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태국에서의 3개월 마지막 이틀을 머물렀던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몇해전 런닝맨 촬영지로도 알려진 호텔입니다
2박에 8,400바트..치앙마이에서 서비스 아파트를 한달 5,000바트에 이용한후라 그런지 호텔 숙박비가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는군요^^;
차트리움 호텔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BTS 싸판탁신역이 있는 싸톤피어에서 무료 셔틀보트를 타고 호텔로 갈수 있습니다
셔틀보트에서 내리니 호텔이 제법 높네요
챠트리움 호텔은 2008년에 지어졌고 36층에 396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변을 바라보고 1층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며 아침을 여기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다음날 아침엔 조금 더워서 실내에서 먹었답니다
호텔은 제법 고층이지만 부지가 넓진 않은듯 산책할만한 정원은 강변에서 프론트로 가는 이길이 유일하더라구요
이곳이 호텔입구입니다
배를 타지 않고 시내로 나갈때는 이곳에서 택시를 타면 되는데 호텔직원에게 얘기하면 도로쪽에 있는 택시가 안으로 들어옵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직원과 함께 객실로 올라갑니다
룸타입은 원베드룸 강변뷰입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거실과 주방이 있고 침실은 안쪽으로 분리되있답니다
거실 한쪽에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흡연자는 발코니에서 방콕의 야경을 보면서....
거실과 침실 중간은 파우더룸과 욕실로 구분되있습니다
파우더룸과 마주하고 있는 욕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분리되있는 구조로 넓고 쾌적합니다
침실은 2면창으로 되있어 뷰도 좋고 환해서 좋지만 바닥이 카페트인게 조금 아쉽더군요
침실에서 바라보는 짜오프라야강의 경치는 정말 좋았지만 이날은 날씨가 쾌청하지가 않군요
호텔 4층에는 피트니스가 6층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하는데 호텔에 걸맞는 괜찮은 부페식입니다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침실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끝내줍니다
멀리 시로코에서 황금빛 광채를 뿜고 있네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강변 야경을 즐길수 있고 아시아티크도 걸어갈수 있는 제법 고급스러운 호텔입니다
몇몇 후기에서 아시아티크를 걸어갈수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직접 걸어보니 충분히 걸어 다닐만한 거리입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몸이 호강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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