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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카페21

[제주도 사계리] 제주에서 인도를 만나다 짜이다방 제주도 산방산아래 인도인도한 카페 짜이다방 비가 엄첨 내리던 제주도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몸이 좀 추울때 따뜻한 짜이 한잔 마시러 찾은 짜이다방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제주도에서 바로 인도로 넘어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짜이다방 답게 인도 옷이며 소품들도 팔더라구요 어딜가도 주인같은 느낌이 드는 정호형님^^이곳의 주인은 사진속에 계신분이 아니라 얼핏 인도 사람같은 여자분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합니다 냥이 한마리는 덩치가 정말커서 마치 얼룩소 같던데 세상 편하게 쿠션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 한마리는 카운터 밑 어두운곳에 냥무륵하게 있던데 다리를 다쳐서 그렇다는군요빨리 나으렴 냥아 가게를 구경하던중 드디어 따뜻한 짜이가 나왔습니다아주아주 맛있더라구요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같이간 형님과 지인라서 그런지 .. 2016. 4. 15.
[제주 차귀도]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 / cafe DAGUMBARISTAR 제주도의 가장 서쪽에는 차귀도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가장 서쪽에 있다보니 섬과 어루러진 일몰이 좋을듯 싶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많이 흐려서 일몰을 보진 못했네요 차귀도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차귀포구에 도착하니 센스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에서 알수 있듯이 주인장의 센스는 메뉴판이나 케잌의 플레이팅등 카페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 구간에 있어서인지 도로전면에 카페 입구가 아닌 테이크아웃 창이 있네요 커피도 땡기고 카페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입구는 건물의 좌측에 있는데 초입에 1층과 2층에 홀이 있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카페에 들어서니 젊은 주인분이 쿠키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커피뿐 아니라 케잌과 쿠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출출할때.. 2016. 4. 15.
[태국 쁘라쭈압키리칸]80년된 태국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그랜드마 하우스 / Grandma's House 쁘라쭈압키리칸에 있을동안 거의 매일 커피를 마시러 갔던 카페겸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마 하우스 그랜마 하우스는 사진에서 보이듯 태국 전통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이 건물은 옛모습으로 지은게 아니고 실제로 80년 된 집을 수리해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는군요 80년된 집치고는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었네요뭐 치앙칸에 가면 이런건물이 줄지어 있지만 여기서 옛건물을 보니 비록 우리내 전통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습니다마치 부산에 놀러갔는데 초가집을 본것마냥 따뜻 느낌이....당장이라도 외할머니가 반겨주실것 같은 이랄까 ㅋㅋ 그랜마 하우스는 1층이 카페로 되있고 2층에 숙소가 있습니다 여자같이 앉아 있는 저 여자(?)는 남자더라는...^^; 카페에 팝송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 꼬마숙녀 두명이 스피커에 들어갈 .. 2015. 9. 2.
[태국치앙마이]마치 1인 레스토랑처럼 주문과 동시에 면부터 뽑는 파스타집 베얼풋 카페 / barefoot cafe 며칠전 리뷰 올린 펭귄카페 안쪽에 있는 파스타집 베얼풋 카페 [ BAREFOOT CAFE ] 베얼풋 카페는 정말 소문으로만 알수 있는 식당으로 도로변에 간판조차도 없더라구요아는 동생이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숙성된 반죽을 꺼내서 면부터 뽑아주는 식당이 있다길래 찾아가봤습니다그나저나 식당 이름이 맨발이네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네요참고로 펭귄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마셔도 되고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펭귄카페에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식당옆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낮엔 좀 더워서 안으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입구에 마늘이 걸려있네요귀신을 쫓으려는건지 아니면 파스타집이라 장식으로 걸어 놓은건지....ㅋㅋ 펭귄카페 언니도 이쁘던데 여기 언니도 이쁘네요^^그나저나 상당히 작은 식당인데 ㄱ자형 주방.. 2014. 12. 15.
[태국치앙마이]고양이들과 함께 늘어지는 오후를...고양이 카페 캣 모스피어 / Catmosphere Cat Cafe Chiang Mai 꼬마....계세요? 고양이 보러 왔어요 문좀 열어주세요?냥이...이런 꼬마녀석이 왔군 힘든 하루가 되겠어.... 냥이와 함께 놀수 있는 고양이 카페 캣 모스피어 태국 고양이들은 보통 개냥이라고 불릴정도로 사람들을 잘 따른답니다몇년째 키우고 있는 울집 고양이 쫑이는 아직도 누가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말이죠ㅠㅠ더군다나 고양이 카페에 있는 냥이들은 근무(?)중이라 그런지 손님들을 자기들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듯 아주 잘 놀아주더라구요ㅋㅋ 이 사람은 언니양? 오빠양? 뽀뽀를 해줄까? 말까??? 냐옹~ 이쁘게 찍어 주세냐옹~ 커피는 다 마신거임? 나도 한잔...냐옹~ 내 주먹을 받아라 암튼 꼬마녀석들은...정말 힘든 하루냐옹~~[DARTH | EXOTIC SHORTHAIR] 꼬마 녀석이 나타날땐 자는게 최고냐옹~[.. 2014. 12. 12.
