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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 이쁜 카페들의 집합소 죽전 카페거리 예전엔 이쁜 카페를 가려면 미사리쯤은 가줘야 입맛에 맞는 이쁜 카페를 찾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교외까지 안나가도 도심속에서 이쁜 카페들을 찾을수 있네요 그 대표적인곳이 홍대일테고 그외에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분장 정자동 카페거리정도일텐데 용인 죽전에도 이쁜 카페들이 몰려있는 카페거리가 있더군요 역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을텐데 죽전역과 보정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그 어느곳보다 한가로움을 느낄수 있더군요 그리고 계절이 계절인지라 연녹색의 푸름이 더할나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의 테이블에서 와플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는데 인증샷이 없네요^^ 빨간옷의 여인네는 어느 쇼핑몰의 피팅모델인지 연신 사진을 찍히고 계셨는데 카페들이 이뻐서 그런지 .. 2011. 5. 17.
[ iPad 2 ]아이패드 2 화이트 개봉기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패드 2 화이트가 드디어 내앞에 다소곳이 앉아 있네요 오늘도 네이버 기사를 보니 아이패드 물량이 너무 적어서 예약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고 심지어 중국에선 싸움까지 났다는 기사가... 사실 예약을 했지만 하염없이 기다릴수도 없기에 주변 지인들을 총 동원했더니 희망의 불꽃이...^^ 드뎌 iPad 2 화이트 32기가 wifi 모델을 오늘 받아왔습니다 이제 가슴벅찬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군더더기없는 애플 특유의 심플한 포장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색의 아이패드가 마치 숲속에서 잠든 공주마냥 도도하게 누워있네요 아이패드를 들춰보니 초지일관 심플하게 간략한 설명서(?)와 충전기만 덩그런히... 이미 맥북프로와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두번이나 경험하다보니 단촐한 내용물이 낯설지가 않네요^^; 설명.. 2011. 5. 12.
백만년만에 갖는 카페베네에서의 여유로운 점심 태국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유유자작 보내다 1월21일 한국에 들어오던날 유난히 추웠다던 한국의 겨울이야기를 남의일 같이 태국에서 들었는데 마침 그날 날씨가 많이 풀렸단다 세상에 풀린 날씨가 영하 8도....얼마나 추웠던지... 집에 들러 짐을 꾸리고 당일 부랴부랴 천안으로 내려온지 벌써 100일하고도 4일이 지나고 있다 102일간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하고 백만년만에 맞이하는 천안에서의 2일째 휴일 쉬다가 일을 시작하려면 적응기가 필요하듯이 일을 마치고 쉬는일에도 적응이 필요한가보다 잠을 푸욱 자려고 모텔방에 빛한점 안들어오게 한후 매일같이 울리는 알람도 죽여놨건만 출근할때는 그렇게도 안떠지던 눈이 출근시간이 되니 여지없이 눈이 떠진다 @.@ 그래도 맘은 너무도 여유롭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정.. 2011. 5. 5.
위대한버거 / GS수퍼마켓에는 싸지만 크기는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 있다 한달전쯤일을 이제야 올리네요^^ GS 수퍼마켓에서 위대한 버거를 판다기에 얼마나 위대할까?란 궁금증이...가격은 싸지만 맛있고 크다는 위대한버거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팔다보니 쉽게 먹기는 힘들다는데 홍보때문에 나가있는 직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위대한버거의 첫인상은 정말 이름값을 할정도로 엄청 크더군요 불고기버거와 치킨버거 2종류라 하나씩 주문을 했는데 첨엔 박스안에 두개의 버거가 같이 있는줄 알았답니다^^; 박스도 자체도 엄청 큰데 뚜껑을 열어보니 빈틈없이 꽉찬 버거가 무섭기까지 하네요 크기를 가늠하기위해 국민볼펜 모나미를 곁에 두니 더욱 커보이죠^^ 최홍만한테는 버거킹 와퍼정도 느낌일듯 싶네요^^ㅎㅎㅎ 내용물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딱 가격만큼 넣은듯하죠 사실 맛이 그리 좋다고는 할수.. 2011. 5. 5.
