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치앙마이에서 만났던 선혜를 님만해민에서 우연히 10개월만에 또 만났네요

한국도 아닌 태국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에 치앙마이 교외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늘 지나다니며 봐왔던 풍차가 있는 레스토랑 윈드밀(Windmill)


풍문에 이곳 주인이 영국할아버지와 태국여자라는데 맛은 그리 좋지 않다고...

하지만 태국음식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 똠양꿍은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위치는 치앙마이 공항을 지난 항동이라는곳에 있는데 윈드밀이 있는 주변에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많아서

주말이면 많은 태국인들이 가족단위로 외식을 나온답니다




저녁이 되면 늘 입구에 풍차가 돌고 있어서 눈에 잘 띄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안쪽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앞에 멋진 건물이 있어서 처음엔 식당인줄 알았지만 주방이었습니다^^;




아주 이쁜 주방을 지나니 식당은 지붕이 있는곳과 지붕이 없는곳으로 구분이 되고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도 일부 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올땐 야외 테이블 이용이 힘들듯 보이네요




주인이 영국인과 태국인이라 그런지 서양음식과 다양한 태국음식이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군요

오늘의 저녁은 생선튀김요리와 똠양꿍 그리고  채소요리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는 많은 생선요리가 있었는데 대부분 향이 강한 요리여서 마늘과 함께 튀긴 생선을 따로 주문해서 이름을 모르겠네요




똠양꿍은 정말 맛있게 잘하더군요




이건 소금에 절인 생선을 야채와 볶은 요리인데 생선이 어찌나 짜던지 채소만 골라 먹었답니다




밥먹을때 늘 빠지지 않는 팍붕화이뎅...모닝글로리 볶음은 두말할 필요 없이 맛있네요^^




주문한 음식이 아주 빨리 나와서 맘에 들더라구요

어느새 식당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몇가지 요리와 맥주 두병을 마셨는데  3만원정도가 나왔네요

정말 태국은 이런맛에 온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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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자주 애용하던 식당을 소개합니다

님만해민 소이11 중간쯤에 위치한 느아뚠롯이얌...위치는 지도를 참조하시길...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끝집입니다

점심무렵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는데 아침일찍 갔더니 조금 한산하네요




주방이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방형이라 청결함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겠지만 길거리 먼지는 어쩔건지....^^;

뭐 태국이니 이정도는 애교로 봐줘야겠죠




식당내부도 깔끔하니 괜춘합니다^^




이집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제가 즐겨먹는 소고기스튜 커리 덮밥...이름이 좀 길죠

큼지막한 소고기를 커리와 함께 국같이 끓여서 밥에 얹어 줍니다

소고기는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매콤한 커리는 입맛을 자극합니다




모든 메뉴는 대,중,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디엄 사이즈인 중으로 시켰는데 본인의 양에 따라 주문하면 되겠지만 남자분들은 미디엄이면 충분할듯 싶네요

가격은 100바트




테이블에 메뉴가 비치되어 있는데 밥종류뿐 아니라 면종류도 있고 아주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메뉴판에 한국말로 표기가 되있어서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제가 즐겨 먹는 음식의 공식 명칭은 소고기스튜국카레밥이네요^^


마침 숙소와 가까워서 아침 조식으로 먹었더니 배가 든든하네요^^


치앙마이 아침엔 선선하고 좋았는데 오후가 되니 태양이 자기 소임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많이 덥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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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18 20:19 신고

    이 집 정말 잘하죠~
    저의 favorite 입니다~

    • 2016.12.22 01:29 신고

      맛은 좋은데 같은 메뉴 가격이 내국인과 외국인을 다르게 받아서 안가는 식당입니다

      가격을 왜 다르게 받냐고 내국인 값을 낸다고해도 막무가내로 외국인 값을 받더라구요

  2. 2016.12.22 01:41 신고

    쫑님 정말인가요???
    국수 스몰 60밧, 밥 미디움 100밧 이게 외국인 전용 가격이란 말인가요?
    넘 충격적...;;;;

