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제주도 가는날 부산 다대포에 일출을 담으러 갔는데 수평선에서부터 올라오는 일출은 보질 못했네요

뭐 몇년만에 갔는데 오메가 일출을 기대한다면 너무 욕심이 큰거겠죠^^






비록 깨끗한 일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있는거 같네요




다대포 선착장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마을 사람들이 파도에 밀려온 미역을 채취하느라 분주하더군요

미역한줄기 채취해서 집으로 가져오고 싶었지만 제주도 가는길이라....^^


오늘 치앙마이는 해가졌는데도 조금 덥네요

갑자기 다대포에서 맞은 싸늘한 아침공기가 생각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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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9 18:29 신고

    우와..역시 카메라는좋아야해요... 일출이저렇게렌즈에 잡힐수있다니...^^

영덕에는 대게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볼거리도 많더군요

특히나 영덕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블루로드는 정말 걷고 싶더라구요

아쉽게도 야경을 찍으러 갔기에 아침일찍 돌아왔지만 언젠가 약65km에 달하는 구간을 완주하리라 마음 먹어봅니다^^

블루로드 소개는 이곳으로  http://blueroad.yd.go.kr


블루로드는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름이 멋진 빛과 바람의길 어딘가에 삼각대를 세우고 별을 담아봅니다

아마도 대게등대를 가기전이었으니까 창포리 해안가쯤 될듯 싶네요




맑은 새벽이었는데 파도는 제법 높게 해안가를 집어 삼키더군요

있는옷 없는옷 다 껴입고 가서 다행이었지 겨울의 새벽바다가 어찌나 춥던지....




많이 추웠지만 밤하늘의 총총 떠있는 별을 보니 어느새 추운건 잊게 되더라구요^^




바닷가에서 별을 담고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 오르니

바람개비가 어찌나 큰소리내며 돌던지 조금 무서웠다는...


2005년에 완공한 이곳이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라는군요

바람개비는 대관령에서도 본적이 있어서 큰줄은 알았지만 높이가 무려 120m나 된답니다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도 이곳에선 섣불리 돌진하진 못했겠죠^^;




엄청큰 바람개비가 24개나 있다고하니 우리나라 최대라는게 맞긴 맞나 봅니다^^

바람개비가 아침햇살을 잔뜩 머금은게 마치 일광욕을 즐기는듯 보이네요




사진에선 바람개비들이 멈춘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돌고 있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 바람개비 끝에 태양이 걸치는 타이밍을 잡으려고 정말 많은 컷을 담았지만 쉽지 않았다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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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9 23:52 신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이런 멋진 사진을 얻으셨겠지요!!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2. 2013.01.30 05:29 신고

    진짜 멋진 사진입니다. 실물보다 나아보이는 사진이 이런 사진이군요...

  3. 2013.03.20 08:03 신고

    감명 그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4. 2014.06.23 22:10 신고

    안녕하세요^^
    블루로드 사진을 검색해보다가 정말 멋있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 실례가 아니라면 사진을 퍼가도 될까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영리목적이 아닌)에 블루로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주인장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어서요;;;

    사진 잘 보고 갈게요^^

  5. 2014.06.28 21:36 신고

    등산동호회이고, 제가 블루로드를 소개해서(주인장님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하고 같이 가려고 홍보하려고 합니다^^
    그냥 말로만 소개하는것보다는, 멋있는 사진을 한장 올리려고 하거든요
    주인장님 괜찮을까요?

  6. 2014.07.02 19:5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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