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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울산까지 고속도로 터널 야경 추석을 맞이하여 울산에서 인천으로 역귀성을 했습니다 집에 올라가는길에 꽉꽉 막힌 반대편 차선을 보니 뻥 뚤린 내 앞길은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울산에서 집까지 4시간 30분정도 걸리더군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오랜만에 아버지가 고이 잠드신 시안도 다녀왔네요 울산으로 내려 오는길 긴시간 운전에 심심함을 달래려 조수석에 완벽하게 카메라 셋팅하고 사진 찍으며 내려왔습니다 뭐 상황만 들으면 위험할듯 싶지만 카메라에 릴리즈 연결하고 터널을 지날때 손가락만 까딱 물론 운전에 집중하며 사진을 찍었으니 생각만큼 위험하진 않았답니다^^ 다양한 터널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군요 뭐 다 비슷해 보이지만 터널의 조명에 따라 다른 느낌의 사진이 연출 되는데 아래 사진은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듯한.. 2011. 9. 17.
[울산 여행]울산 태화강이 보이는 야경 울산에 내려온지 근 한달이 가까워 오는데 벌써 내일이 추석 한가위 연휴가 시작 되는군요 지난주 바람이 몹시 불던날 시야가 제법 나와서 카메라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뭘 찍을까 생각하다 태화강변에 있는 50층짜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에서 야경을 찍기로하고 갔는데 사진 찍기 좋은 옥상1층은 굳게 닫혀있어 하는 수 없이 옥상2층인 헬기장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난간 하나없는 헬기장에서 야경을 찍는다는게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요 어렵게 올랐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 발길을 돌려 울집인 극동 스터클래스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극동 스타클래스는 30층....원래 오르려던 50층에는 휠씬 못미치는 높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올라보니 제법 야경이 멋있는게 두산보다도 좋아보입니다^^ 아래 사진의.. 2011. 9. 9.
[울산 여행]울산공단의 밤을 밝히는 싸이언스베슬과 석유화학공장 울산에 내려와서 맘먹고 밤에 달려봤습니다 울산은 공단이 많아서 야경사진 유명한곳들이 제법 있는데 그 대표적인 야경 포인트인 싸이언스베슬과 석유화학공단의 정제시설입니다 우선 우주선 같기도 하고 수류탄 같기도한 싸이언스베슬...과학선이란 뜻인데 이게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런곳을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낮에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밤에 불을 밝히니 정말 우주선 같은게 제법 분위기가 나는군요 다음은 석유화학공단인데 아마도 정제공장인듯....조명을 정말 많이도 밝혔는데 그래서 사진 소재가 됐겠죠^^ 이 주변에 여기보다 탐나는 소재가 많던데 대부분 사진 찍기가 용이하지 않고 그나마 여기가 젤루 찍기 편하더군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더 찍을게 없나 주변을 돌아 다녀봤는데 윽~~ 냄새가 어찌나 .. 2011. 9. 1.
[울산 여행]울산 12경중 하나인 대왕암을 가다 울산에 내려와 돌아 다니다 보니 대왕암이란 표지판보이네요 대왕암이라하면 딱 떠오르는게 경주 감포 앞바다에 있는 일출로 유명한 문무대왕암... 첨엔 경주가 가깝긴 하구나 대왕암 표지판이 여기에 있는걸보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가까운 경주라고 해도 생각한거보다 너무 가깝더라구요 지도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해보니 경주의 문무대왕암이 아니라 울산에도 대왕암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 실수를 저만 한건 아니더군요 예전에 1박2일에서도 울산 대왕암에 와서 경주 문무대왕암으로 착각한 방송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경주 문무대왕암과 울산 대왕암을 착각하는 사람이 여럿 있을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경주에 있는건 대왕암이 아니라 문무대왕릉이고 울산은 그냥 대왕암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30대 문무대왕의 .. 2011. 8. 31.
비내리는 울산의 일산 해수욕장에서.... 울산에 내려온지 일주일...결혼한 직원들 애기보러 서울가고 홀로 울산을 지키고 있네요 울산에서 채 일주일도 안보냈지만 무척 덥고...부산과 비슷한 환경 같지만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며칠 푹푹 찌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처량하게 보슬보슬 내리네요 비록 비는 내리지만 바람도 쐴겸 차를 몰고 무작정 바다쪽으로 왔더니 무슨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지도를 보니 울산 대왕암 옆에 있는 일산 해수욕장인데 여긴 시끌시끌한게 여름의 끝자락을 애처롭게 잡고 있는듯 마지막을 불태우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 일산 해수욕장 소리없는 커피 전쟁터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해수욕장의 해변도로엔 울나라에 있는 모든 커피전문점들이 불야성을 이루네요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 위 커피전문점외에 여러 마이너 커.. 2011. 8. 19.
