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시간 넘게 날아와 늦은밤 도착한 치앙마이

긴바지에 긴팔을 입고 있었지만 전혀 덥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도 제법 시원한게 굳이 에어컨이 필요치 않았건만

점심무렵부터는 온도가 거침없이 올라가 한국의 한여름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요즘 치앙마이 일교차가 상당히 심한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이상 난답니다


낮에 많이 덥긴해도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지낼만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이 다가오면 걸어 다닐때 마치 물속을 걷는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습도가 높아지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인듯 싶네요^^


이제 해는 지고 또다시 밤이 돌아오니 언제 더웠냐는듯이 시원공기가 가득합니다

아이베리카페 야외 테이블에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는 태국인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한자리 차지하고 싶지만 극성맞은 모기때문에 발길을 돌립니다^^;


그런데 나는 치앙마이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하는게 똑같네요

커피숍에서 하루종일 버티기.....^^

다른건 한국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태국에선 시원한 아메리카노


오늘도 후배가 하는 커피숍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서너잔을 복용했네요

오늘밤 잠은 잘수 있을런지....


시원한 커피와 함께 치앙마이에서의 하루가 저뭅니다

다들 굿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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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3잔정도는 마시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인천이 아닌곳에서 약속이 있는 경우 주로 술집보다는 탐앤탐스나 카페베네에서 약속을 잡는것 같네요
인천에서도 탐앤탐스나 카페베네를 갈때도 있지만 주로 동네에 있는 커피스토리라는 커피집을 자주갑니다
일주일에 5일정도는 오후시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니 이정도면 자주 가는거 맞겠죠^^

커피스토리는 인천 연수구청 길건너 골목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데

처음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잘 될까 싶었지만 근처에 학교도 있고 바로옆이 우체국이다보니 제법 유동인구가 많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에 노트북이 놓여있는 자리가 나의 지정석입니다

한번 앉으면 서너시간은 주로 있다보니 실내보다는 주로 실외에 테라스를 이용하는데

여기 커피집이 좋은 가장 첫번째 이유가 바로 이 넓은 테리스입니다




실내는 주인분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아담하고 이쁘게 꾸며져있구요

컬러풀한 벨벳으로된 의자는 여느 커피전문점보다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해줍니다




창가쪽은 남동향이다보니 카페가 어둡거나 칙칙하지 않고

최근엔 창가에 그린색의 산뜻한 핸드메이드 커튼을 달았다고 어찌나 자랑하시던지....^^




예전에 의류업을 하셨다고 하시더니 카페한켠에 옷이며 장신구도 판매를 하는데 여자 손님들한테 반응이 좋더군요

자칫 허전할수 있었던 공간을 잘 활용하시네요^^




앞에도 언급을 했지만 여기 카페스토리가 좋은 가장 첫번째 이유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2,500원의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어찌나 맛이 좋은지

최근 머신에 이상이 생겨서 새것으로 교체하셨다더니 커피맛이 더 좋아졌더군요

커피음료외에도 핸드메이드 와플이나 조각케잌도 있고 집에서 직접 담는다는 레몬차는 정말 맛의 종결자입니다^^

테라스에 맛있는 커피 거기다 항상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미모의 여주인까지...
커피스토리에 매일 올수밖에 없겠죠^^ㅎㅎㅎ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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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3 20:31 신고

    왜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없을까요..ㅠ
    저런 장소가.ㅠㅎ

  2. 2011.07.03 22:20 신고

    오 연수동... 작년말까지 저도 송도신시가지에서 직장생활을 한지라 연수동 밤이슬좀 맞고 다녔었죠. 주로 송도 해경옆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부르러 연수동 롯데마트옆 에서 소리좀 질렀었는데. 지금은 그 생활이 지겨워 멀리멀리 싱가폴로 나와서 살고 있지만 참 그립네요. 연수동 내 제2의 고향...

    • 2011.07.04 06:51 신고

      이거 동선이 비슷해서 알게모르게 한두번쯤 지나쳤을수도 있었겠는걸요^^
      싱가폴 아주 짧게 있었지만 깔끔한 도시에 야경이 너무 이뻤던 기억이...또 가고 싶네요

태국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유유자작 보내다 1월21일 한국에 들어오던날
유난히 추웠다던 한국의 겨울이야기를 남의일 같이 태국에서 들었는데 마침 그날 날씨가 많이 풀렸단다
세상에 풀린 날씨가 영하 8도....얼마나 추웠던지...

집에 들러 짐을 꾸리고 당일 부랴부랴 천안으로 내려온지 벌써 100일하고도 4일이 지나고 있다
102일간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하고 백만년만에 맞이하는 천안에서의 2일째 휴일

쉬다가 일을 시작하려면 적응기가 필요하듯이 일을 마치고 쉬는일에도 적응이 필요한가보다
잠을 푸욱 자려고 모텔방에 빛한점 안들어오게 한후 매일같이 울리는 알람도 죽여놨건만
출근할때는 그렇게도 안떠지던 눈이 출근시간이 되니 여지없이 눈이 떠진다 @.@
그래도 맘은 너무도 여유롭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그동안 밀린 블로그도 손볼겸 작정하고 카페베네로 달려왔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어린이날...나만 즐기고픈 휴일이고 싶었는데 많은 이들이 이미 휴일을 만끽하고...^^


오늘 점심은 큼지막한 아메리카노에 구수한 베이글...크림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지만 요즘 너무 살이 불어서 자중^^
비록 크림이 빠졌지만 날마다 먹던 급식보다는 백만배 맛있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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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5 13:40 신고

    ㅎㅎ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도네요.. 베이글과 커피!

나의 아침을 열어주는 맥도널드 아메리카노 한잔
얼마전까지 아침 출근길에 있는 맥드라이브에 들러 아메리카노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사무실을 옮겨서 일부러 가기전에는 들르기 힘들어 졌네요

개인적으로 던킨커피와 맥카페를 제일 좋아라하는데 특히 태국에선 맥도널드의 아메리카노가 짱입니다
태국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할때 꼭 설탕을 빼달라고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설탕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줍니다
심지어 설탕을 빼달라고 하고 종업원도 알았다 해놓고선 설탕을 넣는일도 자주 일어나곤 하거든요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고 규모가 작은 카페에서 종종 일어나는 에피소드죠^^

암튼 태국을 비롯해서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들이 커피를 아주아주 진하게 마시기 때문에 좀 부담스러운데
맥카페는 우리나라에서 마실때와 거의 비슷한 맛을 내서 좋아 한답니다
참고로 태국 맥카페 메뉴에는 아메리카노가 없고 롱블랙만 있으니 주문에 착오 없으시길...^^
롱블랙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느냐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느냐의 차이인데
맛은 거의 비슷하니 롱블랙을 주문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맥카페에선 쿠폰에 맥마크를 펀칭해주는데 5번째와 10번째에는 아메리카노가 무료
9개의 맥마크가 쓩쓩 뚫린거 보이시죠 다음잔은 무료라는 얘기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한잔 심하게 땡기는군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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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12:13 신고

    공짜? 최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010년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해피헛 커피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긴 연휴를 보내느라 한동안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도시가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물론 인터넷도 오늘따라 무척 느려주시고....^^;

태국 커피집은 늘 나를 당황케한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설탕은 빼달라고 하면 해맑게 알았다 하고선 어떤날은 라떼가 나오고 어떤날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리 힘든 영어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런지는????

어느새 이곳은 단골이 되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가씨가 웃으며 "no sugar"라고 말한다

난 오늘도 해피헛의 야외 테라스에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얼음이 듬뿍든 맛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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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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