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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해민12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너무나도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뱀부 화이트 하우스 / Bamboo White Hous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하면 비싼 숙소가 많은곳이지만 둘러보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제법 있습니다물론 타페쪽으로 가면 훨씬 저렴한 숙소가 많지만요^^ 대한항공으로 치앙마이에 들어와 입국수속을 하고 나오니 11시30분이 넘더군요택시를 잡아타고 미리 예약해둔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뱀부 화이트 하우스로 오니 거의 12시... 일요일 늦은 저녁임에도 숙소 주변의 술집에선 태국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고시끄러운 음악소리가 골목안에 진동을 하고 있어서 내심 숙면하긴 힘들겠다는 걱정이 조금 들더라구요 많은 후기에서 깔끔하지만 조금 시끄러워서 예민한 사람은 신중하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워낙 예민하지 않은 타입이라....뱀부하우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가로 4칸의 3층짜리 건물입니다가장 왼쪽이 .. 2013. 3. 25.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예쁜 커피숍 플레이카페 / PLAY CAFE 친한동생이 치앙마이에 둥지를 틀었습니다전부터 치앙마이에서 카페를 하고 싶어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네요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플레이카페카페이름에서 알수 있듯 단순하게 커피만 마시는공간이 아닌 뭐가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네요 플레이 카페라서 일단 인터넷은 빠르고 안정적이라 노트북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듯 싶습니다카페 한켠에는 엑스박스가 있어서 게임도 할수 있고 영화도 볼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지 사용하는 손님은 아직 없더군요 아직은 1층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2층까지 확장할겁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저녁시간때면 대학생들로 빈자리가 없을정도네요 이 카페는 태국인을 위한 카페라서 한국인이나 여행객을 위한 홍보는 .. 2012. 8. 6.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흔하지 않은 도미토리 우유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님만해민은 서울의 청담동 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물론 청담동 같다고 해서 똑같은 모습을 기대하시면 곤란하겠죠^^ 님만해민은 장기거주 외국인도 많고 치앙마이 대학교와 가깝다보니 고급 레스토랑, 펍, 미용실, 스파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그러다보니 썬데이마켓이 열리는 빠뚜타페 지역뿐 아니라 님만해민을 선호하는 여행자도 상당히 많은 지역인데다른 지역보다 숙소비용도 비싼편이고 그동안 도미토리도 몇군데 없어서 거주하기에 저렴한 곳은 아니었죠 그런데 이번에 님만해민에 우유라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가 오픈을 했는데마침 아는 동생이 우유 게스트하우스에 묵어서 가봤더니 너무 좋아 추천을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일단 위치부터 설명을 드려야겠죠 지도에서 보시듯 님만해민 소이17 다다음 골목에 있는데 .. 2012.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괜찮은 타이 마사지 / Lapas Massage 태국하면 떠오르는 나만의 연관검색어는 태국 마사지인듯 싶네요 한국에서 10만원정도는 줘야 받을수 있는 마사지가 태국에선 2~3만원이면 충분하니 얼마나 좋은가요 물론 태국에서의 마사지 가격도 천차만별인게 1시간에 4천원에서 20만원이상을 줘야하는 고가의 마사지도 있으니... 뭐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태국 마사지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심층분석을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치앙마이에 괜찮은 마사집을 소개할까합니다 괜찮다는 의미가 너무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한 얘기겠지만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7에 있는데 이길은 미소네와 반까올리라는 한인업소가 있는곳이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 싶네요 뭐 모르시는분은 지도를 참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반까올리와 미소네 딱 중간에 있는 라파스 마사.. 2011. 7. 4.
[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에 유명한 커피숍 아이베리 / Iberry NES 영어학원에 갔는데 길건너 나무가 울창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메라를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마당을 가지고 있는 이쁜 카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인들뿐 아니라 울나라 여행객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전문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가 특이한 모양으로 자란 살아있는 나무로 되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베리의 마스코트....도그인듯 한데 얼굴은 사람같이.... 그리고 오른쪽엔 러브를 날리는 모택동 아저씨가 서계시네요 저 모택동 아저씨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몇번 본것 같은데... 넓은 마당을 지나면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카페건물이 있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꾸며놨고 입구 양쪽에는 테이블도 있네요 안쪽에도 디자인에 .. 2011. 1. 9.
