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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Cafe & Fun112

[태국 치앙마이]현지인 야시장과 떡볶이의 만남 K POP 떡볶이 / 마린 프라자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선 밤문화라는게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데 태국도 예외는 아니죠밤에 할수 있는게 클럽에 간다거나 야시장을 구경하는정도.... 치앙마이의 님만해민에 있다면 역시 저녁에 할수 있는게 많지 않죠물론 대표적은 클럽 웜업과 몽키가 님만해민에 있긴 하지만요 님만해민도 저녁이 되면 클럽이나 술집을 제외하곤 무료한 저녁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그럴때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 있는 마린프라자라는곳으로 놀러 가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찾는건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오토바이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없다면 썽태우나 뚝뚝이를 잡아서 마린프라자 또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으로 가자면 쉽게 갈수있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일단 배를 채워야겠죠마린프라자에는 많은 태국음식과 일본식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 2012. 7. 21.
[라오스 루앙프라방]메콩강변 일몰이 이쁜 카페 빅트리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한식당입니다유명세에 비해서 큐모가 크지는 않더군요 한국식당은 의례 한국사람만 많고 외국이어도 외국인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여기는 한국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더라구요 한국인은 집밥 생각에 찾을테고 외국인은 한식당인지 모르고 찾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상호에서 카페라고 했듯이 전혀 식당 같지도 않고알음알음 여행자를 통해서 맛있는, 분위기 있는, 인공조미료 안쓰는등등 소문이 난곳이죠 정말 분위기는 끝내주는데 혼자가서 너무너무 아쉬웠다는.....^^ 그런데 방비엥에서도 못느꼈는데 루앙프라방은 해질무렵 하늘이 너무 이쁜것 같네요파아란 하늘과 초록의 나무가 너무 조화를 이룹니다 빅트리는 강변야외 카페만 있는게 아니고 길건너에 식당이 있습니다야외에는 테이블만 있고 주문을 하면 길건너에.. 2012. 7. 12.
[베트남 하노이]고기를 종류별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곳 스모비비큐 / SUMO BBQ 이번엔 하노이 빅씨 안에 있는 스모비비큐[SUMO BBQ]를 소개할까합니다뭐 일본을 좋아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식당을 소개하는건 조금 걸리지만싸고 맛있는 식당을 소개하는데 일본이면 어떻고 북한이면 어떻겠습니까^^ 여기는 BBQ라는 식당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고기를 구워먹는 곳인데 부페식입니다실내 분위기는 태국의 샤브스시와 비슷한 느낌인데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무제한 구워먹는 가격은 20불정도이고 마지막에 전골을 포함하면 25불정도 하는데 얻어먹어서 정확한 가격은...^^; 인터넷을 뒤져보니 319,000동이네요 전골이 포함된걸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지만 배가 찢어질 각오를 해야 할겁니다^^ 여러종류의 고기를 시키면 조금씩 .. 2012. 7. 1.
[부산 기장]구수한 멸치구이향에 이끌려간 대변항의 거북이횟집 아주 오래전 부산 기장에 있는 대변항으로 갈치낚시도 가봤는데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의 멸치회를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멸치회를 먹어봤답니다 울산에서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변항은 멸치축제의 막바지라서 차가 조금 밀리는 정도일뿐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즐비하게 늘어선 좌판에선 멸치와 젓갈을 파느라 정신이없더군요 점심때라 배는 고픈데 아는 식당이 없어서 구경부터 할마음으로 걷는데 구경꾼들 입에서 거북이 횟집이 괜찮다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거북이횟집에 도착하니 가게앞에서 하얀 연기를 피우며 통통한 멸치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더군요군침한번 흘려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밖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발디딜 틈없이 사람이 많은게 일단 식당은 잘 찾아온듯 싶습니다 아주머니한테 밖에서 구워지는 .. 2012. 5. 16.
[울산달동맛집]숯불향이 가득한 녹슨드럼통 울산에 내려온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처음 울산에 내려와서 가장 힘들었던건 음식이었습니다음식값은 비싼데 맛은 별로 없고....과연 울산에 맛집이란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울산도 맛집은 존재 하더군요 아니 제법 많더라구요아니면 점점 제가 울산의 입맛으로 변하고 있던가....^^;; 울산하면 가장 번화한곳 바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있는 달동을 들수 있는데롯데 백화점 근처에 있는 녹슨드럼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오래전 기장에 꼼장어 먹으로 갔다가 본적이 있어서 였는지 아니면 연기속에 구워지는 고기때문인지.....^^ 일단 들어 갔는데 대기손님이 10팀 넘어서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른다는 답변을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어느날 고기가 무지 고프던날 오후에 전화를 걸어 4.. 2012. 4. 29.
