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놀러온 일본 친구가 묵었던 더 체디 호텔....정말 환성적인 호텔이었습니다


위치는 나이트바자 끝자락에 핑강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체디호텔 앞을 많이도 지나 다녀 봤지만 안에 들어가긴 처음인데 너무도 조용하고 이뻐서 치앙마이가 아닌 다른곳으로 공간 이동을 한듯 싶더라구요^^

더 체디호텔 규모는 크지만 그에 비해서 객실수는 84개밖에 안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조용한것 같기도 하고...


호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리셉션은 좀 작은듯 싶더니 로비는 어찌나 넓고 쾌적한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저 쇼파에 앉아 윌컴차를 마시며 밖을 바라보니 마치 멋진 풍경화 한폭이 걸려있는듯 자연스럽게 힐링이 된답니다




어떠세요 힐링이 되는것 같죠?^^




정말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호텔의 디자인이 5성급 호텔 답네요






첫날 카메라를 차에 두고 왔는데 마침 웨딩촬영이 한창이더라구요

아쉬운데로 아이폰5로 찍었는데....아이폰5 정말 SLR 카메라가 무색하게 사진이 제법 잘 나오네요

아무래도 이젠 아이폰만으로 다녀도 될듯 싶네요^^

[ 아이폰5 촬영 ]  



로비 중간에 강가로 나가는 길이 있는데 이리로 가면 강가뿐 아니라 야외 수영장과 레스토랑으로 이어집니다




강가로 나오니 전망이 아주 좋네요

호텔과 맞닿아있는 이 강은 핑강인데 좌측을 보니 바로 아이언브릿지가 보이는데 아주 반갑네요

예전에 러이끄라통축제때 이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었거든요

[아이폰5 촬영] 



매년 11월쯤 열리는 러이끄라통 축제

강물에는 촛불을 싣고 떠가는 끄라통이 하늘엔 꼼이라 불리우는 풍등이 불을 밝히며 날아가는 모습이 아주 멋있게 나오는 포인트가 아이언브릿지입니다

러이끄라통 축제때 체디호텔에 묵으면 아주 좋을듯 싶네요^^




좌측도 오른쪽 못지않게 멋진 풍경이죠

[아이폰5 촬영] 



이렇게 멋진 풍경을 품고서 강변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나비도 잠시 쉬어갈 정도로 수영장이 이쁜가 봅니다^^;






자 이제 객실을 둘러보죠

체디호텔의 룸타입은 디럭스룸과 디럭스 스위트룸 두종류가 있고 친구가 이용한 룸은 디럭스룸입니다

사실 디럭스룸과 스위트룸의 가격차가 크진 않지만 제공하는 혜택은 차이가 커서 스위트룸에 묵는게 이득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선택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층방을 배정 받았는데 통창으로 되있어서 방안이 환하고 쾌적하네요

방이 너무 밝아서 좋은면도 있지만 수면에 방해가 될것 같았는데 침대옆 버튼을 누르면 암막커튼이 내려와서 빛을 완전히 차단시키더라구요^^






침대옆 책상도 심플하고 좋네요




미니바를 열어보니 커피 머신이 있는데 커피캡슐 4개가 무료랍니다

커피를 좋아라 하는 저는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




욕실은 완전 특이한게 지금 사진을 찍는 위치가 침실과 연결된곳인데 완전개폐가 가능한 여닫이 문으로 되있어서

문을 열고 목욕을 할수도 있고 닫고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발코니에는 넓은 쇼파가 있어서 바깥공기 맡으며 쉬기 좋았고

와인을 사가서 마셨는데 발코니에서 음악과 함께 별을 보며 마시니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1층은 발코니로 나오면 마당이 다 내것 같아서 좋은데 아무래도 프라이버시를 생각한다면 2층도 좋을것 같은데

1층이냐 아니냐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결정 하시면 될듯 싶네요








다음날 아침 친구가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해서 체디에 갔는데 일단 아침부페 가격이 후덜덜입니다

추가는 몇명이든 할수 있는데 1인에 1,000바트나 하더라구요^^;


식사는 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하는데 큰나무가 있어서 그늘을 만들어 주니 가격은 비싸지만 시원하고 좋네요

[아이폰5 촬영]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뭘 먹어도 맛있을듯....^^

[아이폰5 촬영] 



아침부페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가짓수가 많지도 않았지만 딱 먹을 만한것만 준비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주문해서 먹는 메뉴가 환상적이더라구요

[아이폰5 촬영]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우선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받습니다

음식을 가지고 오니 잠시후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그때서야 돈값어치 하는듯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천밧은 너무 비싼듯 싶네요




오른쪽 아래 사진이 브런치의 꽃이라는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인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크림같은 계란흰자에 포크가 들어가니 노른자가 흘러 나오는데 눈도 즐겁고 맛도 참 좋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아이폰5 촬영] 



비록 잠을 자진 않았지만 친구덕에 좋은 호텔을 이용해봤는데 가격이 비싸서 나중에라도 이용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친구는 일박에 2만엔정도에 에약을 했다고 하는데 아고다나 다른 예약 사이트를 봐도 보통 6,000바트 전후로 나오니 평소 20만원은 넘는것 같습니다

전에 5,000바트정도에 샹그릴라 호텔을 이용했을때 아주 만족했었는데 체디는 더 만족감이 높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샹그릴라 호텔이 3,000바트대에 이용할수 있으니 체디하고는 급이 다른것 같긴 하지만요^^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