    • 2016.12.23 02:36 신고

      외국인한테 100밧인데 내국인은 60밧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늘 태국 친구한테 사오라고 부탁을 해서 먹었답니다
      국립공원입장료도 최소5배 비싼게 억울한데 밥집도 이런곳이 종종있더라구요

태국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는데 태국 식당에서 생각지도 않게 고추장을 흠뻑 뒤집어쓴 삼겹살을 만났네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태국인을 위한 식당인듯 싶은데 말이죠

식당은 치앙마이 센트럴프라자에서 창푸악게이트 방향으로 가다가 게이트에 약간 못 미쳐 왼쪽에 있습니다
간판도 순전히 태국말로 되있어서 식당 이름을 얘기해 드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이해해 주세요^^;
간판은 비록 태국말로 되있지만 아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간판이 제법 커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데 새벽 3시 넘어도 영업 하는걸 보면 낮에는 영업을 안하는듯 싶네요



태국에 많이 있는 수끼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싶지만 수끼와 함께 철판에 고기를 구워먹는게 조금 다릅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가 적힌 종이가 나오는데 먹고 싶을걸 체크해서 직원한테 주면 됩니다
문제는 메뉴가 전부 태국말이라는....^^;
메뉴를 한장 얻어오고 싶었는데 넘버가 있어서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테이블엔 불판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수끼를 먹을수 있는 냄비가 올라가고 하나는 철판이 올려져 있습니다



수끼 냄비는 짬짜면 그릇같이 반으로 나뉘어 있어서 한쪽은 매운탕으로 또 한쪽은 지리로 먹을수 있답니다^^;
맑은 육수라 비슷해 보이지만 왼쪽은 고추를 잔뜩 넣어서 어찌나 맵던지...암튼 태국애들 매운거 어찌나 좋아하던지...



수끼가 끓을 동안 다른쪽 철판에선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곱창등 다양하게 시켰는데 생고기에 소스를 발라서 굽더군요
후추가 섞인 검은 소스에 굽는데 어떤 돼지고기엔 빨간색의 소스가 발라져서 나오더군요



태국에서 소고기를 먹으면 대부분 질기고 맛이 별로 없던데 이곳의 소고기는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에구 먹고 싶네요



수끼와 구운 고기는 세가지 소스중에 입맛에 따라 찍어 먹으면 됩니다



아래가 문제의 빨간소스 삼겹살입니다
마치 고추장같아 보여서 친구한테 고추장과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니 고추장이 맞다는군요^^;
아니 태국 식당에서 고추장 삼겹살을 만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맛을 보니 고추장 맞습니다
한국인은 커녕 외국인이 많이 오는 식당이라면 모를까 태국 사람들만 이용하는 식당에서 고추장 삼겹살을....???



수끼야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그냥 맛있다정도 였는데 철판에 구운 고기는 정말 정말 맛있더군요
치앙마이뿐 아니라 태국에서 이런식으로 고기굽는 식당은 처음 가봤거든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메뉴를 얻어서 영어든 한국어든 번역을 해서 많은 이들이 이용할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한편으론 사람이 먹는 음식이니 그냥 메뉴에 체크해서 복불복으로 시켜 먹어도 문제 없을듯 싶기도 합니다^^ㅎㅎㅎ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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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7 19:14 신고

    우와~~먼 타지에서 먹는 고추장 삼겹살이라...
    나중에 태국 갈 일이 있으면 다시 한번 와서 지도를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네요. ^^

  2. 2011.02.13 12:39 신고

    저도 지금 막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살고있어요. 한국음식 땡길때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2011.02.14 11:00 신고