[태국 치앙마이]예술과 디자인 산책 / 11th NAP 작년에 우연히 님만해민을 지나는데 밤을 환하게 비추고 뭔가를 하는게 아닌가 들어가보니 갖가지 이쁜 소품들을 전시및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님만해민 소이1은 일부러 가기전엔 큰길에서 지나치는 정도의 골목같은 곳인데 그때보니 유난히 이쁜 샵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어제 저녁을 거하게 먹고 커피한잔 하러 오토바이를 타고 MO's coffee에 가는데 때마침 님만해민 초입에 있는 씽크파크에서 불을 환하게 밝히고 야시장이 열렸더군요 시간도 많겠다 잠시 오토바이를 세우고 공원에 들어가보니 여느 야시장과는 분위기 사뭇 천막들이 즐비합니다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을 보니 11회째를 맞이하는 NAP라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데자부 현상도 아니고 마치 언젠가 봤던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뭥미^^; 자세히 보니 작년 .. 2010. 12. 9.
태국 치앙마이 / 美女들의 집합소 클럽 'WARM UP' 어제 태국 친구들과 오랜만에 클럽엘 갔다왔네요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예정에 없는 클럽에 놀러가자는 태국 친구들 사실 갠적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곳을 싫어해서 망설이는데 태국친구가 하는말 "생각을 오래하면 나이든 사람"이라고...^^; 그런말을 듣고 어찌 안갈수가 있겠는가 그래 오랜만에 음악에 몸한번 맡겨보자꾸나 러이끄라통 축제기간엔 발디딜틈이 없었다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의 웜업 무대바로앞에 자리를 잡고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딸기스무디에 쌤쏭을 탄듯한 술을 시켰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이얘기 저얘기하면 클럽치곤 제법 엄숙한(?) 분위기에 술을 홀짝이고 있던차에 주변이 웅성웅성 되는가 싶더니 무대에 등장한 그룹 드뎌 라이브 음악이 시작하는데 이제야 비로소 크럽다운 모습으로 순식간에 변신하더군.. 2010. 11. 24.
태국 우기(rainy season) / 집중호우가 지나간 님만해민의 거리 점심때쯤 숙소에서 나오니 서쪽 하늘을 뒤덮은 시커먼 구름이 비를 제법 뿌릴듯한 기세로 몰려오고 있는게 아닌가 동네 밥집에서 까파오무쌉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우리의 아지트인 님만해민의 카페 해피헛으로 달렸다 해피헛에 거의 다다를때쯤 한방울 두방을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신호는 바뀔줄 모르고.... 잠시후 신호가 바뀜과 동시에 차 안오는걸 확인하고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카페에 도착했다 해피헛에 도착해서 맥을 꺼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드디어 본격적인 비가 시작하는데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하다 [아이폰촬영] 장대같이 내린던 비는 20여분이 지나서야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어 놓고서야 멈추었다 집중호수가 남긴건 물에 잠긴 도로뿐 아니라 파란하늘에 뭉게구름....거기다 덤으로 찌는듯한 찜통더위까지....^^; 2010. 7. 17.
[ Thia style Noodles ] 맛있고 깔끔한 타이음식점 태국 친구가 맛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다고 해서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몸에 좋은 음식점이라고 하더니 여느 타이음식점인데 뭐가 몸에 좋다는건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맛있으니 몸에 좋긴하겠지...^^ 우선 간판에 누들이 들어가서 국수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음식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 보는 바와같이 겉에서 봐도 상당히 깔끔해 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17정도 되는듯 싶었다 내부도 겉과 다름없이 깔끔한 모습인데 가격이 좀 비쌀듯 싶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음식이 저렴했다 물론 길거리 음식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그냥 태국 친구들한테 알아서 주문을 하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시킨다 첫번째로 월남쌈과 비슷한게 나왔는데 맛도 거의 월남쌈이다 태국친구들 말에 의하면 이 음식은 태.. 2010. 1. 26.
치앙마이 님만해민 해피헛에서.... 2010년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해피헛 커피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긴 연휴를 보내느라 한동안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도시가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물론 인터넷도 오늘따라 무척 느려주시고....^^; 태국 커피집은 늘 나를 당황케한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설탕은 빼달라고 하면 해맑게 알았다 하고선 어떤날은 라떼가 나오고 어떤날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리 힘든 영어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런지는???? 어느새 이곳은 단골이 되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가씨가 웃으며 "no sugar"라고 말한다 난 오늘도 해피헛의 야외 테라스에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얼음이 듬.. 2010. 1. 4.
2009년 마지막 월요일.... 2009년 마지막 월요일....이번주만 지나면 2010년이 되네요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happyhut 카페 테라스에서 보내고 있다 션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밤에 어찌나 추운지 오는길에 후드티를 하나 장만했다 낮엔 27도정도하는 날씨가 해만지면 15정도하니 일교차가 상당히 심하다 뭐 한국이 지금 영하10도라니 여긴 추운것도 아니지만 밤에 오토바이를 탈때의 추위란 한국 못지 않다 암튼 후드티 하나 장만했으니 오늘밤부터 추위야 물렀거라^^ 글구 여기 45밧 아이스커피 정말 맛있는데 거기다 무선 인터넷도 공짜라는....^^ 200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