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미케비치를 내려다보는 해수 관음상이 모셔진 사원 영흥사(링엄사)

사원에 들어서면 멋진 분재와 법당이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의 법당이 이색적이네요

법당에서 중국느낌이 드는건 거의 천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겠죠?




마당에 보리수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 잠시 땀 식히기 좋네요




법당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인자한 표정의 해수 관음보살님이 계십니다




다낭 영흥사의 해수 관음 보살님은 높이가 무려 67m나 됩니다

뉴욕의 자유여신상은 90m가 넘지만 본체만 따졌을때 46m밖에 안되니 다낭 해수 관음보살상의 크기를 짐작하실수 있을겁니다




더위를 피해 관음보살 아래에서 쉬고 있는 커플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믿거나 말거나 관음보살을 모신후 다낭에 태풍 피해도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다낭에 가시면 관음보살님께 소원을 빌어 보는건 어떨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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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온통 눈세상이 되었을 지난 여름의 끝자락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


후라노하면 라벤더가 유명하지만 시즌이 아주 조금 지났을 뿐인데도 라벤더는 보이지 않더군요

아쉽지만 그 자리에는 다른 꽃들이 자리하고 있어 조금 위안이 됩니다


라벤더로 가장 유명한 토미타팜으로 향하던중 조금 못미쳐 이쁜 꽃밭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꽃밭으로 꾸며진 이곳은 겨울 스키를 즐길수 있는 나카후라노 호쿠세이 스키장입니다


마침 리프트가 운행되어서 잠시 쉬어갑니다




300엔을 내고 언덕을 오르는 1인 리프트에 몸을 맡깁니다




언덕을 오르며 바라보는 꽃밭이 이쁘네요




듬성듬성 라벤더의 흔적이 조금 남았네요




마을을 내려다보며 흐믓해하는 노인같은 느낌의 나무 그늘에 앉아 빠르게 흐르는 구름과 나카후라노 마을을 한참이나 바라봤네요




나카후라노 마을을 뒤로하고 원래 목적지인 토미타팜에 도착을 했습니다


라벤더 시즌이 막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지금도 이러니 라벤더 시즌때는 얼마나 사람이 많을까 생각하니 만발한 라벤더 밭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집니다




아무튼 카메라뒤에 사람이 바글바글 되지만 꽃은 이쁘네요








라벤더밭은 꽃이 없는 밭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비록 라벤더 꽃은 못봤지만 라벤더 아이스크림이라도 맛을 봐야죠




라벤더 아이스크림 먹으며 복잡하고 정신없는 토미타팜을 떠나 비에이로 떠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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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미케비치가 있다면 호이안에는 안방비치가 있습니다

바다가 다 같겠지라며 미케비치에 가본 사람은 안방비치를 패스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두 해변은 전혀 다른 느낌의 해변이더군요

마치 해운대 같이 시원하고 탁 트인 바다가 미케비치라면 안방비치는 마치 광안리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라고나 할까^^


안방비치는 해변 파라솔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울키친 같은 식당이 유명한듯 싶네요


호이안을 가시거든 안방비치에서 한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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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ano Cheese Factory


후라노에서 가장 대표적인 명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라벤다 농장인 팜 토미타일듯 싶습니다

토마무에서 출발 팜토미타를 가던중 후라노 시내에 치즈와 와인농장이 있기에 혹시 치즈와 와인 맛이라도 볼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들러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후라노 치즈팩토리(富良野チーズ工房)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에는 실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볼수 있고

2층으로 올라오니 치즈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전시해 마치 치즈 박물관에라도 온듯 합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치즈도 맛보고 치즈의 원 재료인 우유도 마셨는데 우유는 생각보다 고소하거나 특별하진 않더군요

그런데 치즈는 어찌나 맛있던지...




2층 전시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피자집이 있네요

마침 출출하던때라 점심은 피자로 결정합니다




피자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치즈공방에서 만든 신선한 치즈를 사용하기에 조금 기대감이 생기네요




입구 자판기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판기에서 나온 주문지를 주방에 건네니 바로 만들어진 피자를 화덕안으로 넣습니다








주문한 어니언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투박한 모양에 도우가 제법 두껍지만 치즈가 신선해서인지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피자 두판을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와인농장인 후라노 와이너리로 향합니다




Furano Winery


1972년 시작됐다고 하니 45년된 와이러니네요

유럽의 와인역사에 비하면 45년은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나라 와인역사와 비슷한 시기에 생긴 와이러니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니 와인이 담긴 오크통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상태를 봐선 그리 오래된것 같지는 않던데....외부인이 볼수 없는 와인 저장고가 따로 있겠죠




