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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04

태국 치앙마이 소풍가기 좋은 정원 보타닉가든[TWEECHOL BOTANIC GARDEN] 태국 치앙마이에서 가족단위 혹은 연인들이 소풍가기 좋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치앙마이 타페에서 도이사켓 방향으로 118번 도로를 따라 14Km정도 가면 도로변에 위치 보타닉가든 보타닉가든 입구 바로옆에 ABACUS 커피숍이 있는데 먼길 달려왔으니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고 가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커피외에도 핸드메이드 케잌도 판매를 합니다 맛있는 커피도 한잔했으니 이젠 보타닉가든으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성인이 80밧인데 공짜가 아니라 아쉽지만 안에 둘러보면 돈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자전거도 2시간에 30밧이면 빌릴수 있는데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걸어다녔는데 너무 넓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매표소옆 안내도를 보며 대략의 동선을 잡아봅니다 입구옆에 연못이라고 하기엔 넓은곳이 나오는데 탁한 물인.. 2010. 7. 14.
태국 파타야 최고의 전망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 파타야 해변의 정중앙인 비치로드 소이9와 10 사이에 위치한 파타야 최대의 백화점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비치 이름이 상당히 길지만 썽태우기사한테 쎈탄이라고 하면 입구앞에 내려주니 찾아가기 힘들진 않습니다 작년에 왔을땐 이앞을 지나 다니기만 했지 들어가보질 않았는데 어제 점심 먹으러 갔더니 파타야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대가 있더군요 해변쪽에서 들어오면 정면에 전망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걸타면 바로 전망대안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안에 두대의 쌍안경이 있지만 오른쪽에 있는 햄버거집 테라스 전망이 훨씬 좋습니다 산호섬에 다녀오는지 스피드보트들이 연신 들락날락 파아란 바다위에 하얀 물보라를 만듭니다 진작 알았으면 여기서 햄버거 먹으며 전망을 즐겼을텐데 이미 지하 푸드코너에서 점심을 해결했기에....좋은 자린 이.. 2010. 7. 13.
환락의 거리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친구의 마중으로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쉽게 올수 있었다 우선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식당에서 쌤쏭과 더불어 얘기 보따리를 풀었다 5개월만에 만났는데도 마치 어제 헤어진듯한 편안한 느낌이....이런게 친구인가 보다 친구와 헤어지고 숙소로 돌아가기전 잠시 파타야 환락의 거리 워킹스트리트를 찾았다 분위기에 잔뜩 취한 여행객과 한명의 손님이라도 잡으려는 호객꾼들이 뒤엉켜 워킹스트리트는 정신이 없었는데 그 분위기가 싫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가장 요란한곳에 들어가 맥주라도 한잔하며 이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었지만 비행의 피로함에 그냥 발길을 돌릴수밖에 없었다 [아이폰촬영] 2010. 7. 12.
내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발 올해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 여행을 삼가 하려 했지만 후배가 뱅기표를 끊어 줄테니 태국에 같이 가자는데 어쩌겠는게 공짜라는데 가야지 목적지는 치앙마이...자꾸 치앙마이만 가니까 주위에서 치앙마이에 마누라라도 있는거 아니냐는 눈총을 준다^^; 저렴한 물가며 방콕보다 조금 시원한것도 치앙마이를 다시 찾는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사실 치앙마이에 가면 맘이 편해진다 뭐 여행가는데 꼭 이유가 있어야겠는가 그냥 떠나는게 좋을뿐이지..... 태국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앙~^^ 2010. 7. 10.
태국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가장 높은산 도이인타논[ดอยอินทนนท์ / Doi Inthanon]의 일출 태국에서 가장 높은산 도이인타논에서 일출....해발 2,565m로 백두산(2,750m)과 거의 비슷한 높이로 타이의 지붕이라 불리운다 치앙마이에 있을때 도이인타논을 3번 올랐는데 한번은 오토바이로 두번은 자동차로 갔다 대략 오토바이로 편도 4시간, 자동차로는 1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 정상까지 도로가 포장되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다 산이 높다보니 겨울엔 가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때도 있다는데 이날은 온도계가 영상2도를 가리키더군요 태국 사람들 겨울 점퍼까지 입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보니 잼있더군요 새벽3시에 도착해서 준비해간 이불을 깔고 해뜰때까지 기다리는데 밤하늘의 선명한 은하수와 인공위성은 어찌나 많던지...유성도 많이 봤답니다 암튼 이날 여명이 밝아오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국의 새벽하늘이 정말정말 아.. 2010. 7. 10.
태국 파타야에서 한번쯤은 꼭 가보는 산호섬 꼬란[Koh Larn]에 가다 태국 파타야는 물이 더러우니 가지말란 말을 많이 듣는다 워낙 많은 여행객이 몰리다보니 그런말이 나올수도 있는데 솔직히 해변가 물이 깨끗하단 느낌이 들진 않는다^^; 그렇다고 방콕과 가까운 파타야를 포기하고 남쪽으로 내려가긴 쉽지 않은 선택일수 있다 파타야에서 깨끗한 바다를 경험하고 싶을때 찾아가는곳이 바로 배타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산호섬 꼬란이다 파타야해변 위킹스트리트를 지나 PATTAYA라는 커다란 간판이 있는곳까지 가면 꼬란으로 가는 배를 탈수 있는곳이 나온다 해변에서 스피드보트를 이용하면 쉽게 갈수 있지만 배낭여행자라면 가격을 무시할수 없기에....^^ 이제 파타야해변을 출발 꼬란으로 향하는데 하늘이 수영하기 좋은 날이다 한시간을 달리니 벌써 도착했는데 꼬란섬의 반대편에 내렸다 배시간이 맞지 않아.. 2010. 7. 2.