[태국치앙마이]태국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커피한잔...펭귄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이쁜 언니가 종일 일본음악을 틀어주는 펭귄 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펭귄 카페는 작지만 건물 디자인도 나름 신경을 쓴듯 보이고 바로 앞에 소품을 파는 디자인샵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작은 카페지만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진 마당에 앉아 태국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이 제법 맛있네요태국인데 굳이 일본 노래를 들어야 하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워낙 음악이나 영화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ㅋ 정말 아쉽게도 음악하는 친구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이쁜 주인언니 ㅋㅋ 펭귄카페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샵도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좀 유명한 예술가라는군요이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야 문을 열어서 안에 들어가보진 .. 2014. 12. 10.
[태국치앙마이]어마어마한 나무위에 카페가 따악.....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 The Giant Chiangmai Thailand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2014. 11. 18.
[태국치앙마이]카페와 공방이 타운을 이룬 새로운 명소 반 캉 왓 / Baan Kang Wat 얼마전 소개했던 옐로우망고[YellowMango Cafe] 바로 옆에 카페타운이 또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왓우몽 사원주변은 진짜 명소가 될것 같네요 Baan Kang Wat에는 십여개의 태국 전통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커피는 없지만 타이티를 맛볼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핸드메이드 디자인샵도 있으니 구경삼아 갈만하기에 충분할듯 싶네요 아직 3채정도는 오픈을 안했고 준비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아직 타운의 이름이 없어서 안쪽 카페이름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운을 바라보니 태국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 이쁘네요 가장 첫번째 건물은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팔지 않서 아쉽지만 .. 2014. 7. 15.
[태국치앙마이]계곡물속에 테이블이 있는 반녹 카페 / BANNOK CAFE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 2014. 7. 7.
[태국치앙마이]너른 마당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카페 옐로우망고 / YellowMango Cafe 요즘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사원 왓우몽[Wat UMONG]을 지나는 도로가 심상치 않네요예전에도 몇개의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몇곳이 더 생기더니 점점 카페가 늘어나는걸 보니 앞으로 이도로 카페 명소가 될듯 싶네요 한번 소개를 했던 카페 페이퍼스푼[PAPER SPOON] 인근에 새로 생긴 노란색의 건물이 이쁜 카페 옐로우망고를 소개할까합니다 옐로우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색의 건물이 아주 이쁘네요 옐로우망고는 건물도 이쁘지만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너른 마당이 있어서 아주 좋은데요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태국 더위도 끄떡 없답니다 잘익은 노란 망고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층까지 오픈된 실내는 에어컨이 없지만 아주 시원합니다 카페 벽은 때가 많이 .. 2014. 6. 29.
[태국치앙마이]늦은밤까지 영업하는 님만해민 인근 이쁜 반 카페 / Barn Cafe 님만해민에서 가까운곳에 이쁜 카페가 또 생겼네요Barn Cafe 위치는 수안독 사원 뒷쪽에 있는데 이런 외진곳에 카페가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가격싸고 이쁘기까지 하다니...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담장이 돌담이라 마치 제주도에 있을법한 카페네요 주차장쪽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보니 뒷쪽도 이쁘네요양철로 마감을 해서 좀 허접해 보일수도 있지만 창문에 그려놓은 그림 때문에 양철조차도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마 이곳도 예술을 하는 친구가 운영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카페 내부도 컨셉은 알수는 없지만 괜찮게 꾸며놨네요 커피도 싸고 외국인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케잌도 판매를 한답니다 여기도 여느 카페마냥 공부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서 아주 좋답니다 카페에 비치된 잡지를 보니 치앙마이 이.. 2014. 6. 23.
[태국치앙마이]시골 외갓집에 놀러 온듯한 아티스트 팜스테이, 킨디 카페 / Artist Farmstay, Kindee Cafe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살라 카페, 카페 람림나에 이어 매림 추천카페 네번째 킨디 카페(Kindee Cafe)를 소개합니다 킨디 카페도 얼마전 소개한 카페 람림나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까지 가는길이 비포장길이라 다른 카페에 비해서 접근이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로 갈때는 문제없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여행자께서는 주의가 필요할듯 싶네요 킨디 카페에 도착하니 멍멍이가 몇마리 있는데 그중에 누렁이 한마리가 입구부터 카페안까지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카페 이름은 킨디인데 입구 간판엔 아티스트 팜스테이라고 걸려 있습니다간판만 보고 이곳을 찾을때 조금 혼선이 있었는데 아티스트 팜스테이는 리조트 이름이고 킨디 카페는 리조트내 카페이름이니 둘중 하나의 간판만 따라와도 이곳에 도착할수 있답니다 이..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