^; 별님도 달님도 집으로 가고 여명이 밝아오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담으러 왔더군요 자리를 잡고 삼각대라도 미리 세우지 않.. 2012. 2. 2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