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과 태국을 첫번째 우정의 다리로 연결된 국경도시 농카이

아주 오래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을 거쳐서 방콕으로 갈때 늦은밤 지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싼지방을 돌아 치앙칸을 가기위해 머물렀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여느 국경도시와 마찬가지로 아주 생기 넘치면서도 메콩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아주 조용한 모습도 갖고 있더군요

태국에서 라오스로 또는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넘어가는 여행자라면 농카이는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로 돌다보니 생각보다 규칙적이지 않은 시간 때문에 숙소예약은 커녕 도착 몇시간전에 알아보게 되는데 운이 좋은건지 대부분 좋은 숙소를 만났는데

그 운은 농카이에서도 통했는지 구글맵에서 농카이 메콩강변 어딘가를 찍어서 도착하고 보니 시리게스트하우스 앞이었습니다


차를 마당에 주차하고 빈방이 있는지 물었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방은 많았습니다

에어컨방이 일박에 500바트라고 해서 일단 방을 먼저 봤는데 깨끗하고 카운터에 있는 아주머니 인상이 좋아서 바로 체크인

2층방을 준다는데 올라가기 싫어서 1층방으로 달라고 하니 101호 키를 건네주네요 




시리게스트하우스는 카운터가 있는 1층짜리 건물과 2층 건물 두동으로 되있고 객실은 대략 12개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저의 방은 2층짜리 건물의 1층 첫번째 방인 101호

방앞에 작은 테라스가 있고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을 사와서 먹을때 좋았는데 2층은 1층의 발코니 부분이 복도라서 테라스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방 내부는 특별한건 없고 아주 깨끗했지만 전형적인 500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방입니다

옷장, 화장대, 에어컨, 작은 냉장고, TV등이 있고 와이파이는 제법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시리 게스트하우스는 메콩강변의 마켓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강변 식당이나 마켓은 충분히 걸어서 갈수 있기에 위치는 아주 좋더라구요

참고로 농카이 버스터미널에서 시리 게스트하우스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체크아웃하고 차를 빼는데 직원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조그만 비닐봉투에 담긴 뭔가를 건네주는데 열쇠고리였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묵었던 여행자한테 주는 기념품인듯 싶은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직원들 친절하고 위치도 좋고 청결한 숙소에 유종의 미까지...농카이에 가신다면 시리게스트하우스 적극 추천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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