태국의 대표 휴양지 파타야해변의 일몰 파타야해변에 어둠이 드리운다 하늘의 뭉게구름이 폭발이라도 한듯...구름속에서 천공의성 라퓨타라도 나올기세다 어느새 붉게 물든 파타야해변의 하늘 붉게 물든 바다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카약 어부들도 그물을 바삐 거둔다 방금 뭍에 오른 인어공주는 아니겠지요^^ 해도 저물고 해변의 펍에서 맥주 한잔 들이킨다 2010. 7. 2.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재래식(?)타투[Tattoo] 우리나라에선 타투하면 음지가 떠오를 정도로 선입견이 있는데 외국에선 나이드신 할머니도 타투를 할 정도로 일반화 되있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태국에 가면 늘 멋진 타투에 대한 유혹을 많이 받는데 왠지 아플꺼 같아 망설여지곤 한다 거기다 여행중에 만난 여자가 손등에 타투를 했는데 귀국해서 지우느라 돈도 많이 들고 아픔은 할때와 비교가 안된다는 말을 듣고 더 엄두가 안난다 파타야 해변을 걷는데 어떤 젊은이가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길래 보니 타투를 시술받고 있었다 그런데 고통 스러운건 둘째치고 타투하는 양반 기술이 어찌나 좋은지 밑그림도 없이 멋진 무늬를 그려내고 있었다 구경할때는 몰랐는데 타투 받는 친구 발가락이 하나 없네요^^; 보통은 건을 이용해서 하던데 이친구는 대바늘로 마구 찔러주는게 예전 어릴적 동네 .. 2010. 7. 1.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씨엠리업까지 육로로 국경 넘어가기[아란-포이펫] 내가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육로 국경을 넘었던 곳이 바로 태국 아란에서 캄보디아 포이펫을 통해 앙코르와트를 갔을때다 지금은 태국에서 캄보디아 씨엠리업까지 한번에 간다고 들었는데 당시에는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다 보통은 터미널이나 여행자버스를 이용해서 국경까지 가는데 나는 조금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다 태국인들이 캄보디아 카지노를 이용할수 있도록 카지노에서 국경까지 버스를 운영한다는 얘기를 어느 여행자한테 들었던거다 일단 방콕 시내에 있는 룸피니공원 앞으로 가니 공원입구에 2층버스가 한대 서있어 물어보니 국경인 아란까지 간단다 직원한테 200밧인가를 지불하고 버스에 오르니 돈많아 보이는 태국 아저씨들이 몇몇 자리에 있었다 국경까지 오는데 훌륭하진 않지만 도시락과 물도 주고 태국아저씨들이 간식도 나눠.. 2010. 6. 6.
[태국 빠이] 블루라군 태국 북부 빠이에 있는 블루라군 게스트하우스입니다 8월에 갔을때는 500밧정도 했었던거 같은데 12월초에 갔더니 900밧으로 올랐더군요 그나마도 하나남은 방을 잡았네요 모든방은 태국인들이.... 위치는 빠이 경찰서 길건너에 있습니다 버스터미널과 클럽비밥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녁엔 상당히 조용하고 입구에 보면 전에 제가 소개한적이 있는 한국음식점이 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더군요 문옆에 티비와 옷장이 있습니다 욕실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엔 수영장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너무 추워서 수영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사실 물도 상당히 더러웠는데 수영할 날씨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빠이에서 오토바이를 안타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오토바이를 타신다면 다리건너 방갈로 형태의 숙소에 묵.. 2010. 1. 10.
[태국 팡]반팡호텔 북부를 여행하다가 날이 저물어서 하루 머물렀던 팡이란 곳의 반팡호텔입니다 이곳은 게스트하우스가 없고 대부분 호텔이란 간판을 달았더군요 1박에 450밧인데 가격에 비해 숙소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무선인터넷 무료, 아침에 커피와 빵 무료, 뜨거운물이 제공되서 컵라면도 먹을 수 있는데 전 가져간 전투식량 소고기 비빔밥을 먹었네요^^ 직원도 어찌나 친절하던지... 그런데 팡은 일부러 찾아가기엔 볼게 별로 없더군요^^;; 그럼 자세히 사진으로 볼까요 그냥 아담하고 깔끔한 호텔입니다 ㄱ자 형태의 건물에 전 복도 끝방입니다 내부는 더블배드에 에어컨,옷장,인터폰이 있구요 무선인터넷도 가능합니다 욕실은 정말 깔끔합니다 개미도 없고.....^^;; 1층 이곳에서 아침에 커피와 빵을 셀프로 제공합니다 여느 게스트하우스보다.. 2010. 1. 7.
[람팡 / wang kaeo] 태국북부 폭포시리즈#6 람팡에 있는 도이루앙 국립공원내에 있는 왕케오[Wang Kaeo]폭포를 소개할까한다 도이루앙은 파야오,치앙라이,치앙마이 세개의 주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 왕케오폭포는 도이루앙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폭포다 이폭포는 산 정상에서부터 110계단에 걸쳐 떨어지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럼 폭포 보러 가실까요^^ 시골마을과 논뚝길을 지나서 한참을 달리니 잘지어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나오네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산림욕 제대로 하네요 폭포를 찾아 물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이런 멋진곳이 있네요 이제 폭포가 나왔는데 여긴 폭포가 떨어지는게 아니고 조용히 타고 내린다는 표현이 맞겠죠 상당히 차분한 폭포네요 이 폭포가 상류에서 110계단을 타고 내려온다고 했는데 1계단.. 201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