오크통 저장고를 지나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와인진열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찌나 탐이 나던지....^^




1981년 알파인스키 월드컵 공식와인도 보이는데 35년도 넘은 와인맛은 어떨지 너무도 궁금하군요




와인 저장고를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몇 종류의 와인과 포도쥬스를 시음할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와인 구입도 가능합니다

농장에서 와인과 치즈를 구입하고 숙소에서 한잔하면 정말 좋을듯 싶네요


와인 한모금에 살짝 붉어진 얼굴로 팜 토미타를 향해 출발합니다

물론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닙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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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잠시나마 유럽의 어딘가가 떠오를듯한 장소가 있습니다 


원래 담배농장이었던 이곳은 Kaomai Estate 1955 project에 의해 18개의 담배 건조 헛간은 36개의 고풍스러운 객실로 변했고 

카페, 박물관, 원형극장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Kao Mai Lanna Resort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붉은 벽돌로 지어진 60년된 담배 건조 헛간이 푸르른 나무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줄지어 서있는네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차로 40분정도 걸리는 그리 가깝지 않은 곳이만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안으로 들어섭니다












딱히 어디라 말할수는 없지만 계속 유럽같은 느낌이.....^^




안으로 조금 걸어오니 카페가 나옵니다

이런 카페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놀수 있겠네요
















카페앞에는 원형극장이 있는데 그 풍경이 얼마나 이쁘던지...

마침 태국인 커플이 프로필 촬영에 여념이 없었는데 웨딩촬영하면 제법 멋진 사진이 나올듯 싶더라구요




원형극장앞에 용도를 알수 없는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창고라 짐작이 되는 건물 외벽을 다양하고 오래된 문으로 짜집기하듯 장식이 되있는데 아주 감각적인 미술 작품처럼 보이네요

아름드리 나무와도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카오마이 란나리조트가 마치 유럽같은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덩쿨도 덮여있는 숙소 때문인듯 싶습니다




이 멋진 건물이 예전에 담배 건조장이었다니 믿어지질 않는군요




집안에 요정이 살것 같지 않나요?^^




















란나리조트 객실은 티크나무 골동품 가구와 현대적인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창문으로 안을 볼수밖에 없었는데 정말 현대적인 세련된 룸에 엔틱가구로 장식된 방안을 보니 어찌나 숙박해보고 싶던지....^^

참고로 이곳은 룸의 형태에 따라서 3,000바트에서 8,000바트정도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담배공장의 기계화로 점차 오래된 담배공장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자리에는 대부분 아파트가 들어서곤 합니다

경제적인 논리를 떠나 치앙마이 처럼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 탄생했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자한테는 무리겠지만 시간 여유가 있는 치앙마이 여행자라면 하루쯤은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건 어쩔지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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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 소개했던 매땡 Tea Garden [ http://www.jjongphoto.com/560 ]에서 2분정도 거리에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지만 차밭에서조차 커피를 찾는건 좀 아닌듯 싶어 모닝 우롱차를 하고 차밭을 나왔지만

역시 커피가 없는 아침의 아쉬움에 산을 내려가면 커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라 마치 기다렸다는듯 카페가 나타나더군요

언덕위 테라스에 이쁜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도이 땡 커피(Doi Taeng Coffee)




이곳을 지날땐 미쳐 카페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보니 입간판에 도이 땡 커피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갑니다

카페로 통하는 입구가 마치 숲속의 비밀장소로 들어가듯 초록초록합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인적도 드믄것 같은 이곳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카페가 맞이합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영업을 하나 싶었는데 들어오라고 하네요

제가 오늘의 첫 손님인듯 합니다




이곳에서 로스팅도 직접하고 도이땡이라는 원두도 판매하더군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테라스에 좋은 자리를 잡고보니

저만 이제 알았지 태국사람들한테는 꽤 유명한 카페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테라스에서 보니 좀전에 차밭에서 지나온길이 보이네요

아래 보이는 길 언덕을 넘으면 차밭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여서 그런지 아니면 분위기가 좋아 기분탓인지 커피맛이 좋더라구요

커피맛에 반하고 있을때 때마춰 태국 손님들이 하나둘 카페로 들어섭니다

손님이 있을까란 쓸데없는 걱정을 제가 했더라구요^^


하늘에서 카페를 담고 싶어서 주인과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드론을 날렸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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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싼캄펭 온천을 지나 1시간정도만 가면 산속마을 Ban Mae Kam Pong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웃도시인 람빵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마을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홈스테이와 이쁜 카페나 식당들이 밀집된 동네로