아침을 열어주는 맥도널드 맥카페 아메리카노.. 나의 아침을 열어주는 맥도널드 아메리카노 한잔 얼마전까지 아침 출근길에 있는 맥드라이브에 들러 아메리카노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사무실을 옮겨서 일부러 가기전에는 들르기 힘들어 졌네요 개인적으로 던킨커피와 맥카페를 제일 좋아라하는데 특히 태국에선 맥도널드의 아메리카노가 짱입니다 태국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할때 꼭 설탕을 빼달라고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설탕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줍니다 심지어 설탕을 빼달라고 하고 종업원도 알았다 해놓고선 설탕을 넣는일도 자주 일어나곤 하거든요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고 규모가 작은 카페에서 종종 일어나는 에피소드죠^^ 암튼 태국을 비롯해서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들이 커피를 아주아주 진하게 마시기 때문에 좀 부담스러운데 맥카페는 우리나라에서 마실때와 거의 비슷한 맛을 내서 좋아 한답.. 2011. 4. 4.
내가 찍은 태국 사진이 책에...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 여행 작년말 태국에 있을때 유네스코에서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유네스코에서 나한테 메일 보낼일이 없는데...^^; 자세히 보니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라는 곳인데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가 협정을 맺어 설립한 유네스코 산하기구더군요 그곳에서 책을 내는데 내가 찍은 태국 사진 몇장을 협조 받을수 있냐는 문의였습니다 유료로 판매되는 책이기는 하지만 속담을 통해 아시아 여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책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기에 사진 출처를 꼭 밝혀달라는 당부와 함께 몇장을 메일로 보내줬습니다 어제 시내 서점에 갔는데 마침 이책이 출판되어 판매되고 있더군요 '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여행' 책을 넘겨보니 러이끄라통 축제때 직은 사진이 올라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원인 치앙마이 왓 체디 .. 2011. 2. 23.
[일본 오사카]190년의 역사, 일본의 서민적인 재래시장 구로몬시장(黑門市場) 오사카 니폰바시역 10번 출구에 있는 일본의 서민적인 구로몬 재래시장 오사카 난바역에서도 600m 정도 거리에 있으니 도보로 10분정도면 구로몬 시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길치만 아니면 아래 지도만으로도 찾아갈수 있겠죠^^ 구로몬시장은 182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재래시장이지만 190년의 역사에 비해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많은 시장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구로몬 시장은 사진과 같이 현대화 작업과 고객의 편의를 앞세워 경쟁력을 갖췄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을수 있었던듯 싶네요 시장은 500m 길이에 180개정도의 상점들이 있으며 여름엔 하루 1만명 미만이 찾지만 성수기인 겨울철엔 2만명 정도가 시장을.. 2011. 2. 22.
[태국 프레/Phrae]시간이 멈춘도시 프레 최고의 저택 웡부리하우스 / Wongburi House 전에도 말했지만 프레에는 오래된 가옥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조금의 망설임없이 웡부리하우스라고 말할 수 있다 조금의 기대를 하고 갔었어도 실망하지 않았을텐데 이건 맥놓고 갔다가 만난 핑크색의 저택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럼 이제부터 웡부리하우스를 구경하실까요^^ 웡부리하우스 입구에 들어서니 핑크색의 저택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화려하지 않은 연한 핑크색이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웡부리하우스는 1906년부터 1909년동안 3년여에 걸쳐 지어졌다니 100년이 넘은 주택이네요 백년이 지났는데도 관리를 잘한건지 아님 잘 지은건지 너무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죠 1층에 많은 사람들이 있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마침 결혼식이 열리네요 신랑 사진이 살짝 황영조 같은 느낌.. 2011. 2. 18.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 도이인타논[Doi Inthanon]에서 별을 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에 있는 타이에서 제일 높은산 도이인타논 전에도 도이인타논 일출을 담았던 사진을 올렸었는데 여행자 몇명을 태우고 또 다녀왔습니다 이젠 도이인타논을 자주 가다보니...한 10번정도 갔나?...암튼 동네 앞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산이야 전과 다름없이 아주 멋지고 영험한데 달라진건 입장료뿐이네요 국립공원인 도이인타논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입장료 차이가 5배에 달합니다 외국인은 200바트인데 내국인은 40바트만 받거든요^^; 그렇다고 입장료가 내린게 아니고 태국 운전면허증을 내미니까 내국인 요금을 적용하는 고마움이...^^ 물론 동행한 여행자도 함께 내국인 요금을 냈습니다 4명이서 800(32,000원)바트나 내야하는 입장료를 200(8,000원)바트만 내고 .. 2011. 2. 17.
