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보이차의 고향인 푸얼현은 아니지만 같은 윈난성이니 리장에서의 보이차도 특별할듯 싶네요


많이 추웠던 리장고성의 어느밤 몸도 녹일겸 찻집으로 향합니다

리장고성에서 보이차를 마실 찻집으로 수운차사(水雲茶社)를 찾았습니다


보이차(普洱茶)는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들이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발효한 흑차의 일종입니다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차를 윈난성 푸얼현(普洱縣) 차시장에서 모아 출하하기에 푸얼차(普洱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중국에선 우리식 발음인 보이차로 얘기하면 못알아 들을겁니다

중국식 발음인 푸얼차라고 해야.....물론 성조 때문에 어차피 못알아 듣겠지만...^^









찻집으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잘 정돈된 보이차가 보이네요

워낙 가짜 보이차가 많다고 들었는데 믿음이 갑니다












보이차에 대해 잘 몰라서 주인이 추천한 보이차를 주문하니 주인장이 직접 보이차를 준비합니다








보이차를 저울질하며 차를 준비하는데 무슨 의식이라도 치루는듯 경건하기까지 하네요^^












주인장이 섬세하게 준비한 보이차가 나왔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분위기가 좋아서 인지 아니면 좋은 보이차라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에 비해 너무 적은 양이라 역시 보이차가 비싸긴 하구나 했는데 다 마시면 직원이 알아서 보이차를 채워줍니다

이제 그만이라고 할때까지....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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