태국인들한테 인기가 좋은곳입니다


싼캄펭 온천을 지나 신나게 라이딩을 하고 숲속길을 굽이굽이 달리다보니 Ban Mae Kam Pong마을 이정표가 나타났네요








이동네에서 람빵까지 이어지는 길은 커피 농장들이 아주 많습니다

커피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인듯 싶은데 심지어 길가에 잡초처럼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숲이 우거지고 큰나무들이 많다 했더니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짚라인 회사가 여기에 있었네요




마을을 따라 흐르는 계곡 주변엔 홈스테이들이 즐비합니다




평일임에도 식당이며 카페가 태국인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지붕에 나무 한그루를 이고 있는 멋진 카페가 눈에 들어옵니다

멋지긴 하지만 내가 가고싶은 카페는 마을 가장 끝에 있기에 패스.....








마을의 가장 끝에 위치한 Chomnok Chommai 카페에 도착 했습니다

겉으로 봐선 이게 카페인가 싶을 정도로 허름해 보이지만 커피 로스팅도 직접하는 인기카페랍니다




밖에서 살짝 보이는 카페안에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신발은 카페밖에 벗어두고 들어갑니다

왠지 신발안으로 뱀이라도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지만...^^




테라스형태의 카페는 마을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서 전망이 좋습니다




평일인데도 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주말엔 더하겠죠

사람들이 쉼없이 드나들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낮잠을 즐기고 있는 멍멍이가 제일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는것 같네요^^








이렇게 구석진곳에 시설이 고급진것도 아니고 전망이 좋긴 하지만 그냥 산속마을을 내려다 보는정도인데 이렇게 인기가 높은 비결이 뭔지???

커피맛이 엄청나게 좋은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마침 가장 인기좋은 자리가 생겼네요








커피가 나와서 남들 다 찍는 인증샷 한장 남기고 전망을 즐기며 한모금 들이킵니다

음 직접 로스팅을 하기에 기대해서 그런가 커피맛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뭐랄까?? 그냥 쓴맛이 강한 일반적인 태국스타일의 커피네요

커피를 즐기며 한동안 카페에 머물렀지만 왜 인기가 이리도 좋은지 모른체 치앙마이로 돌아옵니다^^;




커피맛이 평범하지만 싼캄펭 온천을 즐긴후 메캄퐁마을에서 커피한잔하고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하루 일정으로 좋은 코스인듯 싶습니다

차나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하면 드라이브하기 좋기에 추천하고 싶네요

혹시 썽태우로 가실분들은 치앙마이에서 싼캄펭 온천가는 썽태우가 메캄퐁까지 운행을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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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빠이를 지나 족히 6시간정도는 가야 만날수 있는 마을 반락타이

5분정도 거리에 미얀마 국경과 마주하고 있는 이마을은 주민들 대부분이 메쌀롱과 마찬가지로 중국 국민당시절 태국에 남은 사람들인 화교들입니다

화교마을이라 그런지 얼마전 돌아가신 푸미폰국왕님이 1984년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반락타이로 마을 이름을 정했다고 하는군요


마을 이름 때문일까요? 돌아보는데 반나절도 걸리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많은 태국사람들이 찾는 인기 좋은곳입니다


호수 주변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차밭 주변에는 대부분 숙박시설들이 들어서 있네요












차밭에 기와지붕의 방갈로가 자리한 리라와디 리조트(Lee Wine Rak Thai Resort)는 반락타이의 태표적인 장소입니다

저도 처음 반락타이를 접한게 이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였는데 결국 제가 가서 직접 찍게 되었네요^^




사실 미얀마 국경과 접한 태국의 북서쪽을 여행하다보면 반락타이 같은 마을은 수없이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유독 이 마을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국왕님이 마을 이름을 직접 지어 주셨다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인듯 싶습니다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 추천도장 꾹 찍어주고 싶지만 빠이에서 조차도 3시간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쉽게 권하질 못하겠네요


빠이나 메홍손에 가셨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드라이브 하는김에 가볼때를 찾는다면 모를까 일부러 가실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굳이 추천도 안하면서 사진과 글은 왜 남기냐는 분도 계실텐데 그냥 태국에 이런 마을도 있구나라고 가볍게 보시면 좋겠네요



이글의 마지막도 매빅프로 드론으로 찍은 영상으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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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뜨거움 때문인지 밤의 호이안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국 여행객이 엄청 많던데.....뭉쳐야뜬다에 나와서 더 인기가 높아진건 아닌지...???