[천안맛집/성성동]홍굴이 해물짬봉 태국에서 귀국한날 바로 천안으로 내려와 다음날부터 근무모드 국가대표 선수가 다른나라에서 하루만 경기해도 시차 적응이나 현지적응이 필요하거늘.....^^; 하긴 국가대표가 아니니까 적응 같은거 필요 없을것도 같네요ㅎㅎㅎ 암튼 거의 한달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 태국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추운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요즘은 마음 편한 커피숍이나 맛집에 관심이 가는거보니 어느새 천안 생활도 낯설음보다는 일상모드로 접어든거 같네요 오늘 점심엔 그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짬뽕집을 찾았습니다 천안시 성성동 제2산업단지 초입에 있는 홍굴이 해물짬뽕 항상 손님이 많은지 입구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번호순으로 안내를 해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오늘은 1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줄은 안섰지만 안에.. 2011. 2. 17.
[태국 수코타이]12번 국도에서 만난 멋진 노을 태국의 북부를 여행하며 피사눌룩을 지나 수코타이를 향해 가는 12번 국도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는게 어찌나 이쁘던지.... 한켠에 차를 정차시키고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화단에서 연신 셔터를 눌렀네요^^ 태국의 국도는 도시를 제외하곤 대부분 신호등이 없어서 차들이 상당히 빨리 달립니다 화단이 좁긴해도 많이 위헙하진 않았지만 2층버스가 지날때면 몸이 휘청휘청 하더군요 도시에서 운전 할때는 태국 사람들 운전매너가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국도에선 자기보다 조금만 빨라도 양보를 잘해주더군요 직선구간에선 마치 아우토반을 달리듯 브레이크 밟을일 없이 상당히 고속으로 달렸는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나 개들이 제법 많으니 조심을...^^; 2011. 2. 17.
[태국 치앙마이]태국 식당에서 만난 태국식 고추장 삼겹살 태국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는데 태국 식당에서 생각지도 않게 고추장을 흠뻑 뒤집어쓴 삼겹살을 만났네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태국인을 위한 식당인듯 싶은데 말이죠 식당은 치앙마이 센트럴프라자에서 창푸악게이트 방향으로 가다가 게이트에 약간 못 미쳐 왼쪽에 있습니다 간판도 순전히 태국말로 되있어서 식당 이름을 얘기해 드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이해해 주세요^^; 간판은 비록 태국말로 되있지만 아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간판이 제법 커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데 새벽 3시 넘어도 영업 하는걸 보면 낮에는 영업을 안하는듯 싶네요 태국에 많이 있는 수끼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싶지만 수끼와 함께 철판에 고기를 구워먹는게 조금 다릅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가 적힌 종이가 나오는데 .. 2011. 2. 6.
[태국 매사/ Mae Sa]치앙마이 폭포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Pongyang Angdo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서슴없이 매사에 있는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Pongyang Angdoi Restaurant]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매사라면 어딘지 잘 모를듯 싶지만 코끼리 캠프나 타이거 킹덤이 이곳에 있으니 많이들 가본곳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달리다가 매사를 지나칠때쯤 왼쪽으로 빠지는 1096번도로를 타면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1096번 도로는 강원도가는 길과 비슷해서 마치 이길의 끝에는 동해바다가 있을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면 되는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레스토랑까지의 거리가 28Km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했는데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충분히 갔다올수 있을 정도고 실제로 많은 .. 2011. 2. 6.
[태국 프레/Phrae]시간이 멈춘 도시 프레의 전통건물 치앙마이를 떠나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프레 순전히 무앙피만을 생각하고 왔는데 호텔에서 받은 프레의 관광 지도를 보는 순간 마치 복권에 맞은듯한 기분이... 지도에는 프레의 곳곳에 오래된 태국 전통가옥들이 표시돼 있었습니다 또 친절하게도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해 코스까지 표시해 놨더군요 일단 원활한 관람을 위해 지도에 표시된 출발점에 가서 처음 맞이하는 프레의 전통건물 khum chao luang에 도착 그런데 건물양식이 태국의 전통가옥이라기엔 너무 서양스러운 건물이네요^^; 잘 가꿔놓은 정원과 누군지 모를 동상이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개화기때 지어진 이와 비슷한 양식의 건물을 본적이 있는듯 하네요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도 들죠^^ 이 사람은 1889~1902년 왕의 .. 2011. 1. 22.