[서울맛집]경복궁에 가신다면 깊은 맛의 토속촌삼계탕/土俗村蔘鷄湯 경복궁에 갔다가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토속촌 삼계탕을 소개할까합니다 이곳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즐겨먹었다고 해서 일명 노무현 삼계탕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가 발레파킹이되서 주차는 편하더군요 이때가 거의 3시쯤이었는데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먹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더니 어느새 줄이 없어졌군요^^ 10여분간 줄을 서있다가 안으로 들어서니 계산하는 사람 음식을 나르는 사람등 초입부터 북적북적 거리네요 전통 한옥을 개조한 식당은 미로처럼 여기저기 방들이 있었는데 마당에 우물도 있군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안으로 쭈욱 들어가니 또하나의 마당이 나오는데 이 식당 정말 큰거 같습니다 방에 들어서 빈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점심시간엔 어떨지 짐작이 .. 2012. 1. 30.
순천만에서 만난 남도의 대표 먹거리 꼬막정식 울산을 떠나 서울로 오는길에 핸들을 남해로 돌려 남도 여행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순천만은 몇해가 지났는지 가늠할수 없는 시간이 흘렀는데 역시나 모습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곳은 순천만의 S라인 포인트가 아닌 엉뚱한곳으로 안내를 해주는군요 도착한곳은 예전에 사진 찍는 몇몇만 알던 포인트 아닌 엄청난 규모의 생태공원이었습니다 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철새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보러 몰려오나 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정작 S라인 포인트는 걸어서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일몰시간까지 도착하지 못할듯 싶어 가지 못하고 엄청난 규모의 갈대밭만 보다 왔다는...^^; 이미 해는 지고 배는 엄청 고픈데 생태공원 주차장 건너편에 제법 많은 식당들이 있더.. 2011. 12. 3.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대학교앞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할수 있는곳 오늘은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앞에 식당들이 몰려 있는 푸드타운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을 몰라서 제가 그냥 푸드타운이라 부르니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지도에서 보듯이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이내의 거리에 도이수텝으로 가는 Huai Kaeo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없다면 도이수텝가는 썽태우를 타셔야할듯 싶네요 푸드타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까타한곳을 추천합니다 뭐 태국에 무까타가 얼마나 많은데 소개까지 하나 하지만 이곳은 먹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무까타는 오목하게 올라온곳에 고기를 굽고 테두리 움푹한곳에 수끼를 해먹는 방식인데 고기굽는 곳이 너무 작아 공급이 수요를 못 받쳐주죠^^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 이.. 2011. 7. 11.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괜찮은 타이 마사지 / Lapas Massage 태국하면 떠오르는 나만의 연관검색어는 태국 마사지인듯 싶네요 한국에서 10만원정도는 줘야 받을수 있는 마사지가 태국에선 2~3만원이면 충분하니 얼마나 좋은가요 물론 태국에서의 마사지 가격도 천차만별인게 1시간에 4천원에서 20만원이상을 줘야하는 고가의 마사지도 있으니... 뭐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태국 마사지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심층분석을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치앙마이에 괜찮은 마사집을 소개할까합니다 괜찮다는 의미가 너무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한 얘기겠지만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7에 있는데 이길은 미소네와 반까올리라는 한인업소가 있는곳이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 싶네요 뭐 모르시는분은 지도를 참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반까올리와 미소네 딱 중간에 있는 라파스 마사.. 2011. 7. 4.
[태국여행]탐앤탐스 방콕점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탐앤탐스를 즐겨찾는 편인데 태국에 탐앤탐스가 있다길래 한번 찾아와 봤습니다 위치는 방콕의 강남격인 수쿰빗의 소이26 끝자락 K Village라는 곳에 있는데 바로앞에 까르푸도 있군요 지상철인 BTS 아속역과 통로역 사이에 있는 프롬퐁역에서 수꿈빗 소이26으로 쭈욱 들어오면 되는데 지도에서 보시듯 역에서 부터 걷기엔 좀 거리가 머니까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외형이 감각적인 케이빌리지에는 많은 식당과 커피숍들이 있는데 대로변코너의 좋은 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매장앞 야외에도 자리가 있긴하지만 낮엔 너무 더워서 일단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는 한국의 여느 탐앤탐스와 똑같네요 사람들 말이 태국말만 아니었음 그냥 한국에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군요 한국과 다른점은 흡연실이 없는데 흡.. 201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