낮에 봤던 일본교가 불을 밝히니 더욱 멋스럽네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여행객들로 입구부터 복잡합니다




한가로웠던 강가에는 배들이 줄지어서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호객행위에 여념이 없네요




호객행위의 결과물인지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강물위에 등불을 띄워보내는군요




강가를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오니 조금은 한가롭습니다

간혹 씨클로를 타고 여유롭게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지나가고....




불밝힌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도 있고....




건물도 건물이지만 등을 밝힌 골목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멋진 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남기려는 분주한 사람들과는 달리

호젓한 카페에 앉아 여유란 이런것이다라는듯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네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호이안의 밤거리마냥

이쁘고 다채로운 등이 불을 밝힌 조명가게가 가는길을 멈추게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가 다낭이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다낭, 호이안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아 지겠죠


호이안의 밤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하고 정신이 없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반면 야경이 아주 이쁘기에 추천할만한 여행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내년 여름 휴가는 베트남 호이안으로....^^


마지막으로 호이안 야경을 타임랩스로 엮은 영상 감상하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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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그리고 가을이 시작할무렵 지금은 온통 눈세상이 되었을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삿포로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렌트한 차를 받은후 바로 달려간 토마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운카이 테라스가 있는 토마무였기에 운전이 전혀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가는길도 고속도로를 안타고 국도로 갔더니 길도 이쁘고 간간히 만나는 시골 마을도 정감있고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빅바이크로 여행중인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국도로 가다보니 중간쯤 유바리라는 동네를 지나갑니다

유바리메론이라고 고유명사 같이 부를 정도로 메론이 유명한 곳인데 맛이 어찌나 좋던지 인생메론이었답니다

맛은 좋은데 가격이 후덜덜...한통에 보통 5만원정도....

너무 비싸서 사먹진 않았는데 나중에 토마무 호시노리조트에 유명한 식당인 HAL부페에서 와규, 털게와 함께 유바리메론을 원없이 먹었답니다


토마무는 사실 동네라고 부르기엔 주변에 민가도 보이지 않고 그냥 호시노 리조트가 전부입니다

JR 토마무 기차역도 있지만 온전히 호시노 토마무 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것 같더라구요


두어시간 운전해서 도착한 호시노 리조트는 정말 넓었습니다

식당을 가든 곤도라를 타든 리조트 안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선 걸어서 다니기에 불가능할 정도로....


토마무에서의 첫날밤은 어찌나 춥던지 이래서 스키장이겠거니 했답니다

8월의 날씨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많이 추웠지만 운해를 보기위해 새벽에 나섭니다


운카이 테라스는 해발 1,088m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선 곤도라를 타야하는데 5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4시30분에서 오전 8시까지만 운행을 하고 비용은 1,900엔입니다

이기간외에는 운해가 없으니 아마도 스키장 곤도라로 종일 이용이 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갔을 시기엔 곤도라 첫 운행이 새벽5시라서 4시45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바삐 움직임니다 곤도라를 타러.....












사실 운카이 테라사스에 간다고 무조건 운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운해를 볼수 있다 없다 알려주지도 않기에 개인의 선택으로 정해야하는거죠

홈페이지에선 운해 발생 예상률을 %로 알려주긴 합니다


구름이 잔뜩이라 산 정상은 보이지도 않고 구름속으로 사라져가는 곤도라를 보며 고민에 빠져봅니다

과연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운해를 못보면 돈이 아깝긴 하겠지만 오늘 못보면 내일 또 올라가지라는 마음으로 표를 끊으러 안으로 들어섭니다




표를 끊고 2층으로 올라가니 끝이 안보일 정도로 줄지어선 사람들이...대략 30분정도 기다린거 같네요




15분정도 곤도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아래보다 더 많이.....정상은 비인지 구름인지 모르게 젖어 있었지만 사람들은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다행히 운해는 볼수 있었지만 점수로 치자면 100점 짜리는 아니고 대략 70점 정도의 운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곤도라 내린곳에서 안으로 좀더 걸어 들어가면 파노라마 뷰를 볼수 있는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정말 구름위를 산책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비록 완벽한 운해는 아니었지만 이만큼이라도 본건 행운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홋카이도 여행의 첫 일정이었는데 남은 여행이 기대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운해 영상보시고 가세요 혼자서 카메라 두대로 찍으려니 힘들었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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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30 08:18 신고

    쫑님 포스팅은 사진 보는 재미로 들어오는데... 이번에도 여지없군요. 쫑님 발자취 따라 곧 일본도 따라갈 기세입니다...
    (제가 쫑님 치앙마이 코스 따라하다가 몸살 날뻔 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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