[베트남 하노이]지상의 하롱베이라 불리우는 닌빈의 땀꼭 / Tam Coc 오늘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00㎞정도에 위치한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우는 땀꼭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실 땀꼭에 다녀온게 저의 베트남 첫방문이었던 2005년도니까 벌써 6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것이 바뀌었겠지만 땀꼭의 수려한 경관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겠죠^^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2시간정도를 달리면 닌빈이 나오는데 그곳에 땀꼭이 있구요 땀꼭의 뜻이 세개의 동굴이라는데 실제 땀꼭에는 항카, 항하이, 항바라 세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땀꼭을 보는 방법은 대나무로 만든 삼판배를 타고 3㎞정도의 강을 따라가며 기암괴석의 산이나 석회암동굴을 관광하는데 삼판배[배와 배 혹은 육지와 배사이를 오가는 갑판이 없는 나룻배]에 2명을 태우고 사공이 기다란 대나무를 강바닥에 찍어서 밀며 이동을.. 2011. 8. 9.
[말레이시아 여행]지금은 사라진 87살의 케이블 기차를 타고 페낭힐에 오르다 태국의 남부도시 핫야이에서 출발 4시간여가 지나 도착한 페낭 페낭은 우리나라 강화도의 절반크기인 150㎢로 말레이시아 13개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1786년 영국이 점령해서 당시 세운 도시가 페낭의 주도인 조지타운인데 아직도 그 당시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조지타운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조지타운은 나중에 따로.....Coming soon! 페낭에 도착한 다음날 우선 페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페낭힐에 갑니다 숙소가 있던 탄중붕아에서 어찌어찌 버스를 타고 페낭힐로 갑니다 사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정확하게 기억이...^^; 하지만 페낭힐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가는 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암튼 페낭힐입구까지 잘 찾아 왔습니다^^ 페낭힐은 해발 831m로 등산로를.. 2011. 8. 3.
[베트남 여행]하노이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동네 사람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의 여행자거리는 항박입니다 대부분의 미니호텔과 여행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항박에서 카메라 둘러메고 정처없이 걷습니다 동남아 대부분이 그렇지만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인듯 싶네요 얼마나 많은지 주말의 도로엔 온통 오토바이로 가득차서 일반 승용차는 도저히 전진을 못할정도라니까요 평일 낮인데도 도로엔 온통 오토바이밖 안보이는듯 싶군요^^ 바삐 움직이는 오토바이들 사이로 씨클로 한대가 여유롭게 지나고 있네요 저걸 한번 타봤었는데 교차로를 지날때면 앞을 스치듯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어찌나 스릴 있던지... 그런데 태국보다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헬멧 착용을 많이 했네요 가끔 헬멧을 안쓴 친구들도 있지만요^^ 이 친구들 피부가 많이 하얗죠? 인기가 많을것 같네요 태국도 그렇지만 베트남도 건물 1.. 2011. 8. 2.
[추천도서]정호형님의 세번째 여행책 '여행 아는 여자'가 출간 됐네요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인연들을 만났고 지금도 그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에 특별히 애착이 가는 박정호라는 형님이 있는데 여행 작가시거든요 '지구에서 단 하나뿐인 하루들' '떠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이 두권의 책을 냈는데 오늘 새로운 책이 나왔다며 한권을 안기고 가셨습니다 '여행 아는 여자' 블로그에 한페이지 올리는것도 버거운 나로써는 책한권이 뚝딱 나오는게 마냥 신기하네요^^; 그런데 그동안 낸 책은 여행에세이집인데 이번책은 그동안 낸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형님이 그동안 여행하며 만난 여자들 얘기인가? 잠시 생각했지만 문뜩 올봄에 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이책의 컨셉에 대해서 같이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형님과 헤어지고 커피숍에서 가볍게 첫장을 열었는데 얼마나 잼있는지 벌써 마지막장이네요.. 2011. 7. 28.
[서울 천호동]광진교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 포차 왕대포에서... 서울 천호동 광진교 남단 끝자락에 있는 어느 빌딩의 옥상에 왕대포라는 큰 간판이 걸려있는데 이곳이 바로 천호동 스카이라운지 실내 포장마차입니다 이름이 조금 촌스런감이 있지만 포장마차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요^^ 사실 이름은 촌스럽지만 이곳에서 보여지는 한강의 야경은 가희 환상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한동안 야경 사진을 많이 찍었던적이 있는데 동호회 모임에서 여기 주인장의 도움으로 옥상에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매직아워가 지난 시간이라 조금 아쉬운감이 있지만.... 한강의 29개 다리중에 3개의 철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리는 대교라는 이름이 붙는데 잠수교와 더불어 광진교만이 대교라는 말이 빠졌네요 뭐 봐서는 대교에 비해 작지도 않은데....^^ 멀리 올림픽대교와 테크노마트가 보이네요 예전 .. 2011. 7. 27.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40층 옥상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서울야경 예전에 지인들과 헬리곱터를 타야 오를수 있는 40층높이의 신도림 테크노마트 옥상 헬기장에서 서울을 담았습니다 정말 서울엔 집들이 많죠 하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1이 서울에 살고 있으니...^^ 저아래 보이는 롯데마트가 구로점인듯 싶네요 이제 해가 넘어가는데 오늘은 야경을 찍으러 왔으니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겠네요 이제 매직아워가 시작됐네요 야경을 찍는다고 하니 밤새도록 찍으면 되겠지만 이쁜 야경 사진을 담으려면 건물이나 도로가 불을 밝혔는데 아직 하늘은 파란 시간대에 사진을 담아야 정말 이쁜 야경 사진이 나오는데 그 타임을 매직아워라고 부릅니다 정말 서울의 야경이 멋있죠 그런데 이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알면 멋진건 나중이고 다리가 후덜덜 할겁니다^^ 뱅기가 멋진 궤적을 만들며 날고 있네요 여기가 .. 2011. 7. 27.
