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출1 [미얀마 낭쉐]인레호수를 품고 있는 작은 마을 낭쉐 / Nyaung shwe 만달레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9시간여를 달려 이른 새벽에 도착한 낭쉐낭쉐는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인레를 가기위한 베이스캠프와도 같은 작은마을입니다마을을 가로지르는 수로가 인레호수로 이어져 있어 많은 여행자들은 이곳 낭쉐에 여장을 풀고 보트를 빌려서 인레호수를 다녀옵니다해가 질무렵 수로에는 호수에서 일몰을 보기위한 여행자들과 이미 투어를 마친 여행자들을 태운 배들이 정신없이 오가네요 좁은 수로를 빠른 속도로 나아가는 배들을 보니 배를 모는 낭쉐 사람들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정신없이 오가는 배들은 여행자에게만 보이는듯 아낙네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여유롭게 빨래하며 수다에 빠져있네요 인레호수가 여느 호수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이 있는데 바로 호수위에 인공으로 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다는겁니다언젠가 다큐멘터.. 2015.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