[태국 프레]태국의 그랜드 캐년 프레 무앙 피 / Phrae Mueang Phi Forest Park 치앙마이에서 동남쪽으로 대략 200Km정도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마을 프레(Phrae) 프레에서 멀지 않은곳에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 무앙 피(Mueang Phi)라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규모면에서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게 무리일수 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형성되서 그런 비유를 하는듯 싶네요 빠이캐년도 그랜드캐년에 비유되서 기대감을 갖고 갔다가 약간 실망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큰기대를 안하고 무앙 피를 찾았습니다 그래서일까? 3만년이란 오랜세월동안 침하작용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지형의 무앙 피는 참 재미있는 곳이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 태국인들의 행렬을 따라 조금 걷다보니 바로 무앙 피라는 푯말이 나옵니다 태국을 돌다보면 길은 잘 되있는데 영어 표기는 일관성이 없어 가끔 혼란을 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2011. 1. 20.
치앙마이의 상쾌한 아침 시작을 주차위반 딱지로...ㅠㅠ 오늘 치앙마이의 아침은 너무 상쾌하네요 파란 하늘엔 적당히 구름이 흐르고 바람은 산들산들.... 물론 아침임에도 햇볕은 많이 뜨겁습니다^^ 날씨에 어울리게 오늘의 아침은 님만해민의 샐러드컨셉트라는 식당으로 신선한 샐러드를 먹으러 갔다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 실내로 들어가 샬러드를 시켰는데 어찌나 많이 주던지... 열심히 먹고 있는데 내차앞에 경찰이 쭈구리고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후다닥 나가보니 바퀴에 락을 걸고 있는데 바로 주차위반 단속을 하고 있더군요 울나라 같으면 운전자가 나오면 그냥 갈만도 한데 굳이 면허증을 달라고 하며 외국이라 그런지 살짝 짜증을 내는듯 하더군요 일단 면허증을 주고 한번 봐달라는데도 1초의 망설임 없이 딱지를... 딱지를 주며 와로롯시장쪽에 경찰.. 2011. 1. 14.
[태국 매솟]티러수폭포에 가기 힘들다면 파챠로엔폭포 / pacharoen waterfall 태국에서 제일 큰 티러수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매솟에서 180Km를 달려 움팡이란곳에 간후 거기서 1박2일 트렉킹을 해야만 볼수있다는군요 그러니 매솟에서 간다고하면 2박3일은 족히 잡아야 티러수의 웅장함을 겸험할수 있다는 얘긴데.... 가자니 쉽지않고 안가자니 아쉽고...결국 티러수를 포기하고 대안으로 찾은 파챠로엔 폭포 규모의 차이가 있어서 대안이란 표현이 부적합할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 멋스러운 폭포니까 양해를...^^; 파챠로엔 폭포는 매솟에서 1090번 도로를 타고 40Km를 가면 갈수 있으니 티러수폭포에 비하면 챠암~ 쉽죠^^ 1090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큼지막하게 파챠로엔 폭포를 알리는 안내판이 나오고 그곳에서 좌회전해 쭈욱 들어갑니다 드뎌 입구가 나오는데 매표소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직원이 방명.. 2011. 1. 13.
[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에 유명한 커피숍 아이베리 / Iberry NES 영어학원에 갔는데 길건너 나무가 울창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메라를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마당을 가지고 있는 이쁜 카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인들뿐 아니라 울나라 여행객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전문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가 특이한 모양으로 자란 살아있는 나무로 되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베리의 마스코트....도그인듯 한데 얼굴은 사람같이.... 그리고 오른쪽엔 러브를 날리는 모택동 아저씨가 서계시네요 저 모택동 아저씨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몇번 본것 같은데... 넓은 마당을 지나면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카페건물이 있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꾸며놨고 입구 양쪽에는 테이블도 있네요 안쪽에도 디자인에 .. 201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