      우리음식 땡길땐 한국식당으로 가세요
      태국식당에서 고추장삼겹살을 만나서 반갑긴한데 한국 음식은 아니거든요^^;ㅎㅎ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서슴없이 매사에 있는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Pongyang Angdoi Restaurant]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매사라면 어딘지 잘 모를듯 싶지만 코끼리 캠프나 타이거 킹덤이 이곳에 있으니 많이들 가본곳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달리다가 매사를 지나칠때쯤 왼쪽으로 빠지는 1096번도로를 타면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1096번 도로는 강원도가는 길과 비슷해서 마치 이길의 끝에는 동해바다가 있을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면 되는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레스토랑까지의 거리가 28Km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했는데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충분히 갔다올수 있을 정도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더군요



영어로된 간판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태국말밖에 없네요
창푸악게이트에서 출발할때 거리계를 확인하고 정확히 28Km정도에 멈추면 이 레스토랑 앞일겁니다^^;
아니면 태국말 간판을 잘 기억해두시는 방법밖에 없네요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자연친화적인(?) 입구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하는 리조트입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숙박시설인듯 싶고 오른쪽으로 가면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레스토랑입구인데 여기까지는 그냥 여느 태국 레스토랑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레스토랑의 반은 실내에 있고 반은 야외 테라스에 있는데 이날 어찌나 햇살이 좋던지....^^



이 레스토랑이 다른곳과 다른것은 테라스에서 폭포가 보인다는...사진에는 전부 표현을 못했는데 폭포가 제법 수량도 많고 볼만하더군요
식사하는 내내 폭포소리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더위가 싹 달아난답니다^^



식사는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아서 그리 큰 부담은 안되더군요
두명이 많은 음식을 시켜서 배 터지게 먹었는데 700바트정도 나온듯 싶네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전부 찍지 못했네요^^









일단 분위기 만큼이나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더군요

혹시 주말을 이용해서 가신다면 예약을 하고 가시길 권합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2시쯤 갔는데도 30분 넘게 기다려서 먹었거든요^^;

퐁양 앙도이 리조트 & 레스토랑 [ Pongyang angdoi Resort & Restaurant ] ☞ http://www.pongyangangdoi.com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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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반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볼때면 다양한 커리메뉴가 눈에 들어 오지만 화려한(?)색의 소스맛이 두려워 쉽게 주문하긴 힘들다^^;
하지만 두려워 마시길....막상 먹어보면 그리 거부감도 없고 때론 정말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옐로커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왠만한 식당에서 먹을수 있는데 커리와 코코넛 밀크를 믹스하고 감자,양파를 넣고 고기와 함께 끓인 음식입니다
특히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근처의 아룬라이(Aroonrai)라는 식당의 옐로커리가 어찌나 맛있는지....
위치는 아래 지도보시면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겁니다^^



식당이 서향이라 오후에 가림막을 내려서 혹시 지나칠수 있지만 간판도 있고 해서 쉽게 찾겠지만 혹시 못 찾는다면 당신은 정말 길치^^ㅎㅎ
 


옐로커리에 들어가는 고기는 원하는거로 고를수 있는데 닭고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듯 싶더군요
큼지막한 감자와 닭고기가 옐로커리를 흠뻑 뒤잡어 쓰고 있는데 먹음직 스러워보이지요
가격은 보통 30밧전후로 1200원에 먹을수 있으니 정말 저렴하죠^^


식당마다 코코넛밀크의 양이 달라 맛의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맛있고 특히 이식당의 옐로커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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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3 20:16 신고

    정말 저렴하네요 1200원
    하지만 먹으러가려면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아쉬움 ㅋ

  2. 2010.12.14 09:09 신고

    위 댓글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
    정말 한번 맛보고 싶고 싼데.. 비행기를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ㅎㅎㅎㅎ

