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하마시를 본격적으로 보기위해 오테몬거리의 아케이드 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주차장부터 기모노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게 무슨 축제라도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하늘에선 비가 멈출기미조차 안보이는군요^^;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도 엄마와 딸까지 기모노를 입고 가족이 총 출동했네요




여기저기 비내리는 거리를 혹시라도 옷이 젖을세라 기모노를 부여잡고 아케이드로 향합니다




비가와서 모두 아케이드 시장에만 머무니 골목골목 한산하기만 합니다










골목사진을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비를 피해 아케이드로 들어오니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모인듯 시끌시끌합니다

마침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네요




그나저나 오늘이 뭔날이긴 한것 같은데 도무지 알수가없네요^^;




하지만 뭔날인지는 몰라도 기모노 여인들이 많으니 사진찍을 거리는 많네요^^








확실히 뭔날이긴한듯 너른마당에 마련된 무대위에서 어린아이들이 노래도 부르고 부모들은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는걸 보니....




시장가운데로 흐르는 수로에 비까지 내리니 제법 운치 있네요




수로풍경을 담던중 인물이 출중한 기모노 여인네 두명을 발견




뒤에서 도둑촬영으로 몇컷 찍고 정중히 부탁을 합니다

샤신 도테모 이이데스까?

스마트한 세상입니다 일본어 한마디 못하는데 번역기 돌려서 부탁도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것 같이 해달라고 했지만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이 친구들 포즈가 아주 자연스럽네요

그런데 자신들도 이쁜걸 아는듯....^^




특히 왼쪽에 친구는 정말 이쁘게 생겼네요










이왕 부탁한거 자리까지 옮겨가며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이름도 못 물어봤네요








이쁜 친구들을 보내고 다리위에서 또다른 먹잇감을 기다립니다^^




기모노 옷은 화려하고 이쁘지만 모든 여자들이 이쁘진 않더라구요^^;

그나마 귀여운 여인들을 찾아 몇컷 부탁을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게 쉽지 않네요








사진 찍다보니 가끔 연인을 발견하면 살짝 부럽긴 하네요^^




그런데 연인을 부러워하는건 저뿐만이 아닌것 같죠?^^ㅎㅎㅎ




전혀 생각지도 않게 나가하마에서 기모노 여인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여행하면서 자주 느끼는거지만 저한테 여행운이 좀 따르는듯 싶네요


내친김에 저의 행운을 담아 편지라도 부쳐볼까 싶네요

이편지는 영국에서 시작을.....^^ㅎㅎㅎㅎ




이제 나가하마를 뒤로하고 비와호수 반대편의 다카시마로 향합니다

그런데 비는 언제나 그치려는지....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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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30 16:53 신고

    정말 일본 특유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으셨네요~^^
    사진도 좋고 풍경도 좋고 다 좋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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