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ano Cheese Factory


후라노에서 가장 대표적인 명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라벤다 농장인 팜 토미타일듯 싶습니다

토마무에서 출발 팜토미타를 가던중 후라노 시내에 치즈와 와인농장이 있기에 혹시 치즈와 와인 맛이라도 볼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들러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후라노 치즈팩토리(富良野チーズ工房)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에는 실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볼수 있고

2층으로 올라오니 치즈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전시해 마치 치즈 박물관에라도 온듯 합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치즈도 맛보고 치즈의 원 재료인 우유도 마셨는데 우유는 생각보다 고소하거나 특별하진 않더군요

그런데 치즈는 어찌나 맛있던지...




2층 전시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피자집이 있네요

마침 출출하던때라 점심은 피자로 결정합니다




피자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치즈공방에서 만든 신선한 치즈를 사용하기에 조금 기대감이 생기네요




입구 자판기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판기에서 나온 주문지를 주방에 건네니 바로 만들어진 피자를 화덕안으로 넣습니다








주문한 어니언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투박한 모양에 도우가 제법 두껍지만 치즈가 신선해서인지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피자 두판을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와인농장인 후라노 와이너리로 향합니다




Furano Winery


1972년 시작됐다고 하니 45년된 와이러니네요

유럽의 와인역사에 비하면 45년은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나라 와인역사와 비슷한 시기에 생긴 와이러니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니 와인이 담긴 오크통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상태를 봐선 그리 오래된것 같지는 않던데....외부인이 볼수 없는 와인 저장고가 따로 있겠죠




오크통 저장고를 지나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와인진열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찌나 탐이 나던지....^^




1981년 알파인스키 월드컵 공식와인도 보이는데 35년도 넘은 와인맛은 어떨지 너무도 궁금하군요




와인 저장고를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몇 종류의 와인과 포도쥬스를 시음할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와인 구입도 가능합니다

농장에서 와인과 치즈를 구입하고 숙소에서 한잔하면 정말 좋을듯 싶네요


와인 한모금에 살짝 붉어진 얼굴로 팜 토미타를 향해 출발합니다

물론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닙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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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타페쪽에 있을때는 자주 가던곳인데 싼티탐에 머물면서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오늘 오랜만에 갔다 왔네요
사실 얼마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30년도 넘은 식당을 태국인이 소개해 줬는데 과연 30년간 뭘 했는지....
소개한 사람한테 "너무 맛이 없었다"고 하니 "주방장이 바꿨나??"라는 간단한 대답만 돌아옵니다^^;

맛없는 스파게티의 아쉬움이 사라지질 않아서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으러 출발==33
오토바이 타고오면 15분정도....실제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멀었네요
오랜만에 갔는데도 함박웃음을 날리며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안먹어도 배가 막 불러옵니다^^

이곳의 위치는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데 아래 지도 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집 상호가 뭔지 기억이 없습니다
보수중인지 포장을 씌워 놨는데 나름 단골인데 이제와서 상호를 못 물어 보겠더군요^^
암튼 식당이 대로변이라 눈에 잘 띄어서 찾느라 헤매는 일은 없을듯 싶죠

그냥 내,외부 특별히 세련된건 아니지만 식탁보 때문인지 나름 깔끔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벽면엔 그동안 이곳을 이용한 여행객들의 사진으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3개정도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건 아니지만 흡연이 가능한 자리라서....^^

날씨가 좋아 밖에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주문을 했네요
까르보나라, 마늘빵, 콜라

잠시후 셋팅을 하며 바게트와 치즈를 내옵니다
이빵은 기본으로 항상 주더군요

컴퓨터하며 빵을 뜯어 먹고 있는데 먼저 맛있는 마늘빵이 나옵니다

마늘빵의 소스에 코를 킁킁대며 음미하는데 드뎌 까르보나라가 등장을 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토마토가 장미인냥 접시 한켠에 다소곳이 앉아 있네요

이집 정말 20년전통이라고 자랑할만한 맛입니다
태국인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 티비에도 나온집이고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혼자라서 스파게티만 먹고 왔는데 피자 또한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두꺼운 피자에 익숙하신 분들은 얇은 피자를 싫어 할수도 있을듯 싶네요
가격은 스파게티 140바트~200바트, 피자 150~200바트, 샐러드 60~90바트 정도 하니 가격도 착하다고 할수 있죠^^
오늘은 점심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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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6 12:38 신고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까지...
    태국이라고 싼것만 있다는 편견을 접어주는 쪼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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