태국을 여행하면 최소한 하루에 3번이상 접하는 태국음식....뭐 2끼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
여행자 거리에 가면 메뉴에 사진도 있고 영어지만 설명도 붙어 있어 무슨 음식인줄은 알고 먹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컬식당은 오직 태국말 메뉴밖에 없다보니 여행 초기에는 만만한 볶음밥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할때도 있었습니다
아주 가끔 용기를 내서 옆에 먹고 있는 음식과 같은걸 주문 했다가 입맛이 안맞아 낭패를 본적도 한두번 있었죠^^

지금이야 태국 여행을 여러번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음식을 접하고 이름도 알게 되다보니 내가 먹고 싶은걸 주문할수있게 됐네요
그중에 가장 흔하게 접할수 있고 자주 먹는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 카파오 무쌉 ]

[ 카파오 무껍 ]

[ 카나무껍 ]

위 음식외에도 카우카무나, 꿔이띠여우, 솜땀등 다양한 태국음식이 있지만 매콤하면서 식감도 좋은 위 세가지 요리가 특히 입맛에 딱 맞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카파오무쌉은 바질[카파오]과 다진돼지고기[무쌉]를 매콤하게 볶은 요리입니다

카파오무껍은 카파오무쌉과 비슷한 요리인데 바질[카파오]과 튀긴삼겹살[무껍]을 매콤하게 볶은 요리입니다
맛은 카파오무쌉과 비슷한데 튀긴삼겹살이 들어가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무쌉과는 또다른 느낌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카나무껍은 중국케일[카나]과 튀긴삼겹살[무껍]을 역시 매콤하게 볶은 요리입니다
카파오무껍과의 차이점은 바질이 안들어가고 케일이 들어가는것과 튀긴삼겹살을 더 큼직하게 썰어 넣는게 다릅니다
사실 셋중에 가장 느끼한데 기름에 볶은 이유도 있겠지만 튀긴삼겹살이 커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위 3가지 요리를 주문할때 꼭 빼먹으면 안되는 카이다우[계란프라이]가 있습니다
계란프라이는 우리같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하는게 아니라 거의 튀겨내듯 해서 좀 느끼할수 있는데 매콤한맛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3가지중 개인적인 순위를 정하라면 카파오무쌉 > 카파오무껍 > 카나무껍 순인데 셋다 맛은 좋습니다^^

국수만 파는집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로컬식당에서 먹을수 있고 가격은 25~30밧정도하며 계란프라이는 5~10밧 정도 추가하면 해줍니다

다시 말하지만 위 음식외에도 태국음식은 팍치라는 고수잎만 빼면 대부분의 요리가 우리입맛에 잘맞는듯 싶습니다
또 매운거 잘먹는 우리 한국사람조차 먹기 힘든 매운음식도 의외로 많아서 태국 친구들과 식사하러 갔다가 큰웃음(?)을 준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촬영기기 : 아이폰]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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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3 22:01 신고

    형 이제 내일이면 한국도착이네요.
    형이란 수길씨가 떠나고나니 너무 쓸쓸해요.OTL
    난 이제 저녁때 해피헛가는데요 지금도 해피헛이에요. 걔네들도 저녁에 오네요 ㅋㅋ
    아무튼 형 조심히 들어가서 연락해요~

태국인 친구와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태국식 샐러드 쏨땀을 잘하는 집이라는군요
마침 내가 잘가는 이태리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집이라 찾기가 쉽네요
입구에서 아저씨가 연기를 엄청 피워가며 숯불에 돼지고기와 닭날개를 연신 구워대고 있네요 

사진을 찍으니 이집 딸래미가 쑥스러운지 한쪽으로 숨었는데 광각렌즈라 피할수가 없었네요^^

아직은 조금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는데 먹다보니 금새 가게가 꽉 차더군요
가운데 파란통에 얼음이 있고 물과 몇가지 야채는 셀프서비스

점심상이 다 차려졌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이 집이 잘한다는 태국식 샐러드 쏨땀
보통은 게나 새우도 넣고 맵게 먹는게 일반적인데 친구가 저를 위해서 많이 맵지도 않고 게와 새우도 뺐네요 