[태국 자동차여행]이싼지방의 치앙칸을 보기전까진 빠이가 천국인줄 알았다 / Chiang Khan 이번 태국 여행에서 꼭 가고자했던 치앙칸...치앙칸은 태국 북동부지역 이싼지방의 러이주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앙칸을 처음 알게된게 2년전쯤인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니까 여러 태국인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뮤직비디오를 치앙칸에서 많이 찍는다고.... 치앙칸은 태국 전통의 목조주택들을 이쁘게 꾸며놔서 태국인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이쁜 시골마을하면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에 있는 제가 천국이라 표현했던 빠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겨울시즌의 빠이는 외국인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태국인들로 넘쳐나는 인기 여행지거든요 그러나 치앙칸을 다녀온후로 내게 더이상 빠이는 천국이 아니고 치앙칸에게 천국을 물려줘야할듯 싶네요^^ 빠이도 물론 이쁜 시골마을이지만.. 2011. 7. 27.
[태국여행]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 / Chan Khiang Guest House 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숙소는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예약이 꽉차서 방하나만 비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밖에 못잔다는군요^^ 찬키앙이 인기 좋은 이유는? 우선 위치가 거의 중간정도에 있고 하나밖에 없는 세븐일레븐이나 재래시장이 멀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층의 커피숍이나 2층의 숙소가 이뻐서일듯 싶네요 치앙칸은 지도에서 보듯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지도에 211번 도로변은 그냥 로컬식당이나 현지인들의 생활권이고 메콩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거든요 대부분 걸어서 다닐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곳도 있으니 걷는게 싫으면 자전거를 타셔도 됩니다 치앙칸에서 꼭 이집에 묵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빈방이.. 2011. 7. 21.
[태국여행]핏사눌록 가는길에 우연히 찾게된 보석 사원 Wat Phasorn Kaew 치앙칸을 갈때 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넓은길로 돌아오는데 낮이라 그런지 이싼지방이 제법 산도 많고 이쁜곳이 많네요 러이에서 점심을 먹고 롬삭을 지나 핏사눌록으로 향하다 어느 산간마을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뒤쪽 야산위에 구름이 휘감은 무슨 사원같은게 보이더군요 이넘의 호기심을 누가 말릴까요^^ 그냥 지나쳐가다가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차를 돌려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롬삭과 핏사눌록을 잇는 12번 국도변에 있는데 롬삭에서 핏사눌록 방향으로 30여킬로미터쯤에 있습니다 여기를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가시려거든 구글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으면 찾기가 쉬울겁니다 사원이 맞긴 한데 사원주변으로 리조트같은 시설이 있네요 여길 들어오는 길 주변에도 리조트가 많던데 제법 유명.. 2011. 7. 20.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태국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치앙칸의 반학디 게스트하우스 / Chiang Khan Ban Hakde Guest House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치앙칸 실제로 치앙칸은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보다는 월등히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치앙마이에서 10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갔고 방콕에서 조차도 야간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기에 배낭 여행자들이 선뜻 갈수 있는곳은 아닌듯 싶네요 많은 태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다니까 꼭 치앙칸을 가보라하고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치앙칸 막상가보니 정말 작은 이싼지방의 시골마을이더군요 메콩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이쁜 샵들을 전부 걸어서 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치앙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주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마져하죠^^ 치앙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가격의 기준은 시설의 차이보다 강변에 있냐 없냐 입니다 강변을 접하고 .. 2011. 7. 19.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 국제 음식 페스티벌 왕복 24시간을 운전해서 치앙칸에 갔다왔는데 마침 센트럴 에어포트에서 국제 음식축제를 하네요 밥도 먹을겸 센트럴에 갔다왔습니다 센트럴 꼭대기층 푸드코너에서 순두부찌게를 먹고 음식축제가 열리는 센트럴 치앙마이홀로 GoGo 지금은 불교관련 행사가 있는 부다데이입니다 연휴가 월요일까지라 행사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까지 하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 국제음식축제라 그런지 정체모를 복장을 한 이쁜 여자가 서있네요^^ 현수막에 12개 국가의 국기가 있는데 울나라 태극기도 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구경 왔네요 많은 음식을 팔기도 하고 시식도 할수 있는데 이것저것 먹다보니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한방 박았네요 페스티벌이라서 도우미 언니들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 201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