이건 커무양이라고 입구에서 아저씨가 굽던 돼지고기목살을 숯불에 구워서 그냥 썰어 놓은거고 양념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얌커무양이라고 해야하나 커무양을 야채와 매콤한 소스로 머무려 주는데 칼칼하니 맛있더군요 

이건 매콤한 죽순요리인데 이름은 까먹었네요^^
죽순과 야채를 끓인건데 생긴거와 틀리게 맛은 괜찮았지만 죽순 특유의 꼬리꼬리한 냄새 때문에 전 맛만보고 먹진 않았습니다

밥은 우리나라 찰밥과 똑같은 스티키라이스로...

사실 매운 음식하면 우리나라 김치를 떠올리고 외국인들은 매운음식을 전혀 못 먹을듯 싶지만
태국인들도 매운 음식을 상당히 즐기는듯 싶네요
그러고보니 태국 쥐똥고추는 청양고추보다 10배나 맵다고 하더군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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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으로 족발덮밥을 먹었다
태국에서 족발을 먹었다면 태국 사람들도 족발을 먹냐며 신기해 하는데 한국에선 대부분 쫄깃한 족발이 많은데 이 족발덮밥은 야들야들하다
이름은 모르지만 사진에 보이는 푸른야채와 우거지 비슷한것이 얹어서 나오고 삶은 계란을 추가해서 주문하고 생마늘과 생파를 곁들여 먹는다

이곳은 젊은 부부가 사장이다 20대정도로 보이는데 딸도 있다
남편은 족발덮밥을 부인은 우리의 백숙과 비슷한 스팀치킨을 담당한다

족발을 얼마나 삶았는지 국물이 제대로 진국이다

주문하고 뒤 테이블에 앉으면 곧 음식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뼈를 푸욱 우려낸것 같은 국물을 주는데 이것도 진국이다 참고로 미리 주문할때 마이 싸이 팍치를 외쳐야 한다
아니면 저 국물위에 팍치가 한가득....^^

자 이제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족발덮밥을 많이 먹어봤지만 내가 먹어본중 최고였다 맛도...양도....가격은 20밧에 계란을 추가하면 25밧이다
정말 태국은 맛있는게 너무 많아 좋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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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1 16:44 신고

    여기 위치가 어딘가요??

    • 2010.10.11 21:02 신고

      창푸악 버스터미널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치앙마이스타디움이 나옵니다
      정문 앞에서 밤이면 몇집이 장사를 하니 가보세요

치앙마이에 30년 전통의 팟타이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봤더니 변변한 간판도 없다
과연 맛이 있을까?? 아주머니 인상을 봐선 괜찮을듯 싶은데....

앞에서 서성이니까 맛있으니 주문하란 애절한 눈빛을...팟타이 2개를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에 들어간다
아주머니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듯 싶다

우선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면과 숙주를 기름에 달달 볶는다

어느정도 볶던 면을 다른 그릇에 옮겨놓는다
그리고는 계란을 풀어서 면과 함께 볶는게 아니고 지단을 부친다

조금 다른 신공을 부린다 이게 연륜인가??^^
계란이 거의 익을때쯤 볶아놨던 면을 지단위에 올린다 마치 오므라이스를 만들듯이....

볶은면에 지단을 이쁘게 감싸준다
정말 오므라이스와 비슷하다 안에 밥이 아니라 면이 있지만.....

우선 계란을 정말 좋아라 하기에 너무너무 먹음직스럽다
사실 팟타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타이스러우면서도 저렴하기에 싫어 하는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역시 계란옷을 벗기고 팟타이 한수저를 입안에 넣으니 어느새 타이가 가슴속으로....^^;;   

가격은 20밧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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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22:00 신고

    제 낸시 챈들러 지도에 추가시켰어요.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_^

  2. 2010.10.11 16:56 신고

    앗 지도까지..^^
    이번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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